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일제 점검은 최근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재난 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29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하천·제방, 급경사지, 댐, 저수지, 산사태 취약 지역, 각종 공사장 등 풍수해 위험이 높은 관내 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안전시설 설치, 배수로 점검 및 기타 안전조치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일제점검을 바탕으로 향후 북상하는 태풍에 대비, 안전시설물을 보강하고, 일제 점검
경남 | 남해/ 박종봉기자 | 2015-06-23 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