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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본것만 믿을래요" 갯마을 차차차 아역들 '김선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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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본것만 믿을래요" 갯마을 차차차 아역들 '김선호 응원'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10.27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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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인스타그램 캡처]
[김민서 인스타그램 캡처]

'사생활 논란'을 빚고 있는 배우 김선호(36)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지만 말을 아끼고 있는 가운데 ‘갯마을 차차차’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던 아역배우들은 응원에 나섰다.

김민서(오주리 역)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캡처해준 김선호(홍두식 역)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서는 “민서가 주리이고, 주리가 민서였던 그 시절. 직접 본 것만 믿고, 아는 것만 얘기하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행복할 추억. 두식삼촌 김선호 행복했대요. 찰떡호흡. 행복하자구요”라고 적었다. 

이는 최근 논란에 대해 '직접 본 것만 믿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고도연 인스타그램 캡처]
[고도연 인스타그램 캡처]

고도연(최보라 역)도 김선호의 사진과 함께 “추억이 되어버린 갯마을 차차차. 지난 사진 올리기. 사인 받던 날. ‘갯마을 차차차’ 그립다. 그리고 보고 싶네”라고 언급했다.

기은유(장이준 역)도 김선호 사진을 올렸다. 

기은유의 인스타그램은 어머니가 관리하고 있는 계정으로 기은유 어머니는 “요즘 은유는 공진 배우님들 보고 싶다고 ‘갯마을 차차차’ 영상을 찾아보고 한답니다. 저도 그립네요”라고 말했다.

[기은유 인스타그램 캡처]
[기은유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대해 국내외 팬들은 "김선호를 응원해줘서 고맙다", "사진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등 댓글이 올라왔다.

한편 김선호는 전 연인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생활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번 논란으로 김선호는 출연 중이던 KBS2 '1박2일 시즌4'와 차기작이었던 영화 '도그데이즈'와 '2시의 데이트'에서도 하차하고 10여개의 광고사에서 손절하는 등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고 있어 향후 향배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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