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추적징수TF팀은 지난달에 파악된 담세력이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환가를 위한 압류 재산 체납처분을 예고했다. 대상자는 부동산 공매처분 85명, 관허사업 제한 16명, 급여 압류 19명, 신탁재산 공매 4명, 제2차 납세의무자 재산 공매 1명 등 총 125명에 49여 억원(체납액)이고, 환가 처분한 체납자는 부동산 공매처분 3명, 관허사업 제한 2명, 자동차 인도명령 38명, 각종 채권 추심 4명, 총 47명에 61여 억원이다. 시는 이중 체납처분 예고한 많은 체납자에게 분납 의사를 약속을 받았으나, 납부 의지가 없는
경남 | 양산/정대영 기자 | 2023-09-06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