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또 빈손국회?’ 與野, 책임공방만 가열 ‘또 빈손국회?’ 與野, 책임공방만 가열 ▲ 15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의 상임위 보이콧으로 전체회의가 열리지 못해 의원들 자리가 빈자리로 남아 있다. 2월 임시국회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촉발된 ‘날치기 논란’으로 자유한국당이 16일 이틀째 보이콧을 이어가면서 연일 공전 중이다. 이날만 해도 총 6개 상임위에서 전체회의나 소위 회의, 전문가 토론회 등이 예정돼 있었지만 한국당 의원들이 불참하거나 아예 상임위 일정 자체가 불발되는 등 파행이 계속됐다. 이는 대선을 겨냥한 여야의 힘겨루기 성격도 띠고 있어 특단의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 한 2월 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16 14:42 헌재 결정 승복 대선후보들도 동참해야 여야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결과에 승복한다는 구두 합의를 도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 정우택, 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 한 식당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오찬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정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헌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당마다 승복하는 것에 대해 합의를 보자고 제안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도 '헌재 결정에 승복하기로 사설 | . | 2017-02-14 14:39 전월세 상한제 도입 20일 논의 전월세 상한제 도입 20일 논의 야당이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도입을 추진하면서 이 문제가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두 제도는 주택 임대시장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면서 정부가 개인간의 사적 임대계약에 대해 직접적인 가격 통제를 가하는 것이어서 제도 도입시 커다란 파장이 예상된다. 야당과 시민단체 등은 세입자 보호를 위해 전월세 상한제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정부와 부동산 전문가들은 사적 계약에 지나친 개입으로 인해 임대시장 불안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 야당 "전월세 상한제 도입 필요" 14일 국토교통부와 경제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14 10:19 與野 4당 “헌재 탄핵심판 결정 승복키로” 與野 4당 “헌재 탄핵심판 결정 승복키로” ▲정세균 국회의장(가운데)과 국민의당 주승용(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자유한국당 정우택,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여야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결과에 승복한다는 구두 합의를 도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 한 식당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오찬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정 원내대표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13 16:37 주호영 “與野, 헌재판결 승복해야”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탄핵심판과 관련해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헌재의 결정이 탄핵 인용이든 기각이든 그것은 헌법정신의 최종 확인이며, 우리 모두는 그 결정에 당연히 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촛불민심과 태극기민심이 격렬히 대립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 비춰보면 헌재의 결정 이후에도 심각한 대립과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헌재의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참으로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르면 이달 말 헌재의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권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07 16:40 “힘 합쳐 정권교체 실현” 우상호, 야권통합 제안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2일 국회 ‘야권통합’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날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우 대표는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과제를 제시, 제1당의 원내수장으로서 2월 임시국회에서 개혁입법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구체제와 결별하고 국가를 개조하는 데 앞장서 대안정당·수권정당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우 원내대표는 ‘개혁’이라는 단어를 18번, ‘대한민국’이라는 단어를 23번 언급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의지를 내비쳤고, ‘최순실’의 이름도 17번 얘기하며 적폐청산을 강조했다. ‘경제’도 15번,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2-02 16:16 [세상읽기 50] 공인을 모욕할 수 있는 권한과 표현의 자유 [세상읽기 50] 공인을 모욕할 수 있는 권한과 표현의 자유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 박근혜 대통령의 누드를 패러디하듯 노무현 대통령의 더 은밀한 곳도 패러디 할 수 있어야 한다. ‘박근혜’나 ‘노무현’이 아니라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작품을 보고 좋아서 박수를 칠 수도 있고 누군가는 분노로 치를 떨 수도 있다. 그 것이 자유로운 사회다.- 1983년 미국의 외설잡지 ‘허슬러’에 맥주 광고가 실렸다. 유명 복음 전도사이자 기독교 원리주의자인 제리 폴웰 목사가 만취하여 화장실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첫경험’을 했다는 내용이다.폴웰 목사가 기자와 인터뷰하는 형식을 빌린 광고는 지면에 인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7-02-01 14:41 야권 ‘선진화법 개정 카드’ 놓고 고심 야권이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국회 선진화법 개정 카드를 다시 만지작거리고 있다. 법안의 직권상정 요건을 엄격히 제한해 야대(野大)의 수적 우위를 십분 활용할 수 없도록 만든 현행 국회법 조항을 고치자는 게 핵심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원동력이 된 ‘촛불민심’을 등에 업고 이른바 ‘개혁입법’의 처리를 추진하는 야권으로서는 어떤 식으로든 손을 봐야 할 필요성이 높아진 상태다. 지난 4·13 총선 직후 이미 불거진 바 있던 선진화법 개정 논의가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다시 부상하고 있는 것은 야권의 이 같은 기류와 무관치 않다. 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1-22 16:59 새누리.신당 "사드 訪中 매국행위" 더민주 "정부가 못하는 의원외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등 의원 7명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방중’을 둘러싸고 여야 각 정당이 격렬한 공방을 주고 받았다. 새누리당과 개혁보수신당은 “어처구니없는 굴욕외교으로 매국적 행위”라고 강력하게 성토한 반면, 민주당은 “정부가 못하는 일을 의원외교를 통해 국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새누리당과 개혁보수신당은 보수 적통을 둘러싼 경쟁을 잠시 뒤로 하고 방중 의원들의 방중 행보를 비난하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무역 보복을 풀어달라는 식으로만 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1-06 08:15 이정현 "책임 안고 가겠다" 새누리 탈당 새누리당 이정현 전 대표는 2일 당 위기 수습 차원에서 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이 전 대표는 이날 탈당계 제출에 앞서 당 지도부에게 “당 대표를 했던 사람으로서 모든 책임을 안고 탈당하겠다”면서 “후임 당 대표에게 백척간두 상태로 당을 물려주는 것도 죄스러운데 제가 걸림돌이 된다면 그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는 “저를 디딤돌 삼아 지금부터는 당이 화합하고 화평하도록 지도력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요구한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의 탈당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02 23:39 2野 ‘개혁입법’ 주도권 잡는다 개혁보수신당이 출현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이 27일 개혁입법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민주당과 국민의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앞다퉈 개혁입법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검찰개혁이나 재벌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촛불민심과 보조를 맞추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시민사회와 여러 개혁입법에 대한 논의의 틀을 상시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도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의 적폐를 해소하기 위해 개혁법안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며 “재벌개혁, 검찰개혁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12-27 15:18 與 “潘 흠집내기 중단” vs 野 “기름장어처럼 피하지 말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두된 ‘23만 달러 수수’ 의혹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검증공세에 나서자, 새누리당 잔류파와 신당 창당을 준비하는 탈당파 모두 반 총장 엄호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전날 공식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무책임한 의혹 공세’를 펼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김정재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임기가 끝나지 않은 자국 출신의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무차별적 흠집 내기 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의 자랑이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2-26 17:42 "제3지대,찻잔속 태풍" "건전보수 기대" 조기대선이 가시화되고 정계개편 움직임이 꿈틀거리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엇갈린 속내’가 표출되고 있다. 먼저 민주당 지도부와 문재인 전 대표 측은 최근 정치권 내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제3지대에 대해 애써 무시하는 표정이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22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새로운 깃발과 가치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라면 몰라도 기존 정당에서 하기 싫어서 비주류 마인드를 갖고 모인 분들이 제3지대를 만든다고 하면 크게 희망을 주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비박계가 보수신당을 창당키로 한 데 대해서도 “진보와 중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12-23 08:23 野, 탈당 비박계.潘 결집 등 변수에 촉각 야권은 21일 새누리당 비박계의 탈당 결의로 집권여당이 사실상 분당 수순에 돌입하면서 대권 경쟁구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까지 이날 대선 출마를 강력 시사하면서 야권 내에서는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진영과 반 총장이 결합해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드는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관측과 동시에 보수세력의 재결집 계기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흘러나오고 있다. 민주당 주류 진영에서는 이같은 기류 변화가 자칫 원심력을 강화하지 않을지 우려가 감지된 반면, 비주류 진영에서는 문재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12-22 08:07 정우택, 이틀째 만남 불발... 野 "문전박대 코스프레" 새누리당 정우택 신임 원내대표가 이틀 연속으로 야당 지도부를 찾아갔다가 만남을 거절당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의당,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의 순서대로 각각 당대표실과 원내대표실을 찾아 야당 지도부와의 상견례를 시도했지만 아무도 만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문전박대’를 당하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정 원내대표는 오전 9시40분께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또 열심히 (야당에) 문전박대를 당하러 간다”고 말하고, 10시께 자신의 방을 나와 야당으로 향했다. 김정재 대변인은 “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12-20 23:07 정우택 野3당 면담거부로 ‘문전박대’ 정우택 野3당 면담거부로 ‘문전박대’ 새누리당 정우택 신임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를 취임 인사차 찾아갔지만, 이들의 면담 거부로 결국 만남에 실패했다. 새누리당 내에서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정 원내대표를 협상 상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야 3당의 방침 때문이었다. 정 원내대표는 노회찬 원내대표를 먼저 찾아갔지만, 정의당은 문을 굳게 걸어 잠근 채 다른 당직자들이 나와 “오늘은 돌아가시라. 상황이 바뀌면 얘기하자”며 돌아가 달라고 요청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박지원 원내대표의 국회 집무실로 찾아갔지만 역시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2-19 15:55 2野 "黃,대정부질문 반드시 출석하라"퇴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측이 14일 야당 원내지도부에 황 권한대행의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거듭 전달했다가 결국 퇴짜만 맞았다. 황 권한대행의 정무현안을 다루고 있는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차례로 면담했다. 허 정무수석은 오는 20∼21일 열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 황 권한대행이 출석하기 어려우며 이를 양해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원내대표는 야당이 ‘황교안 체제’를 통 크게 인정한 만큼 황 권한대행이 반드시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12-15 08:29 野3당 "탄핵 부결시 전원사퇴"초강수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8일 정치권이 극도의 긴장에 휩싸였다. 탄핵안의 가부 결과가 정치권에 미칠 후폭풍이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야권 3당과 새누리당 주류, 비주류 등은 앞으로의 사활을 걸고 내부 단속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야권은 의원직 총사퇴 결의로 배수진을 치고 국회 촛불집회와 철야농성 등으로 탄핵안 가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진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탄핵안 부결 시 소속 의원 121명 전원이 총사퇴하겠다는 당론을 채택했다. 또 탄핵안에 담긴 ‘세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2-09 08:36 野 '탄핵열차'동력 확보 24시간 비상체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이틀 앞둔 7일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동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전력을 집중했다. 야당은 특히 박 대통령이 전날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면담에서 ‘탄핵 대신 4월 퇴진’에 협조해달라는 뜻을 밝혔음에도 비박(비박근혜)계가 ‘탄핵 불가피론’으로 확연히 기울자 ‘굳히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야당은 이날부터 사실상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안규백 사무총장을 사령탑으로 삼아 당내 탄핵추진 관련 기구들의 활동을 점검하고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접촉성과 등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12-08 07:42 '세월호 7시간'탄핵표결 최대변수로 급부상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결정할 탄핵소추안 표결이 7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당이 탄핵소추안에 ‘세월호 7시간’ 부분을 원안대로 유지키로 한 것을 두고 탄핵안 가결의 키를 쥐고 있는 새누리당 비주류가 부정적 입장을 보임에 따라 이 부분이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또 전날 대기업그룹 총수 8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청문회와 이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석하는 2차 청문회를 거치면서 형성되는 여론의 흐름이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의원들의 표심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세월호 7시간’ 최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12-08 07: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