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맑음…한낮 최고 21~28도 '큰 일교차' 14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커 건강에... 의대증원 회의록 공개…'증원 필요성' 대체로 동의했다 '의대 2천명 증원'을 결정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록에 '증원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사들은 증원 규모가 수백명 수준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이었지만, 시민단체들은 3천명 증원까지 주장했다. 정부는 2천명 증원하자는 입장이었다.정부가 일방적으로 2천명을 발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일부 위원들의 지적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전국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한낮 최고 21~28도 14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강원 산지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 기사 (26,5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학생 추행.성적수치심 발언 교사 해임은 정당" 교실에서 학생들을 추행하고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발언을 한 고교 교사의 해임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하현국)는 교사 A 씨가 전남도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 A 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2016년 12월 오전 10시께 자신이 근무하던 모 고교 교실에서 B 군을 교실 앞쪽으로 나오게 한 뒤 B 군의 바지 속으로 손을 넣고 똑바로 대답하지 않으면 특정 부위의 털을 뽑아버리겠다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C 군을 나오게 한 뒤 한쪽 손으로 C 군의 신체 일부를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11-05 08:23 충남도, 안전감찰 TF팀 신설... 고질적 안전부패 차단 충남도가 지자체나 공공기관 등의 안전 관리에 대한 감찰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안전부패는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행해지는 각종 안전불법행위와 고질적 안전 무시관행과 같은 일탈행위를 말한다. 도는 지난 8월 안전감찰TF팀을 신설하고, 재난상황관리, 안전점검 응급조치, 예방조치, 재난복구 분야 등에 대해 상시 감찰하고 적법성을 조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감찰 대상은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따라 도 산하 시·군과 공사·공단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이다. 감찰 내용은 비상근무와 재난상황 신고·보고, 시설 관리, 담당자 교육, 매뉴얼 운용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11-05 08:23 여수산단 인근 주민 악취로 5시간 고통 200여건 민원 신고... 당국 원인 못찾아 전남 여수국가산단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수만명이 석유화학 및 정유업체에서 유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매캐한 악취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등 큰 고통을 받았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여수시와 전남도소방본부는 4일 오전 1시 16분쯤부터 5시간 가량 여수산단과 인접한 미평·봉계·둔덕·여천·중흥동 일원 주민들로부터 200여 건의 악취민원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는 “석유화학 및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난다’는 등의 신고가 30여 건, 전남소방본부에도 170여 건이 접수됐다.(사진은 여수산단 전경) 여수시 미평동 주민 남모씨(70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11-05 08:23 경남문화예술회관, 돈 안되는 공연 대관 못하나 (사)모 단체의 경남 진주시지회가 수년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 공연을 해 왔으나 올해는 안전상의 문제를 들어 대관을 불허하는 것은 갑질횡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사)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비영리 단체로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서순화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창단해 국제교류 청소년 선도 등으로 세계적으로 유명을 떨치고 있는 단체이며 매년 세계 20여개 국을 돌며 연 200회 이상 공연하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청소년과 소외계층,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2월경에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 500여 명 이상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8-11-05 08:23 충남도 ‘제2회 워킹페스타 인 백제’ 성료 충남도는 한국관광공사, 부여군과 공동으로 지난 2∼3일 부여에서 ‘제2회 워킹페스타 인(in) 백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백제문화에 친숙한 일본인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과 걷기 동호회원이 백제권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계기 마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마련한, 역사와 레포츠를 결합한 걷기 이벤트다.행사 첫 날인 2일에는 정림사지에서 전야제로 야간음악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일본인 관광객과 부여군민 등 400여명이 참가, 퓨전 재즈공연과 한국 전통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소원 빌기 정림사지5층석탑 탑돌이를 가졌다.3일 본행사에서는 일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11-04 16:33 제주도 ‘드론’ 투입 초지 불법 전용 조사에도 활용 드론이 초지 불법 전용 조사, 지적 재조사 등 행정업무 각 분야에도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제주도는 올해 고해상도 드론 영상이 필요한 행정업무를 요청한 축산과,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효돈동주민센터가 지난 8월 업체와 계약해 드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축산과는 드론을 띄워 초지를 불법 전용해 월동채소를 재배하는 행위를 감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도내 전체 초지 161㎢ 중 월동채소를 많이 재배하고 드론 촬영에 제한이 적은 구좌읍, 성산읍 지역 9.7㎢를 대상으로 촬영 중이다.서귀포시 종합민원실은 지적 재조사 대상인 안덕과 사회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11-04 16:33 경주서 7~9일 ‘월드그린에너지 포럼’…3천여명 참가 경북도는 7일부터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와 힐튼호텔에서 '2018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을 연다고 4일 밝혔다.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은 경북도가 2008년부터 격년제로 여는 에너지 관련 국제학술회의다.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산업의 희망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30개국 3000여명의 에너지 전문가가 참석한다.개회식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이 에너지 산업 미래전망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에너지 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이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청년취업상담회도 열린다.이철우 경상북도 사회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8-11-04 16:33 경기도내 5곳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선정 경기 하남시 덕풍동과 수원시 망포동, 광주시 태전동, 광주시 능평초등학교, 양평군 개군중학교 등 경기도내 5곳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년도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 하반기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49억원을 받게 됐다.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공간 조성을 위해 정부가 실시한 이번 공모 사업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일반형 국민체육센터, 체육관형 및 다목적체육관(체육관형·수영장형)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헬스장, 조깅트랙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지로는 하남시 덕풍동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11-04 16:30 경남도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추진 경남도는 민선 7기 도정 4개년 계획 중 하나인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 조성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구현에 필요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나이·국적·장애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설계를 일컫는다.도는 건축물과 도로, 공원 등 시설물에 이러한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는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계층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차별 없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도는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11-04 16:28 국가인권위원회, 안전 관리와 치료‧보호 최소한 범위 실시해야 국가인권위원회가 정신의료기관이 정기적으로 주1회 사물함 검사를 일률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입원환자의 사생활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해당 병원장에게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충청북도 A시에 소재하는 B병원에서는 주1회 입원환자의 사물함을 검사한다. 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던 진정인은 이러한 사물함 검사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침해라며 지난 5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해당 병원은 환자가 가지고 있는 물품 중 위험하거나 병동 내 위생에 문제가 되는 물품을 회수해, 입원생활에서 일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11-04 14:52 금강유역환경청, 겨울철 밀렵행위 예방 특별단속 금강유역환경청이 겨울철 야생동물의 밀렵과 밀거래 근절을 위해 올 11월부터내년 3월 10일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특별단속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밀렵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겨울철에 야생동물 밀렵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민간전문기관, 지자체, 경찰 등과 주·야간 상시 단속체계를 구축하고 합동단속을 병행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주요 단속내용은 불법 총기소지, 올무, 덫, 창애 등을 이용해 야생동물 밀렵행위와 불법 포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11-04 14:51 관세청, 내년부터 공항만 감시조직 3교대근무 전면시행 관세청이 개청 이래 지속적으로 유지해 오던 공항만 감시조직의 24시간 2교대 근무체제를 2019년부터 3조 3교대 근무제체로 전면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감시조직은 공항만에서 순찰‧임검‧CCTV모니터링‧X-ray검색 등을 통해 마약‧총기류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이 불법적으로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철저한 관세국경 감시를 위해 24시간 2교대 근무를 시행해 왔으나 감시업무량 증가, 감시인력 감소 등으로 업무부담이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현재 24시간 2교대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11-04 14:50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노인 운전미숙 잇단 사고 70살 이상 고령자들이 자동차를 몰다 운전미숙으로 병원으로 돌진하는 일이 연달아 발생했다.지난 3일 오전 9시 16분께 경남 진주시 칠암동 한 병원에서 강모 씨(72)가 몰던 승용차가 병원 건물 입구로 돌진했다.승용차는 병원 입구 유리문과 안내 데스크를 들이받은 후 멈췄다. 충돌로 가벼운 상처를 입은 강씨 외에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강씨는 상이군경으로 봄이 불편한 상태에서 운전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씨가 주차 도중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전날 인근 창원시에서도 고령자가 운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창원/ 김현준기자 | 2018-11-04 14:32 영화계 큰 별 ‘국민배우’ 신성일 별세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밝게 빛난 '별'이 안식에 들었다.'국민배우' 신성일(사진)이 4일 오전 2시 25분 폐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81세.신성일 측 관계자는 이날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 이사장이신 영화배우 신성일께서 4일 오전 2시 반께 별세했다"고 밝혔다.고(故)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남의 한 의료기관에서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전날 오후 한때 고인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다시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몇 시간 뒤 숨을 거뒀다.고인은 1960∼197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린 배우로 사회일반 | 연합뉴스/ 김승욱기자 | 2018-11-04 14:18 너울성 파도에 침몰·기관 고장 어선 구조 잇따라 전남에서 파도에 침몰하거나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어선이 잇따라 구조됐다.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2분께 고흥군 도화면 대포항 인근 해상에서 0.5t급 무등록 선박이 너울성 파도로 침몰해 선장 A씨(82)가 바다에 빠졌다.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1.33t급 어선 선장 B씨(62)가 A씨를 구조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전날 오후 2시 32분께는 완도군 장도 인근 해상에서 5명이 탄 2.24t급 연안자망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한다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11-04 14:18 급하다고 빨리 허가받고는…생산실적 ‘0’ 의약품 허다 제약회사가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하는 조건으로 의약품 당국으로부터 급하게 개발 의약품의 시판허가를 받아놓고는 시장에서 외면받자 생산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2015∼2017년) 3상 임상 조건부 허가 의약품 및 생산현황' 자료를 보면, 이 기간 총 23개 의약품이 3상 조건부 시판허가를 받았다.3상 조건부 허가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이거나 현존 치료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항암제, 희귀의약품 등) 환자에게 신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11-04 14:18 대전 아파트 6층서 불…13명 연기 흡입 치료중 4일 0시 55분께 대전시 중구 태평동 삼부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아파트 주민 1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불이 나면서 연기 등으로 인해 아파트 주민 27명이 대피하거나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 아파트는 15층짜리다.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11-04 14:18 보령 고대도 방파제서 다리골절 환자 긴급이송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충남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 미끄러져 다리가 골절된 A씨(44, 남)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인들과 전날 오전 8시경 고대도에 입도해 낚시를 하던 중 4일 오전 2시 50분경 방파제에서 미끄러져 왼쪽 다리가 골절돼 일행이 구조를 요청했다.보령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임무를 수행중인 P-90정을 급파, 환자 A씨의 왼쪽 다리를 부목으로 응급처치 후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우고 신속히 이동해 대천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 보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11-04 14:18 “여자는 뽑지마” 채용비리…前가스안전공사 사장 징역4년 직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여성 응시자를 불합격시키려고 면접 점수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기동(61)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사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3억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박 전 사장은 지난 2015년 1월과 2016년 5월 직원 공개채용을 하면서 인사담당자 A씨 등 5명과 공모해 임의로 면접전형 순위를 조작해 부당하게 직원을 뽑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순현기자 | 2018-11-04 14:18 “바람피웠지?” 아내 고향친구에 흉기 휘둘러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40대 남편이 아내의 친구인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성북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A씨(48)를 입건해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자택 앞에서 아내의 고향 친구인 B씨(48)에게 둔기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그는 아내와 B씨가 연락을 주고받은 것을 알게 된 뒤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A씨는 사건 당일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아내와의 외도를 추궁했고, B씨가 해명을 하겠다며 집 앞으로 찾아오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8-11-04 14: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1312131313141315131613171318131913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