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총 1310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 25㎍/㎥ 이하를 목표로 중점 추진하기로 하고, 자동차, 사업장, 생활밀착형, 청정에너지 보급, 인프라 확충 등 6개 분야 총 39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원주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6년 35㎍/㎥, 2017년 32㎍/㎥, 2018년 29㎍/㎥로 계속 감소 추세에 있으며,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고농도 현상이 반복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서울,
강원 | 원주/ 안종률기자 | 2019-06-03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