김선호 측은 26일 전 여자친구 A씨와의 새로운 국면을 맞았지만 말을 아끼는 모습이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디스패치가 A씨의 실명을 공개하며 왜곡된 진실 12가지를 보도한 것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A씨가 주장과 달리 김선호와 평화롭게 교제했으며 데이트를 즐겼으며 임신중절 수술 이후 김선호의 태도가 달라진 게 아니라고 보도했다.
또한 A씨가 남자 문제로 김선호와 갈등이 있었고 임신중절 역시 서로의 합의 하에 진행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으로 김선호는 출연 중이던 KBS2 '1박2일 시즌4'와 차기작이었던 영화 '도그데이즈'와 '2시의 데이트'에서도 하차하고 10여개의 광고사에서 손절한 가운데 국면을 뒤집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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