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김장철을 맞아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추 등 10개 품목 30건의 김장에 필요한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김장철을 맞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을 할 수 있도록 주요 대형마트 3곳(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배추, 무, 마늘, 생강, 부추, 당근, 쪽파, 대파, 쑥갓, 미나리 등 10개 품목 30건의 검체를 수거,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잔류농약 260종(살균제, 살충제 및 제초제 등)과 유해중금속에 대한 안전성검사
사회일반 | 대구/ 박거원기자 | 2018-12-06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