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논산시, 충남 최초 ‘재택근무 지원시스템’ 구축 완료
상태바
논산시, 충남 최초 ‘재택근무 지원시스템’ 구축 완료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22.07.20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청사 전경.
논산시청사 전경.

충남 논산시가 충남도 15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택근무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재유행 상황으로 비대면 재택근무가 보편화되고 기존 정부원격근무방식(GVPN)에서 한층 더 발전된 재택근무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집에서 개인 PC를 사용해도 사내PC와 동일한 환경을 갖출 수 있는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VDI)을 전격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재택근무 지원시스템은  외부에서 직원이 접속하면 시 메인 서버 자원을 할당해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개별 제공하는 방식으로 현재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내달 1일부터 직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업무 중 생산·저장되는 모든 데이터는 시 메인 운영 서버에 저장돼 보호되며 OTP인증, 캡쳐 방지, 워터마크 등의 기술도 함께 도입해 한층 더 강화된 보안체계를 확보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재택근무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안전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을 통해 행정의 연속성 유지 및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