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이 산불피해 지역 적기영농 총력지원에 나셨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180농가 비닐하우스 208동, 창고 328동, 인삼시설 1곳, 퇴비사 2동, 사육시설 2동, 저온저장고 48동과 고추건조기를 포함한 농기계류 2,344개, 과수 목 28만5,240그루, 볍씨 5만8,480kg 등 농자재 피해가 발생됐다. 이와 관련군과 마을이장, 농협군지부장, 토성농협장, 금강농협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지원 대책회의를 갖고 ▲자리 설치와 모내기 일손 돕기 지원, 영농창구 일원화) ▲가축 사체 처리, 축산농가 순회 진
농림·수산 | 고성/ 박승호기자 | 2019-04-10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