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업기술원은 잡곡의 자급률을 높이고,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G-잡곡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3년차인 ‘G-잡곡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팥, 기장, 조 등 7개 품목을 중심으로, 화성, 용인, 평택, 안성 등 4개 시·군을 선정, 신품종 잡곡생산, 밭농업 기계화로,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있는 고품질 잡곡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시범농가의 소득은 10a 당 100만 1000천원으로 나타나는 등 지난 2016년 시범농가 소득 90만 6000원에 비해 10% 향상됐다. 올
농림·수산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3-15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