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여성 안심거리 만들기에 나섰다.시는 2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12명을 비롯,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친화전문가, 지역 주민 등 20여 명 등과 여성 안심거리 선정을 위한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향남읍 구문천리 일원을 돌며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안전, 편리성, 효과성 등을 점검하고, 귀갓길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등, LED벽화, CCTV, 로고젝터 설치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17일 진안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야간 모니터링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시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
경기 | 화성/ 최승필기자 | 2021-03-23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