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년 예산 1차 산업 체질 강화에 초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7일 내년 도예산과 관련해 “예산을 일회성으로 지출하고 소모하는데 쓰기보다 제주 기업과 1차 산업의 체질이 강화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질적인 부분과 연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주간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당부하며 “2020년도 예산편성 중점방향을 투입대비 효과와 도민 체감도에 두고 부서별로 세심한 계획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원 지사는 최근 제주도와 카카오가 함께 준비한 정밀 버스위치 정보제공 앱 서비스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9-19 10:59 정부, 고용연장장치 검토…교원수급·軍인력 체계도 개선 정부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학령인구·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교원수급체계와 군 인력획득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기업에 60세 정년 이후 일정 연령까지 고용 연장 의무를 부과하되, 재고용·정년연장·정년폐지 등 고용연장 방식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계속고용제도’의 도입을 검토해 현 정부 임기 안에 결정한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연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자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비자 신설 등을 통해 외국인력을 적극 유치하는 정책도 마련했다. 범부처 ‘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9-18 17:08 “인구 급감에 교원수급 손질” 가파른 인구 감소에 맞춰 정부가 교원수급을 조정키로 했다. 1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방안' 발표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교원수급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 수급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큰 틀의 방향성에 공감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다른 교육부 관계자는 "아직 부처 간 구체적인 방안까지 협의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중장기 교원수급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를 이제 막 시작했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9-18 13:55 인천 특성 반영 바이오·로봇산업 지원·스마트산단 확대 ‘2030 경제활력도시 인천’ 미래비전 발표 인천시는 2030 미래이음 일자리경제분야 비전목표로 ‘더 좋은 일자리, 함께 만드는 인천’으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5개 추진전략, 25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융합형 미래산업도시 조성으로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 ▲SW융합산업 및 R&D 활성화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 ▲친환경 미래 에너지사업 발굴·추진 ▲농촌융복합(6차)산업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업 구조고도화를 통한 혁신성장으로 ▲고용률 증가와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9-09-16 10:07 ‘늘 한가위만 같은 날’을 기다려보며 ‘늘 한가위만 같은 날’을 기다려보며 올 추석은 마음 편치 않은 뉴스가 그 어느 해 보다 많아 국민들의 마음은 그리 따뜻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추석을 앞두고, 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등 민생 챙기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자유한국당은 귀성인사 대신 문재인 정권 규탄집회로 정부와 여당의 책임론을 화두로 올렸다. 그리고 바른미래당은 토요일마다 서울 광황문 촛불집회에 나서는 등 여여 정치권이 각자의 모습으로 추석민심을 챙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석 민심의 향방을 살펴본 여야는 연휴 마지막 날 각각 향후 정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9-09-15 13:16 인천시, 280개 기업에 3만명 일자리 ‘바이오헬스밸리’ 조성 ‘2030년 경제활력도시 인천’ 미래비전 발표 인천시는 2030년까지 바이오헬스분야 280개 기업에 3만 명의 일자리가 있는 바이오헬스밸리를 조성한다. 박남춘 시장은 “특히 남동산업단지는 ICT 기반의 스마트기술이 접목되는 스마트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되며, 715억 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통해 인천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10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관에서 정책고객, 경제단체, 산업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유관기관 등 120여 명을 대상으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9-09-15 10:25 보령시, 낙후된 북부지역 40억 투입 활력 ‘입김’ 충남 보령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청소면이 선정됨에 따라 쇠퇴해가는 보령 북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청소면 진죽리 일원에 행복나눔센터 1개소(495㎡), 공용주차장(2390㎡), 인도 및 가로 정비(1000m), 공원 3개소(1420㎡), 간판정비 50개소,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에 국비 28억 원을 포함해 모두 40억 원이 투입된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농촌중심지를 경쟁력 있는 농촌발전 거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19-09-12 21:36 스마트산단 선도지에 1858억원 투입 정부가 제조업 혁신을 위한 ‘산업단지 스마트화’ 선도지로 선정한 창원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 내년 185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경남 창원 산업단지와 경기 안산시의 반월·시화 산업단지에 대한 ‘스마트산단 표준모델 구축 및 선도산단 실행계획’을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20개의 스마트 산단을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지난 2월 스마트화를 먼저 추진할 지역으로 창원과 반월·시화 2곳을 지난 2월 선정했다. 스마트 선도산단의 실행계획은 민관합동 사업단이 산업구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9-04 16:59 “연내 재정집행 역대 최고 55조 투자” “연내 재정집행 역대 최고 55조 투자” 정부가 연내 재정과 공공기관을 통해 2조 6000억 원 규모의 경기보강에 나선다. 중앙재정 집행률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1조 6500억 원 규모의 목적예비비 활용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하반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6조 4000억 원을 최대한 빨리 집행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도 촉진한다. 연말까지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나 복합 쇼핑몰 건립 등 4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 발굴도 추진한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9-04 16:04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 ‘조기착공’ 탄력 경남도는 김경수 도지사의 1호 공약인 남부내륙고속철도(일명 서부경남KTX) 건설 사업이 본격 절차를 밟는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된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지난달 끝난 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이달 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입찰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전규격 및 입찰 공고 이후 내달 초까지 입찰 참여사들이 종합기술제안서와 가격제안서를 제출하면 국토부는 평가위원 평가를 거쳐 11월께 최종 낙찰자를 선정해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한다.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한국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9-09-04 15:52 경제활력 되찾는데 총력 기울여야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한국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역대 최저치인 0.0%를 기록했다. 공식 발표는 이렇지만 수치를 반올림하기 이전으로 돌려보면 -0.038%로 첫 마이너스다. 농·축·수산물 가격과 국제유가가 내린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는 1965년부터 소비자물가 통계를 내기 시작했는데 이처럼 낮은 상승률은 없었다. 물가가 낮으면 일단 소비자들은 반가워한다. 수십년간 고물가에 시달리던 서민들이다 보니 물가가 안 사설 | . | 2019-09-04 14:45 대전시, 추경 1944억 편성…미세먼지 저감·경제활력에 방점 대전시, 추경 1944억 편성…미세먼지 저감·경제활력에 방점 대전시는 경제활력에 중점을 둔 194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1340억 원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604억 원 늘었다. 이에 따라 시의 올해 예산은 5조 2849억 원으로 기정예산 5조 905억 원 대비 3.8% 증가하게 된다. 시는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와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해 일본 수출규제에 대비한 중소기업 경영안정 사업비 등 경제활력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국민체육센터 건립 69억 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1 종합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9-03 15:06 횡성더덕축제 성황리 폐막 강원 횡성군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 축제장에서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펼쳐진 제8회 횡성더덕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기간 내 더덕 매출은 2억 5200만원의 더덕을 판매해 지난해 2억 2800만원 보다 10.5% 증가했다. 농특산물은 2억 2000만원이 판매되었으며, 향토음식점 등도 1억 4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는 더덕담금주, 더덕튀김 등 더덕 요리 체험프로그램과 더덕캐기, 더덕까기, 더덕높이쌓기 등 더덕 이벤트를 확대해 건강과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경축 LED 풍등 날리기, 한솥밥 더덕 강원 | 횡성/ 안종률기자 | 2019-09-03 10:46 20대 마지막 정기국회 오늘 막 오른다…슈퍼예산·선거법 ‘난제’ 2일부터 100일간 제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대장정을 시작한다. 513조원 규모의 ‘슈퍼예산'을 심사하고 ‘법안 처리율 최저 수준 국회'라는 오명을 지우기 위해 민생입법에 속도를 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 지난 1년간 문재인 정부의 국정을 평가하기 위한 국정감사도 실시된다. 그러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문제를 놓고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여야는 아직 정기국회 일정조차 합의하지 못해 시작부터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조국 청문' 블랙홀 정국…정기국회 일정은 관심 밖 올해 정기국회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일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9-02 09:39 정부, 내년 513조5천억 ‘초슈퍼예산’ 편성 정부, 내년 513조5천억 ‘초슈퍼예산’ 편성 내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9.3% 늘어난 513조5천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9.7%)에 이어 2년째 9%대로 증액한 것은 경기 하방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국세 수입이 10년 만에 감소하는 반면에 재정지출은 급격히 늘면서 내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40%에 육박하고, 2023년에는 46.4%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29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올해 본예산 469조6천억원보다 43조9천억원 증액한 513조5천억원의 '2020년 예산안'을 확정하고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8-29 14:55 "내년 예산 최대한 확장…소재부품장비 2조 이상" "내년 예산 최대한 확장…소재부품장비 2조 이상"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국회에서 정부가 편성한 2020년 예산안을 최종 검토하기 위한 당정 협의회를 열었다. 당정은 이날 협의회에서 미중 무역갈등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한 확장적 재정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일본 경제보복에 맞선 예산 확충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저성장이 고착화하지 않도록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최근 1년간 정부 총지출보다 총수입이 많아 의도했던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긴축 운영이 돼 재정이 경제에 부담을 줬다는 비판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8-26 09:26 안전한 생활기반 조성 ‘온힘’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 회기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롭게 구성해 1년간의 활동에 들어가고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 상임위원회 위원 변경 선임,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에 처리할 경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포항지진 피해에 따른 도시재건 사업비와 일본정부의 경제도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업 지원자금 등으로 도민의 안전한 생활기반 환경조성과 하반기 경제활 지방정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9-08-22 01:10 디지털 혁신 코리아 기술산업 DNA 강화 디지털 혁신 코리아 기술산업 DNA 강화 정부가 혁신성장 전략 투자 대상에 5세대 이동통신(5G)을 추가한다. 또한 기존에 8개였던 선도산업 분야에는 시스템반도체를 추가해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다진다. 정부는 21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2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3차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혁신성장 확산·가속화 전략’을 논의했다. 정부는 혁신성장을 위해 집중 투자하는 ‘3+1 전략투자 분야’를 플랫폼 중심으로 개편해 정교화하기로 했다. 기존 ‘데이터·인공지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8-21 15:41 홍남기 “내년 시스템반도체 등에 4.7조 투자” 홍남기 “내년 시스템반도체 등에 4.7조 투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내년에 혁신성장이 다른 분야로 연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4조7천억원을 전략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연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내년에 데이터(DATA),·네트워크(NETWORK·5G)·인공지능(AI) 등 'DNA' 분야에 1조7천억원,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3대 분야에 3조원 등 모두 4조7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1단계로 혁신의 중심인 데이터·네트워크·AI 등 'DNA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8-21 09:35 일산 킨텍스 확장·잠실 마이스 신설 동시추진 일산 킨텍스 확장·잠실 마이스 신설 동시추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를 확장하는 사업과 서울 송파구 잠실운동장 일대에 컨벤션시설을 신설하는 사업이 동시에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가 일산 킨텍스 제3전시장 사업계획을 보완해 예비타당성(예타)조사를 다시 받는 방안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총사업비 2조 5000억 원을 투입해 잠실운동장 일대에 전시면적 10만㎡의 컨벤션시설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현재 민자사업의 예타에 해당하는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가 지난 7월 3일 발표한 ‘하반기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8-20 16: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