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오동운 공수처장, 해병대원 사건에 "제일 중요한 업무" 오동운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22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수사와 관련해 "처장으로서 제일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니까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오 처장... 국수본 "베테랑 수사 인력 증가"...수사인력 구조 안정화 국가수사본부는 수사 부서 인력 구조가 전체적으로 안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수사 부서 장기 근무자도 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국수본에 따르면 2022년 대비 수사경력이 1년 미만인 신임수사관 비율이 대폭 감소했고 수사 부서에 근무하는 수사 경과자 비율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등 수사 현장이 안정화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사 부서 인사 결과에... 한·일 경찰, 사이버·경제안보 등 초국경범죄에 힘 합친다 경찰청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전날 일본 경찰청 본부에서 ‘츠유키 야스히로’ 일본 경찰청 장관을 만나 역내 안보 위협의 증가와 사이버범죄 확산에 따른 양 기관의 공동 대응에 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윤희근 경찰청장의 방문은 2010년 이후 14년 만의 공식 한일 치안 총수회담이다.이날 윤희근 청장은 일본 경찰청 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 경찰의 안보 수... 기사 (26,9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외환 마진거래 가장한 불법도박 사이트 등장…7명 검거 'FX(외환) 마진거래'를 위장해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박장소 등 개설 혐의로 A씨(49) 등 7명을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 사이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환율거래를 중개하는 척하면서 회원 6600여명에게 약 50억원 규모 불법도박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실제 FX마진거래는 환율 등락에 따른 차익을 취하는 구조지만, 이들이 운영한 사이트는 환율 등락 조건에 '베팅'을 거는 도박의 성격을 띠었다.이들은 회원들이 현금을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9-30 14:40 제자 성추행해 파면된 교수, 불복소송서 패소 제자를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 2014년 파면당한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가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홍순욱 부장판사)는 전 서울대 성악과 교수 박 모(53) 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직위해제 및 파면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박씨는 지난 2011∼2012년 개인 교습을 하던 20대 여성 제자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로 성희롱을 하거나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이 피해자 아버지의 제보로 드러나 물의를 빚은 인물이다.서울대는 박 사회일반 | 연합뉴스/ 고동욱기자 | 2018-09-30 14:40 공사장서 길이 75cm 포탄 발견…6·25 불발탄 추정 지난달 29일 오전 11시께 서울 영등포구 한 건물 신축 공사장 현장에서 6.25 전쟁 때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됐다.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던 공사장의 땅속에서 포탄으로 보이는 쇠붙이가 나와 공사가 중단됐다.인부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차단하고 인근 군부대에 감식을 의뢰했다. 감식 결과 쇠붙이는 길이 75㎝짜리 포탄으로 확인돼 군이 회수했다.경찰 관계자는 "상당히 부식이 심하지만, 외관상 과거 6.25 전쟁 때 투하된 불발탄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8-09-30 14:40 40대 경찰관 출근길 사망…급성 심근경색 추정 40대 경찰관이 출근길에 갑자기 숨져 경찰이 사인 조사에 나섰다.30일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7시 10분께 남양주시 금곡중학교 앞에서 남양주서 형사과 소속 최모(45) 경위가 자신의 베라크루즈 차량을 운전, 출근하던 중 신호대기 중이던 앞 차량을 추돌한 뒤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 진행하던 차량 1대와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시민 1명이 경상을 입었고, 최 경위는 구리시의 한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다 오전 8시 40분께 사망했다. 유족들은 "평소 최씨가 지병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8-09-30 14:40 5살 지적장애 아동 학대 의혹 수사 나서 인천 한 아동복지센터에서 언어 치료사가 5살 장애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언어 치료사인 5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과 10일 인천시 한 아동복지센터에서 치료 수업 중 지적장애인 B군(5)을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아동복지센터 직원이 내부 폐쇄회로(CC)TV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던 중 학대를 의심하고 B군 부모에게 알렸고, B군 부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A씨는 경찰에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9-30 14:40 중고차딜러가 고의사고 내고 보험금 ‘꿀꺽’ 다양한 차를 자주 사고파는 중고차 딜러의 특성을 활용해 고의사고를 일으킨 뒤 보험금을 편취한 18명이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금감원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224건의 고의사고 등을 유발해 보험금 약 12억원을 편취한 보험사기 혐의자 18명을 적발해 수사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이들은 중고차량을 단기간 보험에 가입한 뒤 차량을 수차례 바꿔가며 고의사고를 일으켜 보험금을 편취했다.외제 중고차량이나 고급 중·대형 중고차량으로 고의사고를 유발한 뒤 미수선수리비(수리하는 대신 보험사에 돈으로 받는 것)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9-30 14:40 통계상 노동시간은 소폭 증가 지난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로제가 시행에 들어갔지만, 통계상 평균 노동시간은 오히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300인 이상 사업체의 노동자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173.1시간으로, 작년 동월(170.1시간)보다 3.0시간(1.8%) 증가했다.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노동시간 단축 효과가 눈에 띄는 통계상 변화로 나타나지는 않은 것이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지난 6월 1인당 평균 노동시간(156.0시간)과 비교해도 오히려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9-30 14:36 금강유역환경청, 환경오염업소 적발·처분 금강유역환경청이 30일 동일 업소에 대한 연간 2∼3회 방문점검으로 인한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사업장의 종합적인 환경관리실태점검을 위해 대기, 수질, 폐기물, 화학물질을 모두 취급하는 사업장 10개소에 대해 통합점검을 실시한 결과, 8개 사업장에 1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점검은 대기, 수질, 폐기물, 화학물질을 모두 취급하고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달 3일부터 7일까지 소관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했다.금강유역환경청 소속 환경감시단, 환경관리과, 화학안전관리단에서 함께 사업장을 방문해 배출시설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9-30 11:17 경기도, 793억 투입 방범CCTV 사업 '속도' 경기도가 오는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도비 238억 원과 시·군비 555억5000만 원 등 총 793억5000만 원을 투입, 오래된 저화질 방범CCTV 6310대를 고화질로 바꾸고, 설치대수도 7040대 늘리기로 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범CCTV 설치사업 종합 추진계획안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이재명 지사가 공약한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통학로 CCTV 설치, 방범CCTV 설치, 지능형 CCTV 구축, LED 보안등-블랙박스 설치, 저화질CCTV 교체 등 5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9-28 08:45 대전 학교서 잇단 성폭력... "근본대책 시급" 최근 대전지역 학교에서 각종 성폭력 문제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 등은 이들 사건에 대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교육청이나 학교가 사후처리에만 급급해선 안 되고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27일 전교조 대전지부 등에 따르면 최근 대전 서구 A중학교에서 외부 강사가 여러 명의 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강사는 특별활동 수업 도중 여러 학생의 신체 일부를 과도하게 접촉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해당 학교는 사건을 인지하고 교육청과 경찰에 신고했다. 또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9-28 08:45 북부산림청, 가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단속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가을철 본격적인 임산물의 수확기를 맞아 불법 채취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이달 말부터 11월 말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잣, 송이, 산약초 등 불법 임산물 굴·채취로 인해 고갈되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임산물 양여 마을에 대한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특별사법경찰관·리(34명)와 산림보호지원단(34명) 등으로 구성된 인력을 동원해 북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인 경기·강원영서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특별단속과 병행해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마을을 대상으로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8-09-28 08:45 김재기 전 속초수협 조합장 항소심서 형량 늘어 노조원에게 탈퇴서 작성을 요구하는 등 노조 활동에 개입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기 전 속초수협 조합장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어났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 1부(김복형 부장판사)는 상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조세범 처벌법 위반, 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속초수협 조합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항소심은 원심에서 무죄로 선고한 범인도피 교사를 유죄로 인정했다. 이로써 김씨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원심보다 형량이 늘었다. 김씨는 직원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9-28 08:45 논산시, 김장철 대비 젓갈 판매업소 집중 단속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강경젓갈축제와 김장철을 대비해 내달 5일까지 젓갈판매업소의 불법·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김장철과 축제를 앞두고 불법·부정 유통 사전 차단을 통한 강경젓갈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으로 시 특별사법경찰팀·축수산유통팀·위생팀 합동으로 이뤄진다. 중점 단속 내용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유통기한 변·위조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보관하는 행위 △미신고 제조·가공·소분·즉판 판매행위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사회일반 | 논산/ 박석하기자 | 2018-09-28 08:45 서천군,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군은 하천 환경 보전을 위해 길산천과 판교천 등 관내 지방하천 2개소를 대상으로 하천 부지 내 불법 점용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불법 경작행위와 폐비닐 등 쓰레기 방치 행위, 불법 공작물 설치 및 손괴 행위, 불법채취와 불법매립 행위 등이다. 군 담당자는 “단속 결과 발견된 불법행위에 대해 원상 복구 하도록 하는 등 관계법령에 따라 적절한 행정조치를 실시해 하천 내 무분별한 불법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 서천/ 노영철기자 | 2018-09-28 08:45 제주서 갯바위 낚시 50대 파도 휩쓸려 사망 제주 서귀포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12시 34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방두포 인근 해상에서 안모(53)씨를 구조해 제주시 내 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안씨와 촛대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일행은 오전 10시 37분께 안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하자 119에 신고했다. 해경은 구조대와 헬기 등을 현장에 보내 추락 지점 인근 해상에 떠 있는 안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해경은 일행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9-28 08:45 가정용 소화기, 주택화재 초기진화 역할 '톡톡' 충남 보령소방서는 최근 미산면 삼계리 소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가정에 비치했던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한 초기 진화로 화재 확산을 막았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이 도착해 확인한바 화재는 초기 진화돼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제거 등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화목보일러 인근에 가연물을 비치해 착화돼 발생한 화재로 관계자에 의한 초기진화에 성공해 경미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화재는 화목보일러 옆 박스 등 가연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목보일러로 번진 상황이었으며 ‘펑’소리를 듣고 바깥에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09-28 08:45 “특약으로 분양대금 일부 돌려받아도 취득세는 환급불가” 아파트 가격이 분양가 미만으로 떨어지면 하락분을 돌려준다는 특약에 따라 분양대금 일부를 돌려받은 아파트 입주자들이 이미 낸 취득세도 시세 하락분만큼 환급해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부산 C아파트 주민들이 부산진구청장을 상대로 낸 취득세경정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재판부는 "부동산 취득세는 취득행위라는 과세요건 사실이 존재함으로써 당연히 발생하고, 일단 적법하게 취득한 이상 나중에 계약이 합의해제되거나 소급해 실효됐더라도 이미 성립한 조세채권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순현기자 | 2018-09-27 14:48 ‘위생기준 위반’ 유명 커피전문점 매장 등 21곳 적발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파리바게뜨, 이디야커피 등 유명 커피·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일부 지역 매장들이 식품위생법을 어겼다가 식품 당국에 걸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8월 13∼17일 아이스 음료를 조리·판매하는 커피·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4071곳의 위생상태를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1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목적 보관(4곳) ▲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10곳) ▲ 무신고 영업(1곳) ▲ 시설기준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9-27 14:48 주점서 화재 여주인 숨져…“머리에 외상 흔적” 충북 청주의 한 주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해당 주점의 여주인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6시 22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4층짜리 건물 3층 주점에서 불이 나 3층에 있던 고모 씨(47·여)가 숨졌다고 밝혔다.고씨와 함께 있던 이모 씨(50)는 연기를 많이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들은 동업자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씨의 머리에서 둔기에 맞은 것으로 보이는 상처를 발견했다. 경찰은 고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 사회일반 | 청주/ 양철기기자 | 2018-09-27 14:48 KTX 횡성서 미확인 물체와 충돌…1시간 40분 지연 운행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6일 오후 10시 10분께 강원 횡성군 KTX 둔내역과 횡성역 사이에서 서울로 향하던 열차 차체 아랫부분이 미확인 물체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오후 11시 38분 서울역 도착 예정이었던 열차가 1시간 40분가량 지연 운행돼 27일 오전 1시 10분께 도착했다.뒤따르던 열차 운행도 30분가량 지연 운행됐다. 사고 열차는 전날 오후 9시 30분 강릉역을 출발했으며 승객 395명을 태우고 있었다.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서울역 등에서 연계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던 승객들이 열차 운행 지연에 따라 큰 불 사회일반 | 횡성/ 안종률기자 | 2018-09-27 14: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4113421343134413451346134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