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함께 읽는 詩 6]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함께 읽는 詩 6]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김선굉 시인(1952년생) : 경북 영양 출신으로 1982년 [심상]을 통해 등단, 구미 모 고교 교장을 끝으로 정년퇴직, 현재 시를 쓰고 있다. 어머니를 글감으로 한 시를 대하다 오랜만에 가장인 아버지가 주인공인 시를 읽어본다.달빛도 별빛도 없는 캄캄한 밤, 태산 같은 파도에 떠밀려 항로를 잃고 헤매는 뱃사람에게 구세주와 같은 존재가 바로 등대다.그러니 뱃사람에게 등대 만큼 고마운 존재가 어디 있을까. 그래서 궁금은 더해진다. 저 등대를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가.‘저 등대를 세운 사람의 등대는 누가 세웠을까’첫 시행에서 독자와 함께 詩(시) 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20-03-04 13: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