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화보다는 제재가 필요한 시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한 핵 문제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평화적·외교적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과 56분간 통화하고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의 참상이 일어나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미 양국이 힘의 우위에 기반한 강력한 압박과 제재를 통해 궁극적으로 북한을 핵 폐기를 위한 협상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올바른 선택을 할 때 대화의 문이 열려 있음을 사설 | . | 2017-08-08 14:07 “한반도 전쟁은 안돼 북핵 평화적 해결해야” “한반도 전쟁은 안돼 북핵 평화적 해결해야” 文대통령-트럼프, 56분 통화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56분간 통화를 갖고 “북한 핵 문제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평화적·외교적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의 참상이 일어나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미 양국이 힘의 우위에 기반한 강력한 압박과 제재를 통해 궁극적으로 북한을 핵 폐기를 위한 협상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올바른 선택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8-07 15:52 대북 원유수출금지는 최후의 카드 북한의 주력 수출품인 석탄을 비롯해 철·철광석 등 주요 광물, 수산물의 수출이 전면 금지된다. 또 북한의 신규 해외 노동자 송출도 차단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주말인 5일(현지시간) 이번 달 순회의장국 이집트의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대북 제재결의 2371호를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난달 북한의 두 차례에 걸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한 안보리 차원의 새로운 대북제재로, 북한이 지난달 4일 첫 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지 33일 만이다. 사설 | . | 2017-08-07 14:11 “도로침하, 24시간 상시 대비” 인천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남문희)는 6일 장마철을 맞아 싱크홀 등 도로침하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로순찰을 강화하고 도로침하 발생 즉시 조치할 수 있는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지역에 시간당 80㎜이상의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관로의 처리용량 부족으로 원도심과 저지대 도로노면이 장시간 침수돼 균열된 틈으로 빗물이 유입, 지반을 약화시켜 아스팔트 포장면이 손상되는 포트홀과 도로침하가 발생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7월 23일 서구 열우물로(가좌동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8-07 02:23 박영일號, 군민숙원 해결 '순풍의 돛' 경남 남해군이 원활한 국도비 예산 확보와 함께 공약사업 추진에 순항을 이어 나가고 있다.군은 최근 민선 6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 5대 분야, 76개 세부실행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완료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방안과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결과를 보면, 전체 76개 세부사업 중 35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38개 사업이 임기 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현재까지 전체 공약 이행율은 82%로, 경남 | 남해/ 박종봉기자 | 2017-08-07 02:21 진주시, 진양호 조류경보 '관심' 단계... 수돗물 안전 경남 진주시는 최근 장기 가뭄으로 진양호 수위가 내려가고 수온이 상승하면서 진양호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으나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6일 밝혔다.진양호에는 지난달 27일 10시부터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고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느껴지고 있지만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 조류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은 원수, 정수 모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시 관계자는 “수돗물에서 독성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조류로 인해 냄새를 느낄 수 있다”며 “이 냄새는 남조류의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오스민(Geosmi 경남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8-07 01:00 하동군, 다양한 ‘인구 늘리기’ 정책 팔 걷었다 경남 하동군이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를 늘리고자 하반기 다양한 인구증대 시책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획기적인 출산장려 시책을 마련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팔을 걷었다. 3일 군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하동군 인구는 4만 8533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4만 9622명에 비해 1089명이 줄어드는 등 인구감소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는 추세이다. 상반기 인구이동추이를 보면 전출 3115명·전입 2298명으로 전출자가 더 늘었고 출생 119명·사망 382명으로 저출산·고령화가 뚜렷하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경제 성장 동력의 근간인 적정인구 경남 | 하동/ 임흥섭기자 | 2017-08-04 08:19 강남공단, 경영실적 최우수 공기업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지방공기업(2016년도 실적) 경영평가 결과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상주)이 최우수 공기업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7개 유형별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에 대해 35개 내외 세부지표로 평가되는 것으로써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경영평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으나,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과거의 시스템을 모두 새로 바꾼다는 ‘혁고정신(革故鼎新)’의 자세로 기업의 미션, 비전 및 경영목표를 고객중심으로 철저히 바꾸고 경영시스템 전반을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08-02 11:28 송파구, 범죄 無 가정폭력 無 행복동 만들기 돌입 송파구, 범죄 無 가정폭력 無 행복동 만들기 돌입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범죄와 가정폭력을 미리 예방하고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동’ 만들기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서울시 최초 ‘WHO 국제 안전 도시’ 공인과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로 인정받은 세계적인 안전 도시 송파가 또 한 번 앞선 행정을 펼치는 것이다. 최근 이웃간의 소통 부재와 각종 강력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범죄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회 안정망 확충에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에 구는 1차적으로 마천 1,2동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마천행복동’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 마천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08-02 08:25 강남구, 교통약자 안전사고 막는 ‘보호구역 특구’로 거듭난다 강남구, 교통약자 안전사고 막는 ‘보호구역 특구’로 거듭난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교통약자(어린이·노인·장애인)를 보호하기 위한 관내 보호구역 113개소를 일제 현장조사 해 교통안전시설물 187건을 정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노인·장애인 시설 주변도로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정비를 통해 보호구역 특구 조성에 나선 것이다. 관내 보호구역은 총 113개소로 유치원·초등학교·보육시설 등 주변의 어린이 보호구역 102개소, 여가복지시설·생활체육시설 주변의 노인 보호구역 10개소, 장애인시설 주변의 장애인 보호구역 1개소이다. 구는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08-01 06:59 ‘레드라인 임계치’ 대북전략 수정되나 ‘레드라인 임계치’ 대북전략 수정되나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추가 발사로 대북 해법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만 가고 있다. ‘레드라인’(금지선)의 임계점까지 다다른 것으로 평가되는 이번 도발에 대해 즉각적으로 초강경 대응에 나서고는 있으나, 스스로 표방해온 대북 구상을 실현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지는 답답한 국면이 조성되고 있어서다. 특히 문 대통령이 이달 초 이른바 신(新)베를린 선언을 통해 대북 화해기조를 명확히 한 데 이어 남북 군사회담과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제안했지만, 북한이 미사일 발사로 화답한 모양새여서 상황은 더욱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7-30 15:55 항노화산업 육성·지원 협약 체결 경남 의령군과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27일 항노화산업 육성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의령군 항노화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 항노화 기업 애로기술 해결 지원사업 등 상호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항노화 R&D산업 지원을 통해 의령군 관내 항노화바이오 분야 유망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지원 사업은 물론, 군 지역에 잠재된 자원을 활용한 사업 발굴 등 항노화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제품품질 향상으로 재배농가 소득증대와 피플 | 의령/ 최판균기자 | 2017-07-30 10:43 與 ‘초고소득 증세’ 여야3당 공조 주력 與 ‘초고소득 증세’ 여야3당 공조 주력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초고소득 증세’ 추진의 속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여당과 정부는 이날 당정 협의를 하고 고용증대 세제 신설과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당과 정부는 당정 협의를 통해 긴밀한 협조 체제 속에 증세를 추진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당정 협의 모두발언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새 정부의 경제운영 기조를 정리·조정하느라 과로에 시달려 눈도 붓고 입술로 터지고 했다고 하는데 정말 애 많이 쓰고 계시다”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올해 추경을 새 정부 출범한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7-27 14:55 도시재생 우수사례 '성북구 장수마을' 벤치마킹 이어져 도시재생 우수사례 '성북구 장수마을' 벤치마킹 이어져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삼선동 장수마을에 전남 순천시 손님들이 찾아왔다. 장수마을은 한양도성 성곽과 낙산공원에 인접한 작은 마을로 2004년 재개발예정구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낙후됐던 지역이었지만 마을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성북구가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도시재생을 이뤄가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의 모델이 됐다. 성북구는 마을만들기와 관련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단체들의 방문이 줄을 잇자 아예 2012년 4월부터 장수마을 마을만들기 벤치마킹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전남 순천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07-27 10:03 닻 올린 문무일號, 檢 ‘인사태풍’ 부나 이르면 이번 주 후반께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인사를 시작으로 검찰에 ‘인사 태풍’이 불어닥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예정대로 2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검사장급 승진 및 전보 인사에 관한 안건을 논의한다. 이르면 이날 인사 결과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법무부는 검찰 인사 시기를 늦추지 않기 위해 미리 인사위원회 일정을 잡은 상태다. 계속 지연될 경우 자칫 개혁 동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다. 19일 취임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문 후보자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인사안의 윤곽을 마련해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7-25 17:14 의령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12월까지 가동 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멧돼지, 고리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관내 모범수렵인 28명을 선발해 서부와 동부 2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지역과 포획동물 출몰시 군 환경위생과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신속하게 출동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할 계획이다. 운영에 앞서 25일 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의 피플 | 의령/ 최판균기자 | 2017-07-25 16:56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작업 본격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작업 본격화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침과 관련해 전환 대상 규모 파악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후속 조처에 들어갔다. 전환 규모는 실태조사가 끝나는 오는 9월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의 현장 안착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부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각 기관 단위에서 본격적으로 정규직 전환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고용부는 특별 실태조사를 통해 기관별 공공부문 비정규직 현황 및 전환 규모나 전환 계획 등을 취합해 9월 중 로드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07-25 10:19 횡성군, 농촌발전 기여 끊임없는 노력 빛났다 횡성군, 농촌발전 기여 끊임없는 노력 빛났다 강원도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최근 충북 농업기술원(청주)에서 개최된 제4회 한국농촌관광영경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촌관광대학(학장 김양식)이 주최하고, (사)한국지역활성화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중 농촌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농촌관광대학은 충북 영동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4년 8월 설립해 현재까지 15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농촌관광정책, 마을지도자 및 리더 역량, 지역개발사업, 마을사업 조직 운영, 농촌관광경영마케팅 등의 다양한 농촌 프 강원 | 횡성/ 안종률기자 | 2017-07-24 13:20 서울시의회 2조313억원 추경예산 의결 서울시의회(의장 양준욱)는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서울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안 ▲서울시 2017년도 예비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변경안 ▲서울시 2016년도 감채기금 운영계획변경안안을 심의하고 최종 2조313억 추경예산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이 일자리와 민생의 목적에 맞는지를 집중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일자리, 복지, 안전예산에는 추가적인 편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조313억의 서울시 추경 안을 통과시켰다고 설명했다. 양준욱 의장은 “이번 서울시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 지방정치 | 정대영기자 | 2017-07-24 08:59 "항노화 유망기업 전폭 지원" 경남 의령군과 (재)경남테크노파크는 최근 의령군청에서 항노화 산업 육성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군 항노화 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 구축 예정인 군 항노화 산업 지원센터 육성 계획 수립, 항노화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항노화 R&D산업 지원을 통해 의령군 관내 항노화 바이오 분야 유망기업의 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은 물론, 군 지역에 잠재된 자원을 활용한 사업 발굴 등 항노화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경남 | 의령/ 최판균기자 | 2017-07-24 07: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13513613713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