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병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주권 수호” 김병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주권 수호” 제11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김병로 경무관이 지난 8일 취임했다. 김병로 신임 청장은 1964년 경북 영덕 출신으로 1988년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 1998년 경위(간부후보 46기)로 임용돼 2011년 총경으로 승진, 속초해경서장, 해경청 경비과장, 수상레저과장, 국제협력담당관을 거쳐 16년 2월 경무관으로 승진해 구조안전국장을 역임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해양치안업무를 추진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 단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하며 “동해해경의 소명인 독도 등 동해바다 피플 | 동해/이교항기자 | 2017-11-09 17:13 양양군 동산리 해상서 어선 충돌 인명피해 없이 항구로 안전 예인 8일 오전 4시58분쯤 강원 양양군 동산리 인근 해상에서 어선 추돌로 화재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동산항을 출항해 동쪽 1해리에서 양망작업 중이던 자망어선 J호(3.03톤급, 승선원 2명)의 우측선미를 통발어선 N호(2.6톤급, 승선원 1명)가 들이받았다. J호 선장 최모 씨(65·양양)는 사고 이후 배에 약간의 파손 외에 이상이 없어 다시 작업을 하던 도중 기관실에서 굉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최씨는 브이패스(V-PASS) SOS 버튼을 눌러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11-09 00:14 “밀입국 등 외국인 국제범죄 꼼짝마” 강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외국인 밀입출국과 밀수출입 등 국제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특별단속에 나선다. 2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11~12월을 집중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단속분야를 선정해 전담반을 구성, 기획수사도 병행하기로 했다. 해경은 국제범죄가 범죄조직과 연계돼 은밀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신고보상금 최대 1000만 원을 내걸었다. 해경 관계자는 “세계인이 안전하고 평안한 동계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국제범죄 사회일반 | 속초/윤택훈기자 | 2017-11-05 10:54 속초해경, 해·수산 종사자 인권유린 특별단속 강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40일간 해수산 종사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유린 등 특별 단속활동을 펼친다. 1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중점단속대상으로는 인권침해 전력이 있는 선박을 위주로 단속하고 약취유인 및 부당이득 취득 행위, 선원상대 선불금 갈취 및 무허가 직업 소개 행위, 선원의 하선요구 묵살 행위, 양식장 등에서의 감금·폭행·임금갈취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친다. 지난달 2일에는 S호(채낚기, 강구선적, 88톤)가 대화퇴에서 조업 중 선장이 선원을 폭행해 속초항 입항 후 피해자가 신고한 사건을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11-02 07:58 고성서 스킨스쿠버 중 실종 남편 아내 이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지난달 31일 부부가 함께 스킨스쿠버 중 실종된 40대 남편이 아내에 이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속초해경은 3일 오전 10시 15분께 고성군 천진해변 인근 방파제 끝단에서 숨져 있는 스쿠버 다이버 A씨(44·경기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 57분께 천진해변 인근 해상에서 아내 B씨(44)와 함께 스킨스쿠버를 하던 중 실종됐다. B씨는 당시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등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 등은 실종된 남편 A씨를 찾기 위해 함정 5척과 구조대, 민간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9-04 08:57 강원도 막바지 휴가철 사건사고 잇따라 주말인 20일 강원도에서는 펜션 투숙객이 숨진 채 발견되고, 40대 남성 2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19일 오후 4시 45분께 강릉시 사천면의 한 펜션에서 A씨(38)와 B씨(27) 등 남성 2명과 여성 C씨(40)가 숨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펜션에 투숙, 이날 퇴실 예정이었으며 퇴실한 것으로 알고 방 청소를 온 주인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거주지가 경기도와 충남 등지로 각각 다르고 현장에서는 질소 가스통과 호스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 사회일반 | 속초/윤택훈기자 | 2017-08-20 17:11 8월10일 인사 ◆기획재정부◇국장급 인사▲행정안전예산심의관 윤병태 ◆경찰청◇경무관 전보▲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 김재규▲국무조정실 파견 유진형▲경찰청 정보심의관 송민헌▲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 최해영▲〃 정보관리부장 김원준▲〃 보안부장 양성진▲경기북부지방경찰청 차장 남병근 ◆해양경찰청◇총경급 전보◇본청▲대변인 김언호▲감사담당관 하만식▲운영지원과장 여성수▲혁신기획재정담당관 이명준▲행정법무담당관 하태영▲인사담당관 조성철▲교육담당관 이천식▲상황센터장 임명길▲해양안전과장 이상인▲수사과장 맹주한▲형사과장 배진환▲외사과장 김성종▲정보과장 강성기▲항공과장 김충 인사 | . | 2017-08-09 17:19 속초해경, 해수욕장 성범죄 “어림없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여름 최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성범죄 전담반을 편성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성범죄 예방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 중 해상구조대 근무 경찰관 및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성범죄 발생 시 현장 대응 요령 및 성범죄 처벌법규 등 교육을 실시하고, 사건 발생 시 여성 피해자들을 위해 여자경찰관 또는 인근 지원기관과 연계해 피해자 상담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특히 해수욕장에서 카메라, 휴대전화를 이용해 신체부위를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8-01 08:53 속초항서 50대 선원 물에 빠져 숨져 지난 28일 오후 8시 19분께 강원 속초시 속초항 관공선부두 내에서 채낚기 어선 선원 한모 씨(58)가 바다에 빠진 것을 한씨의 일행이 해경에 신고했다. 한씨의 일행은 해경에서 “항포구 주변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한씨가 없어져 둘러보니 한씨의 모자와 신발만 바다에 떠 있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해경 등은 수색 중 바다에 빠진 한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한씨는 끝내 숨졌다. 해경은 한씨가 귀가 중 실족해 바다에 추락한 것이 아닌가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7-31 07:51 강원 동해안 물놀이·방파제 추락사고 잇따라 지난 주말 강원 동해안에서 물놀이 중 표류하다가 구조되고 방파제에서 추락해 구조되는 사고가 잇따랐다. 2일 강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 24분께 양양군 낙산해변 1.2마일 해상에서 카약을 타고 낚시를 하던 이모 씨(50·서울시) 가 바람에 밀려 표류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구조했다. 또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1시 고성 송지호 해변에서는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 3명이 해변에서 100여m를 떠밀려 갔다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오후 4시께는 앞서 어린이들이 구조된 송지호 사회일반 | 속초/윤택훈기자 | 2017-07-02 17:30 속초해경, 수난 대비 기본훈련·해양오염 방제훈련 실시 강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명길)는 2017년 수난대비 기본훈련 및 해양오염 방제훈련을 21일 오후 2시부터 속초해양경비안전서 상황실 및 속초 앞바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속초 조도 동방 1.5해리 해상에서 유조선과 유람선이 충돌해 유람선 해상 추락자 및 화재 발생과 유조선 화물탱크 파공으로 경유가 다량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동해본부 특수구조대를 비롯해 강원도, 해군 1함대,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15개 기관 및 단ㆍ업체 260여명과 선박 19척이 동원됐다. 인명구조 세부 훈련내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6-22 14:57 속초해경 시민인권보호단 정기회의 강원 속초해경서(서장:임명길)는 경찰 수사과정에서의 국민의 인권보호 및 수사 투명성 확보를 위한 2017년 상반기 시민인권보호단 정기회의를 31일 개최했다. 시민인권보호단은 국민안전처 훈령에 따른 경찰수사 과정에서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경찰관 인권의식 제고로 수사의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법조계, 언론계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주요활동은 각종 사건사고 및 해양치안활동에 대한 모니터링, 해양경찰 인권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사 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요소와 투명성 확보를 농림·수산 | 속초/윤택훈기자 | 2017-05-31 16:01 속초해경,해양오염 예방 예인선 일제점검 강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임명길)는 여름철 관광지 주변 항만공사에 동원된 예인선부선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29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해양오염사고 중 최근 항만공사 예인선부선 해양오염사고 급증과 더불어 태풍 등 기상 악화시 무리한 작업과 유류 공수급 작업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사전 예방차원에서 일제점검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선저폐수, 폐유 및 분뇨 등 불법배출 여부 ▲선박오염물질기록부 비치 및 기록여부 ▲ 기름오염방지설비 설치여부 강원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5-30 08:17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동해안서 잇단 혼획 동해안에서 밍크고래가 잇따라 혼획되고 있다. 23일 속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7시 10분께 양양군 낙산항 동방 8.5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죽은 채 걸려있는 것을 조업 중이던 어민이 발견했다. 고래를 발견한 어민은 “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죽은 밍크고래 한 마리가 걸려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혼획된 고래에서 고의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어민에게 발급했다. 길이 6m 80cm, 둘레 3m 60cm, 무게 약 3t의 이 고래는 5900만 원에 위판됐다. 앞서 지난 1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4-24 07:29 고성 앞바다서 밍크고래 혼획 강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명길)는 18일 오전 3시 30분경 고성군 대진항 동방 0.5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은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진항에서 3시경 출항한 D호(20톤, 대진선적, 정치망) 선장 성모 씨(73세)는 대진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차 정치망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밍크고래 1마리가 걸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속초해경에 신고했다. 정치망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는 길이 4m18cm, 둘레 2m10cm, 무게 약 1톤에 육박하며 3000만 원에 포항 경매업자가 매입했다. 속초해경에서는 D호가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4-19 08:48 고성 아야진항 방파제서 30대 추락 해경서 구조해 병원 이송...중태 지난 15일 오전 3시 15분께 강원 고성군 아야진항 북 방파제에서 유모 씨(32·경기 동두천시)가 3∼4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유씨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해경 등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당시 유 씨는 머리 등을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유씨가 방파제 구조물(TTP)에서 낚싯대를 설치하려다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방파제나 갯바위는 이끼 등으로 매우 미끄러운 데다 야간에는 사고 위험성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4-17 07:41 해양사고 대응능력 강화 속초해경,해상종합훈련 속초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는 31일까지 4일간 해양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올해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승조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경비함 5척과 70명이 참가한다. 28~29일에는 골든타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각종 장비점검과 정박훈련, 30일은 해상사격과 여러 가지 항목을 연계하는 복합훈련이 시행된다. 31일에는 NLL 월선 피랍방지 및 대테러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야간 사격훈련과 인명구조 등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3-29 08:03 저도어장 내달3일부터 한시적 개방 동해안 최북단 어장 가운데 하나인 저도어장이 내달 3일부터 한시적 개방에 들어간다. 어로한계선과 북방한계선 사이에 있는 면적 15.6㎢의 저도어장은 문어와 해삼, 미역, 다시마 등이 풍부한 어장이다. 매년 4월부터 12월 31일까지 고성군 초도와 대진어촌계 어민들에게 한시적으로 개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 6632척의 어선이 어장에 출어해 12억 8700여만원의 어획고를 올렸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강원도 동해안 문어 금어기로 3월 한 달간 조업을 하지 못한 고성지역 문어잡이 어민들은 저도어장 개방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농림·수산 | 속초/윤택훈기자 | 2017-03-26 15:53 속초해경 스쿠버 다이버활동 빙자 수산물 채취 특별단속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명길)는 매년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스쿠버 다이버 활동을 빙자한 수산물 불법채취 행위가 만연함에 따라 육·해상 인력을 동원, 다음달 9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속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 단속은 각 안전센터 및 수·형사 경찰관 등 단속반을 편성 관내 스킨스쿠버 장비 이용 수산물을 불법 포획·채취하는 행위 및 무신고 연안체험활동 등 안전수칙 미준수 행위에 대해 불시에 단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4~2016년까지 최근 3년간 스킨스쿠버 활동 중 사고 총 25건 중 12명 사회일반 | 속초/윤택훈기자 | 2017-03-15 16:16 동해안 방파제서 잇단 추락사고 속초해경,관광객에 주의보 발령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방파제에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자 해경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속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 35분께 양양군 낙산항 북방파제에서 A씨(55·서울시 송파구)가 파도완충재(TTP) 사이로 추락한 것을 인근을 지나던 관광객이 구조해 해경에 인계했다. 해경 조사결과 A씨는 낚시를 하다가 미끄러져 파도완충재 사이로 추락했다. 그는 얼굴과 이마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동해안에서는 지난 5일에도 양양군 물치항 남방파제에서 따개비를 따던 관광객(52)이 파도완충재 사이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3-14 08: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