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초 신고자' A군 추정시신 발견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최초신고한 단원고 학생 A군의 시신이 발견됐다. 24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4층 선미 부분에서 발견된 학생 사망자 중 한 명이 최초 신고자인 단원고 학생 A군인 것으로 추정됐다. 해경은 “A군의 부모가 시신 인상착의를 확인한 결과 아들 시신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지문, DNA검사, 치아 등 정확한 신분확인 절차가 이뤄지지 않아 추정이라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팽목항 임시 안치소에서 A군의 신분확인 절차를 밟고 있다. A군은 지난 16일 오전 8시 52분 휴대전화로 전남소방본부에 사회일반 | | 2014-04-25 07:04 불합리한 규제 개선 협업시스템 구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은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과 인천지역 투자유치 활성화 및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유관기관 최초로 산업단지 관리 및 입주기업 지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애로를 적극 발굴 및 개선할 수 있는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IT융합, 바이오·의약품, 자동차 및 항공 산업의 앵커기업과 연관산업을 조사, 분석하고 산업특성에 부합하는 산업단지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4-25 06:45 성북구 길음교, 걷기 좋은 거리로 변신 백인숙 기자=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길음동 주민들은 최근 공사가 완료된 길음교 주변을 한층 밝은 얼굴로 걷는다. 낙후됐던 길음교 하부를 손봐 ‘걷기 좋은 거리’로 새롭게 조성했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동안 페인트와 벽보 등으로 슬럼화 됐던 길음교 하부 벽면은 정비를 함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훼손이 이뤄진 지역이었지만 주민들은 도시미관이 불량하고 슬럼화된 이곳을 통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구는 이런 상황을 개선해야겠다는 판단 끝에 주민들의 공모신청을 받은 사업 중 선정위원회를 통해 ‘걷기 좋은 거리 조성사업’을 선정, 서울 | ' | 2014-04-25 03:09 與 "피해자 지원 예산 先집행" 정부에 요청 새누리당은 24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 대책이 확정되기 이전이라도 피해자 지원 관련 예산을 먼저 집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유일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수습 대책이 확정되면 필요한 재정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정부 당국에 당부드린다”면서 “특히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수습 대책 확정 전이라도 선(先) 집행되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끔찍한 대형 참사 뒤에는 부처·업계·회 사이의 유착이 있었다는 증거들이 속속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승우·김연정기자 | 2014-04-24 11:04 개각론.국회 자성... 與 사태수습 '부심'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의 부실대응에 대한 국민적 비판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사태 수습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6·4 지방선거에서 여권의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번지면서 국정쇄신용 개각이 불가피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고, 국회의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다. 우선은 상당폭의 문책성 개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여권의 대체적인 인식이다. 특히 일각에선 지방선거를 전후해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이 총사퇴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개별 국무위원에 대해 선별적으로 재신임을 묻는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준서기자 | 2014-04-24 11:02 세월호 참사 후폭풍.. 개각 불가피론 급부상 안전행정부 등 관계부처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과정에서 드러난 위기관리 능력부족 등의 난맥상을 계기로 개각 불가피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사고가 수 백명의 인명 피해를 낸 대형참사인데다 정부가 사고 발생 이후 구조와 수습 과정에서 총체적 난맥상을 보이면서 개각을 통한 국정의 대대적 쇄신이 불가피하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어서다. 야권 일각에서는 이미 내각 총사퇴까지 거론됐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이반을 우려하는 여당 내부에서도 개각이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물밑에서 오가며 점차 공론화될 조짐이다. 박 대통령도 지난 21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24 11:01 "시급성 불충분" 정부 정책과제서 재난안전관리는 '뒷전' 성과가 눈에 띄지 않고 시급성이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그동안 정부의 정책과제 우선순위에서 재난안전관리는 뒷전이었다. 최근 몇년 간 부처별 업무계획을 살펴보면 재난안전관리 관련 정책과제는 한구석에 조그맣게 자리 잡거나 아예 생략된 경우가 많았다. 업무계획상 추진과제로 선정되더라도 이행력이 담보되지 않아 추진이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해양사고 대책 국토부가 맡으면서 ‘변방에’ 대표적으로 해양안전 정책은 2008년 MB정부 조직개편으로 해수부의 해양 업무가 국토해양부로 편입된 뒤 업무 우선순위에서 뒷전으로 밀리면서 추진동력이 크 종합 | | 2014-04-24 11:00 경기도, 7월부터 화물운송업체 합동 지도점검 실시 경기도와 교통안전공단이 도내 화물운수업체와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도와 안전공단은 오는 5월과 6월 2달 동안 사전 홍보기간을 갖고 7월 부터 교통사고, 운수종사자격증 미달 등 법규위반 종사자 소속 화물운송 업체를 대상(월 10여개 업체)으로 ▲운송사업 허가 변경신고 및 허가 기준 준수▲ 운전자 운전면허자격요건 준수 ▲운수종사자 입.퇴사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또 ▲보수교육실시 ▲교통사고관리 ▲디지털운행기록계 부착 ▲좌석안전띠 장착 ▲차량구조.장치 임의변경 ▲자동차 정기점검 수검 ▲등록번호판 적정 ▲운행기록보관 종합 | 한영민기자 | 2014-04-24 10:57 대책본부 "DNA 결과 24시간 내 나오도록 노력" 정부가 여객선 침몰사고 사망자 및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DNA 검사 결과를 24시간 내에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DNA 검사가 24시간 이내에 최대한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과 소방 헬기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장성지원까지 시신을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책본부는 원활한 사망자 이송을 위해 군 헬기, 구급차, 민간업체 운구차 등 다양한 이송수단을 제공하고 유족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족들에게도 헬기, 자동차 등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또한 시신 인도 과정에서 가족의 불편을 종합 | | 2014-04-24 10:57 부천시, 합동분향소 오늘부터 운영 경기도 부천시는 전 직원이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고 실종자가 무사생환하기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검은색 리본과 노란색 리본을 달고 근무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조의를 표할 수 있게 시청사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25일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받는다.이와함께 시는 공직자 안전의식 고취와 다중시설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서기로 했다.오는 29일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자연생태박물관, 식품안전체험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회의를 현장에서 개최, 안전사고를 방지할 방침이다.5월 1일 직원 월례회의에 종합 | 부천/ 민창기기자 | 2014-04-24 10:56 충남도, 운항 여객선 합동 안전점검 실시 충남도는 25일·28일 도내 여객선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도내에서 운항 중인 여객선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해양경찰 주관으로 도와 시·군, 대산지방해양항만청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선박별 운항규정 준수 및 항해 통신장비 작동 상태 ▲출항 전 안전점검, 화물고박 상태 및 승선 신고서 관리 실태 ▲비상 시 승객 대피요령, 구명설비 사용법 등 게시·방송 여부 및 구명설비 비치 및 작동 상태 ▲주기적 비상훈련 실시 여부 및 비상 시 임무 숙지 확인 등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4-24 10:56 경기도, 7월부터 화물운송업체 합동 지도점검 실시 화물운수업체 관리를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컨설팅 경기도와 교통안전공단이 도내 화물운수업체와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도와 안전공단은 오는 5월과 6월 2달 동안 사전 홍보기간을 갖고 7월 부터 교통사고, 운수종사자격증 미달 등 법규위반 종사자 소속 화물운송 업체를 대상(월 10여개 업체)으로 ▲운송사업 허가 변경신고 및 허가 기준 준수▲ 운전자 운전면허자격요건 준수 ▲운수종사자 입.퇴사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보수교육실시 ▲교통사고관리 ▲디지털운행기록계 부착 ▲좌석안전띠 장착 ▲차량구조.장치 임의변경 ▲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4-24 09:34 참사 8일째... 전국학생들 '집단 우울증' 우려 세월호 침몰 참사 8일째를 맞은 23일에도 구조자 소식이 없는 가운데 일선 학교현장의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아 있다. 특히 이번사고로 또래들의 절망적인 소식에 남의일 같지 않다면서 우울해 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든지 자기 주변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까봐 크게 불안해하는 등 정신적^심리적 이상 증상까지 토로한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세월호 관련 뉴스와의 접촉을 피하게 해달라”는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학부모 윤모(여^45)씨는 “아이가 집에 오면 세월호 뉴스 사회일반 | | 2014-04-24 07:50 광주지법 목포지원, 허위 내용 유포 홍모씨 공무원 사칭 상인에 기부금 받은 박모씨 구속 “해경이 민간잠수사들의 구조 활동을 막았다”고 주장하는 등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허위 내용을 유포한 홍모(여^26)씨가 구속됐다.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는 사고 현장에 식재료를 납품하게 해주겠다며 공무원을 사칭, 상인들에게 기부금을 받은 박모(30)씨도 함께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23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사기 등 혐의로 각각 홍씨와 박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홍씨는 도주 우려가, 박씨는 주거가 일정치 않아 도망의 우려가 있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사회일반 | 목포/ 권상용기자 | 2014-04-24 07:49 경기도, 젊은층 순유입 전국 최고 ... 2020년 '인구정점' 경기도 인구가 당초 통계청 예상보다 13년 앞선 6년 후인 오는 2020년에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기개발연구원 김을식 사회경제센터장은 ‘경기도 인구 구조의 변화와 정책적 함의’ 연구보고서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향후 인구 감소 추세를 완화시키고 줄어든 인구의 생산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경기도 인구 분석은 통계청의 지난 1995년 이후 장래인구추계에 나타난 과대 예측치의 평균 오차율(3.4%)을 2010년 추계에 적용한 결과로, 2020년 1243만 명(추계인구 기준)을 정점으로 차차 감소세에 접어들 전망이 사회일반 | 한영민기자 | 2014-04-24 07:48 모교 운동부 기숙사 턴 10대 4명 입건 대구 수성경찰서는 23일 모교 운동부 기숙사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서모 씨(19·무직)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서씨 등은 지난 1월 11일 대구 한 중학교 레슬링부 기숙사에 몰래 들어가 고가 시계와 가방 등 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학교 레슬링부 출신인 서씨는 범행 전에 기숙사 구조를 비롯해 전지훈련 일정을 미리 파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한 관계자는 "서씨 등이 가방과 시계를 소지하고 있어 피해자인 교사에게 돌려줬다"고 했다.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4-04-24 07:45 세월호 승선 인천 용유초교 동창생 7명 25일 발인 단체로 제주도 여행을 가던 길에 여객선 침몰 사고로 숨진 인천 용유초등학교 동창생들의 장례가 오는 25일 인천시 서구 국제성모병원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숨진 채 발견된 동창생 7명의 발인식이 25일 오전 8시 동시에 진행된다. 사망자 모두 인천시 시립화장장인 부평승화원에서 화장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23일 "유족과 협의한 결과 일시에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며 "시는 유족들이 원하는 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여행에 나선 용유초교 동창생 17명 중 5명은 구조됐고, 동창회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4 07:42 사이버수사대, 세월호 허위사실 유포 20대 검거 세월호 침몰사건의 선내 생존자인 것처럼 가장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 등)로 김모 씨(20·대학휴학생)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29분 자기 페이스북에 "제발 이것 좀 전해주세요 제발. 지금 식당 옆 객실에 6명 있어요. 폰도 안돼 유리깨지는 소리 나구요. 아무것도 안보여요. 빨리 식당 쪽 사람많아요 제발 빨리 구조해주세요"라는 허위 내용을 작성·유포한 혐의를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4 07:42 인천지역 세무서, 세월호 피해자 세정지원 시작 인천지역 세무서들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피해자들의 세금감면을 위한 자료수집에 나섰다. 23일 북인천세무서 등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사고 및 구조활동 지원과 관련, 피해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위해 사고 피해자 명단 등의 자료를 인천시로부터 확보해 세정지원을 시작했다. 피해자에 대해서는 오는 25일 기한인 부가가치세 납무기한을 최대 9개월 연장해주고, 이미 부과된 부가가치세도 최장 9개월 징수 유예해준다.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체납처분의 집행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할 예정이다. 내달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인 경우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4-24 07:17 "안전한 광진구 만들어달라" 당부 최금손(사진) 서울 광진구의회 의장은 23일 열린 제177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세월호 여객선 사고로 무고한 희생자분들께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재난^재해 구조 매뉴얼도 현장 중심으로 보완조치를 취해 주민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의장은 “이번 사고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어른들의 이기적인 사고가 만들어낸 엄청난 총체적인 인재”라며 “선장의 반인륜적 행위와 정부의 부실한 재난구조시스템, 단 1초의 시간도 허비하지 말아야 하는 긴박한 상황임에도, 허둥데다가 결국 대형참사로 이어지게 됐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4-24 06: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3111321133113411351136113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