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한 긍정, 부정 평가의 격차가 지난 조사보다 줄어들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 47.3%, 부정평가 50.6%로 집계됐다.
긍・부정간 격차는 지난주 대비 5.5%포인트 줄어든 3.3%포인트로 본 조사 이래 최소치를 기록했다.
직전 최소치는 지난해 7월 16일 조사에서 긍정 46.8%, 부정 50.6%로 3.8%포인트 격차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조사(무선 100%)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8.5%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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