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文대통령, 트럼프 앞서 김정은과 만날까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정착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중대 분수령인 6월을 맞았다. 일본에서 이달 말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한반도 주변국 정상들의 연쇄 회담이 예상되는 만큼, 문 대통령이 이 과정에서 북미 협상 교착을 타개할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원포인트 정상회담' 등 과감한 승부수를 꺼내 들 수 있다는 예상도 흘러나오지만, 북한이 하노이 핵 담판 결렬 뒤 강경한 태도를 이어가고 있어 대화 진전이 쉽지 않다는 분석도 동시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6-03 11:33 협의체 “비대위 불참 유감…민관협의체 지속 여부 논의”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갈등해결 민관협의체 6차 회의 인천시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갈등 해결을 위한 민·관 협의체 제6차 회의가 최근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불참한 가운데, 동구 행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김미경 갈등조정위원장, 인천연료전지(주) 전영택 대표, 시의회 남궁형 의원, 동구의회 장수진 의원, 시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 동구 고광준 일자리경제과장이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동구 주민 15명이 회의를 참관했다.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9-05-28 02:40 남북 민간교류의 끈 끊어지면 안된다 중국 선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북 민간단체들과 북측 간의 릴레이 실무접촉이 무산될 처지에 놓여있다. 대북 민간단체인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6·15 남측위)는 23~24일, 겨레하나는 24~25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26일께 각각 북측 실무진과 연쇄 접촉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양쪽 인사가 만나기 직전 북측이 일방적으로 실무협의 취소를 통보해왔다. '6·15 남측위'는 귀국하기에 앞서 가까스로 북측 인사를 만날 수 있었으나 6·15 남북공동 행사 등 당초 예정된 의제는 제대로 논의하지 못했다고 한다. 사설 | . | 2019-05-26 16:26 美 “北과 ‘동시적·병행적 진전’ 위한 준비가 됐다” 북미 정상 간의 사상 첫 만남이 이뤄진 싱가포르 정상회담 1주년(6월12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북미관계는 역사적 회담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회담에서 ‘북미간 새로운 관계 수립’,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에 합의하며 북미 관계를 새로운 출발선에 세웠지만 2월 말 하노이에서의 2차 회담이 ‘빈손’으로 끝난 이후 양측은 좀처럼 대화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북미가 주고받은 메시지는 그런 북미관계의 현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5-26 16:19 금강大 채용비리·부실인사·노조탄압 의혹 노동청 특별감사 고용노동부 노동청에서 금강대학교에 대한 특별감사를 지난 22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이번 노동청의 특별감사는 최근 전 총장들의 채용비리, 성추행 범죄와 무차별적인 노조탄압과 심각한 부실인사, 부당노동행위가 대내외 알려지면서 노동청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심각성을 인지해 부당함이 있었는지를 밝혀내기 위해 12명의 감독관이 방문해 실시한다.전국대학노조 금강대학교지부(지부장 유휘종)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학교 운영 관련 각종 비위 사실 및 부당노동행위,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 등 개선할 것을 학교측에 꾸준히 요구해왔다.하지만, 학 사회일반 | 논산/ 박석하기자 | 2019-05-23 15:29 "김정은, 핵시설 5곳 중 1∼2곳만 없애려 했다" "김정은, 핵시설 5곳 중 1∼2곳만 없애려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난 2월 27∼28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내 핵시설 5곳 중 1∼2곳만 폐기하려 했으나 미국 측은 나머지에 대해서도 추가 폐기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노이 핵담판'에서 영변에 더해 '+α'를 북한측에 요구했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으나 구체적으로 '5곳'이라는 숫자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핵 보유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5-21 09:23 강진군-공무직노조, 임금교섭 결렬 전남 강진군과 광주전남자치단체 공무직노조(이하 공무직노조)와의 임금교섭이 결렬되어 파업으로 전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군은 최근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년간 200차례의 임금교섭을 통해서도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임금교섭 결렬의 소식을 전하게 되어 군민들에게 송구하다"라고 밝혔다. 공무직노조는 2017년부터 공무원 9급과 동일하게 임금을 요구하고 있으나, 강진군은 노조의 요구는 전남 22개 시군 중 2위권 이상의 임금 수준으로 전남 최하위인 재정자립도를 고려한다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호남 | 권상용기자 | 2019-05-21 02:42 인천항 물동량 감소 대응방안 모색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컨테이너 선사 및 대리점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항 물동량 증가세 감소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지역에 소재한 컨테이너 선사 소장, 대리점 대표 12명과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 감소 원인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타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미중 통상협상 결렬 및 국내 경기침체가 현 상황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데 공감하고, 부정적 외부시장 환경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조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것에 뜻을 모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5-20 03:35 트럼프 내달 하순 방한한다 트럼프 내달 하순 방한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하순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와 백악관이 동시에 발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정을 공개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G20 정상회의가 내달 28∼29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그 직후에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고 대변인은 "양 정상은 긴밀한 공조를 토대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5-16 09:30 “김포도시철도 급여·처우는 개통 이후 전향적 협의”“축구종합센터 유치과열…후보지 선정 빨리 해야” “김포도시철도 급여·처우는 개통 이후 전향적 협의”“축구종합센터 유치과열…후보지 선정 빨리 해야”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사진)이 최근 김포시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김포 현안에 대한 설명과 입장을 밝혔다. 브리핑에서 정 시장은 김포도시철도 노사 간 대립,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시내버스 파업, 대중교통 개선방안, 조직개편 등 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포도시철도와 관련 정 시장은 “김포도시철도 노사 간 협상 결렬로 시민들의 염려가 많지만 오는 7월 27일 개통은 계획대로 될 것”이라며 “지금은 영업시운전을 마무리 짓고 예정된 날짜에 안전한 개통이 이 경기 | 김포/ 방만수기자 | 2019-05-15 02:48 송파구, 버스파업 대비 54대 셔틀버스 마련 송파구, 버스파업 대비 54대 셔틀버스 마련 박창복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지역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수송버스(셔틀버스) 무료 운행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15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3일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송파구의 경우 총 7개 시내버스업체가 39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이에 서울 시내버스가 15일 파업할 경우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수송버스를 통한 지하철역과의 연계에 주력할 계획이다. 총 54대의 비상수 서울 | 박창복기자 | 2019-05-14 11:52 경기도의회 민주당, 버스노조 임금문제 해법 모색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도내 버스업계 노조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법을 모색한다.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은 경기도와의 협의를 끌어내기 위해 지난 10일 버스노조 측에 만남을 제안했고 노조가 이에 응해 13일 오전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경기지역 자동차노조(위원장 장원호), 중부지역 자동차 노조(위원장 변병대), 경기도 버스노조(위원장 윤창수)의 대표가 참석하며 업체별 단위노조 대표로 경기고속(위원장 이순창) 등 4개 업체 노조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대표단은 염종현 대표의원( 지방정치 | 최승필기자 | 2019-05-13 11:51 “한미정상, 北 식량문제 오래 얘기”…北 대화견인 모멘텀 될까 “한미정상, 北 식량문제 오래 얘기”…北 대화견인 모멘텀 될까 지난 7일 한미정상이 통화에서 북한이 비핵화 대화 궤도를 이탈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가운데, 양 정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대북 식량지원이 협상 재개의 동력이 될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통화에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식량 실태보고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와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5-09 13:11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공포지수 급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또 다시 요동치고 있다. 위험자산 가치는 하락하고 미국 국채, 일본 엔화 등 안전자산 가치는 상승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 중국에 추가 관세를 경고한 이후 선진·신흥시장을 아우르는 MSCI 전세계지수는 6일 0.7%, 7일 1.3%가 각각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키웠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지난 6일 언론에 중국의 ‘약속 위반’을 거론하자 추가 관세 위협이 트럼프 대통령의 단순한 협상 전략이 아닐 수 있다는 관측이 커졌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함께 증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5-08 15:08 경기도 14개 시·군 광역버스 오늘 파업여부 결정 경기도 14개 시·군 광역버스 오늘 파업여부 결정 주 52시간제 도입과 준공영제 등에 따른 임금 조정문제를 놓고 사용자 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 15개 버스업체 노조가 8일 파업 여부를 결정한다. 파업이 결정될 경우 오는 15일부터 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500여 대가 운행을 멈출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경기자동차노조)은 이날 오전부터 노조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 결과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찬반투표 대상은 양주, 용인, 하남, 구리, 남양주, 포천, 경기 | 최승필기자 | 2019-05-08 09:25 文정부 2년…‘평화프로세스’ 갈림길 文정부 2년…‘평화프로세스’ 갈림길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한 지 만 2년을 맞았다. 정치·경제·사회 전 분야에서 개혁을 추구했지만, 가장 도드라진 분야는 단연 한반도 지형 변화가 꼽힌다. 북한의 미사일·핵실험 도발로 '일상의 위협'에 시달리던 한반도에 신뢰의 주춧돌을 하나둘씩 쌓아 올려 평화의 토대를 닦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년, 무엇보다 저 너머의 희망 사항으로만 인식됐던 한반도 비핵화가 실제로 현실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시기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평화의 물꼬를 텄던 4·27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물인 판문점선언에 '한반도 비핵화' 문구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5-07 09:12 주52시간제 앞둔 경기 버스업계 ‘몸살’ 주52시간제 앞둔 경기 버스업계 ‘몸살’ 경기도내 버스 노조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파업을 예고하는 등 업계가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경기도에 따르면 버스업체의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 내년 1월 1일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에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운전자 1명이 주당 최대 68시간까지 일할 수 있었으나 300인 이상 사업장은 7월 1일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최대 52시간까지만 일할 수 있다.1인당 근로시간을 주당 최대 16시간 줄여야 하는 셈이다. 버스 경기 | 최승필기자 | 2019-05-06 14:34 JSA 남북지역 자유왕래 현실화되길 남북 정상이 나란히 걸어 평화의 상징물이 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도보다리'를 1일부터 일반인들도 걸을 수 있게 됐다. 정부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판문점 견학 행사를 이날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견학 신청을 한 후 출입 허가를 받은 민간인은 작년 4월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때 TV나 신문 등을 통해 접한 주요 장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특히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걸으면서 대화를 나눈 하늘색 도보다리와 공동 기념식수 장소 등도 개방된다. 도보다리는 정전협정 직후 중립국감 사설 | . | 2019-05-02 13:40 서귀포 은갈치축제 3~5일 서귀포항 일대서 감칠맛 나는 맛에 영양까지 가득한 제주 특산물 은갈치를 주제로 한 축제가 3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항 일대에서 열린다.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과 은갈치축제위원회는 3∼5일 사흘간 ‘제2회 서귀포 은갈치축제’를 서귀포항과 자구리공원 일대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축제위는 이번 축제에 은갈치를 낚는 어구인 주낙을 던지는 체험과 갈치 손질, 경매 등 행사를 마련했다.또 갈치요리비법 전수관, 은갈치 가요제, 해녀 테왁 수영대회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축제위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갈치 팽이 대회, 페이스 페인팅, 갈치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도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5-02 01:53 강원 동해상사 무기한 총파업…동해안 주민 불편 강원 동해안을 운행하는 동해상사 시내·시외버스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9일 동해상사고속㈜ 노동조합에 따르면 월 임금 320만원(시외버스 기준)을 요구하는 노조와 295만원을 고수하는 회사 측은 최근 4회에 걸친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조정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했다며 임금 협상이 결렬돼 이날 오전 6시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평소 버스를 이용하던 직장인과 학생들은 아침부터 불편을 겪었다. 노조가 업에 들어간 사실을 미처 모르는 학생들은 오지 않는 시내버스를 무작정 기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강릉 이종빈기자 | 2019-04-29 15: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