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 여론조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9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잘함' 45.9, '잘 못함' 51.4%였다.
세부적으로는 긍정 평가중에서 '아주 잘하고 있다' 28.3%, '다소 잘하고 있다' 17.6%, 부정 평가중에서 '다소 잘못하고 있다' 14.2%, '아주 잘못하고 있다' 37.2'로 집계됐다.
잘모름/무응답은 2.7%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유선 전화 면접 19.4% 무선 ARS 80.6%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4%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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