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저임금 인상위한 재정투입 지양해야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최저임금 6470원보다 16.4% 오른 금액이다. 월급 기준(209시간 기준)으로는 157만3770원이며, 인상률은 16.8%를 기록한 2001년 이후 최대 폭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확정했다. 최저임금위는 최저임금 최종 수정안으로 노동계로부터 7530원, 사용자 측으로부터 7300원을 제시받고 표결을 통해 이렇게 결정했다. 투표에는 근로자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이 모두 참여했으며 사설 | . | 2017-07-17 14:11 최저 시급 7530원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최저임금 6470원보다 16.4% 오른 금액으로, 역대 최대인 1060원이 인상됐다. 월급 기준(209시간 기준)으로는 157만3770원이며, 인상률은 16.6%를 기록한 2000년 9월∼2001년 8월 이후 최대 폭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확정했다. 최저임금위는 최종 수정안으로 노동계로부터 7530원, 사용자 측으로부터 7300원을 제시받고 표결을 통해 이렇게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동계는 올해보다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7-16 16:58 민노총 총파업이 남긴 메시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화와 최저임금 인상, 노동3권 보장을 요구하며 서울 도심에서 집회와 행진을 벌였다. 민주노총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등 주최 측 추산 5만명(경찰 추산 2만4000명)이 모인 가운데 '6·30 사회적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대회가 "민주노총 투쟁 역사에서 처음으로 비정규직이 앞장서고 주도하는 집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실제로 이번 대회는 초·중·고 급식실 노동자, 대학과 병원의 청소·경비 노동자, 건설 타워크레인 노동자 등 비정규직이나 사설 | . | 2017-07-03 14:42 최저임금 인상 적정한 수준에서 도출해야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확정하기 위한 노사 간 협상이 올해도 이견을 보이며 법정 심의기한 내에 마무리되지 못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법정 심의기한 마지막 날인 지난달 29일 오후 3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6차 전원회의를 열었으나 결국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5차 전원회의가 끝날 때까지 임금안을 내놓지 않았던 노동계와 사용자측은 이날 회의에서 각각 임금안을 제시했다. 노동계는 올해 수준 대비 54.6% 인상한 '1만원'을, 사용자 측은 이에 맞서 2.4% 오른 '6625원'을 제시했다. 사용자 측은 그러나 PC방, 편의점, 사설 | . | 2017-07-02 10:40 ‘최저임금’ 노사 연장전서 간극 좁힐까 ‘최저임금’ 노사 연장전서 간극 좁힐까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도 법정 심의기한 내에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연장전에 돌입했다.2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법정 심의기한 마지막 날인 지난달 29일 열린 6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올해 수준 대비 54.6% 인상한 '1만원', 사용자 측은 2.4% 오른 '6천625원'을 제시했지만, 양측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여기에 사용자 측이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한 카드로 PC방, 편의점 등 8개 업종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적용 카드를 꺼내면서, 노사 간 '수 싸움'이 한층 가열되는 양상이다.최저임금위는 오는 경제일반 | 정대영기자 | 2017-07-02 10:01 "강원형 일자리 확대.고용환경 개선 상생협력"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일자리 확대·고용환경 개선’을 선포했다. 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5일 고성군청에서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와 ‘노사민정 공동선언대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확대와 고용환경 개선에 상생협력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5개 기업과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협약을 통해 근로자 이직 등 경우 재취업에 전념할 수 있는 생활안정 기반을 마련했다.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는 최문순 지사와 도내 주요 노동계 및 경영자 단체, 시민단체 등 노사민정 위원들이 참석, 새 정부 일자리 사업 공약과 연계한 강원도 일자리 창출 종합 | 춘천/ 김영탁기자,고성/ 박승호기자 | 2017-05-26 07:55 근로시간↓·일자리↑ 실현될까 취업자 5명 중 1명은 주 54시간 이상 격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대책 중 하나로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를 제시한 터여서 근로시간이 다시 줄어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취업시간 뚝뚝 줄어들다가…2013년 이후 제자리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일주일에 54시간 이상 근무한 취업자는 533만 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만 7000명 늘었다. 전체 취업자(2657만 7000명) 대비 주 54시간 이상 취업자는 20.1%에 달했다. 그럼에도 2000년대 초반에 비해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5-15 15:07 비정규직 문제 인내심 갖고 차분하게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내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며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인천공항공사에서 '찾아가는 대통령,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습니다' 행사에 참석,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수준이 정규직의 절반 수준이어서 극심한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로 사회통합을 막고 있고 그 때문에 경제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간접고용까지 합치면 절반 정도는 비정규직이고, 지난 10년간 비정규직이 10 사설 | . | 2017-05-15 14:27 沈 “헌법상 근로 ‘노동’으로 바꿔야”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1일 “노동 존중의 정신이 헌법에서부터 구현돼야 한다”면서 “조문 전체에서 ‘근로’라는 용어를 ‘노동’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청계천 전태일 다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노동헌장’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우선 “헌법이 노동의 가치가 분명하게 확인되도록 개정돼야 한다”며 “노동권을 다루는 헌법 제32조와 33조 등은 노동자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이 헌법적 가치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성노동과 노동3권이 변화된 시대상과 국제노동기준에 부합되도 정치일반 | | 2017-05-01 15:13 安 “청년일자리·비정규직 최우선 해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일 노동계 끌어안기에 나섰다. 안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노동절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이자리와 비정규직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최저 임금인상 ▲최저임금 사각지대 해소 ▲근로시간 연 1800시간대로 단축 ▲포괄임금제·고정초과근무 관행 개선 등 노동공약을 거듭 강조했다. 안 후보는 애초 이날 오전 11시께 청계천 평화시장의 ‘전태일 동상’ 앞에서 헌화하고 청년 노동자들과 인사를 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할 예정이었으나 한 노동단체가 동상을 둘러싸고 안 후보를 반대하는 정치일반 | | 2017-05-01 15:09 안철수, 한국노총 방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19일 영등포구 한국노총을 방문해 “양적목표 중심의 일자리 정책보다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고 공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비정규직을 대폭 줄이고 중소기업의 임금을 높여 청년이 가고 싶어하는 좋은 일자리로 만들겠다”면서 “사업장에서 노동법이 제대로 지켜지도록 근로감독을 강화하고 모든 분야에서 노동 인권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중소기업 지원 및 청년층의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대기업의 60% 수준인 중소기업 청년 임금을 80% 수준으로 5년간 한시적으로 정부가 정치일반 | 대선 특별취재반 | 2017-04-20 08:22 심상정'노동 대통령'행보 출근길 노동자 등 만나 격려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17일 현장 노동자, 출근길 시민, 한국노총 관계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대선에 뛰어든 만큼 온종일 현장 노동자들을 직접 만나 ‘노동계 표심’부터 다지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심 후보는 이날 여의도에서 한국노총 임원과 사무직 노동자를, 경기도 고양시 서울메트로 지축차량기지에서는 현장 노동자 등을 만나면서 모든 노동자를 아우르는 대선 후보임을 강조했다. 심 후보는 오전 8시께 ‘화이트칼라’(사무직) 노동자들이 많이 출근하는 지하철 5호선 여의도 정치일반 | 대선 특별취재반 | 2017-04-18 08:30 유승희 국회의원 '알 권리와 취재의 자유’ 토론회 개최 유승희 국회의원 '알 권리와 취재의 자유’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 언론인권센터, 민주언론시민연합과 함께 3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8간담회실에서 언론노동 생태계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알 권리와 취재의 자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김동원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국장, ▲신인수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올 예정이며, ▲권정 언론인권센터 변호사 ▲복진오 피디 ▲조영수 민주언론시민연합 협동사무처장 ▲박진혁 중앙경제 기자 ▲조천현 피디가 토론자로 나올 예정이다. 유의원은“지난 4월 국제 인권단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3-20 13:51 대통령 첫 탄핵 이끈 광장 촛불 대통령 첫 탄핵 이끈 광장 촛불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을 이끈 것은 국회 등 정치권이 아니라 광장의 촛불 민심이었다. 촛불집회는 작년 10월29일 시작해 장장 20주 동안 이어졌다. 집회 참가자들은 처음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하야·퇴진을 요구하며 민심의 향방을 드러냈다. 야당은 물론 여당 일부까지 탄핵에 나서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촛불 시민들은 초기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야당을 질타하고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과 특검 실시를 압박했다.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도 탄핵 인용을 강하게 요구했다. 촛불집회는 과격한 폭력시위보다 평화 시위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더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03-10 11:53 강원도내 4개 국립공원 고지대 등산로 입산통제 봄철 산불예방 기간을 맞아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등 강원도 내 4개 국립공원의 고지대 등산로 입산이 2일부터 5월 15일까지 통제된다. 각 국립공원 사무소에 따르면 통제되는 등산로는 설악산이 오색∼대청봉을 비롯해 마등령∼한계령, 비선대∼희운각 대피소, 백담사∼대청봉, 남교리∼대승령∼한계령 등 16개 구간 96.58㎞다. 오대산은 동대산∼두로령, 북대사∼상왕봉 삼거리, 운두령∼계방산∼노동계곡 등 7개 구간 50.48㎞다. 치악산은 곧은재∼부곡공원지킴터, 곧은재공원지킴터∼곧은재, 수레너미∼한다리골 등 8개 구간 31.5㎞다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3-02 08:16 청년·고령층서만 비정규직화 심화 청년·고령층서만 비정규직화 심화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민주노총 교육공무직본부 회원들이 19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고용불안 실태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에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유독 청년층과 고령층에서만 그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장에 막 진입한 청년층과 주된 일자리에서 퇴장하는 고령층 등 상대적 취약계층에서 비정규직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의미다.여기에 기간제법 도입으로 비정규직 중 기간제 근로자의 근로기간도 대부분 1년 이내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일자리가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2-19 10:11 지역 맞춤 인력양성 '전국 으뜸' 경기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전국 최우수 ‘지역 특성화 인력양성 거버넌스’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떨쳤다. 5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성과평과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 전국 광역단위 16개 지역위원회 중 1위를 차지, 지난 2014년 성과평가 이후 3년 연속 최우수 위원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중앙 주도의 인력양성 정책의 한계를 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력양성을 위해 지역의 노·사와 자치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지역 특성화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1-06 08:20 ‘행복넘치는’ 강원도형 3대 일자리 모델 박차 강원도는 19일 강원발전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강원도형 일자리 대책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 주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일자리 나누기 북유럽 선진국형 실업보험제도 등 3가지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토론회는 고용없는 성장, 일자리 양극화 심화 등 강원도의 일자리 여건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 정규직 대비 임금 및 고용불안 등에서 차별을 겪고 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 신규 고용이 정체된 상황에서 근로시간 단축, 고용환경, 교육훈련, 안식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모색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나누는 문제, 마 종합 | 춘천/ 김영탁기자 | 2016-12-18 15:26 어떤 바람에도 민심의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현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주말 촛불집회가 19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로 열렸다. 진보진영 1천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 행사를 시작했다. 주최 측은 오후 6시30분 기준으로 서울에 35만명이, 경찰은 13만5천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행사는 청소년, 여성, 법조인, 세월호 유가족, 노동자 등 각계 시민들의 시국발언, 현 정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11-19 21:35 한정애의원, ‘최저임금을 누가 결정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한정애의원, ‘최저임금을 누가 결정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참여연대와 함께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최저임금을 누가 결정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노동계와 사용계, 정치권 등에서 논의되고 있는 최저임금위원회 개선 방안들을 검토 및 분석해 최저임금위원회가 직면한 문제에 가장 적합한 대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최혜인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정책부장이, 토론은 이정식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처장·김동욱 한국경영자총협회 기획홍보본부장·정길채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6-11-10 11: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