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현재보다 미래 환자 더 중요해"···의대생 학부모들, 적극적 투쟁 촉구 의대생 학부모들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더 적극적인 투쟁을 촉구했다.특히 '환자들에게 죄송하다'는 교수들의 입장에 현재보다는 미래의 환자가 더 중요함을 피력하면서... 전국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져…서울 낮 최고 30도 일요일인 1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일부 전남권과 경상권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강원 내륙에는 새벽 한때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이날 오후부터 강원영동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55㎞(15㎧) 이상인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 '무기한 휴진' 서울대 교수들 "환자에 죄송…중증 진료 차질없게"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는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환자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죄송하다는 입장을 표하고, 중증·희귀질환 진료는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4일 오후 서울의대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비대위는 "먼저 중증·희귀질환 환자분들께 정말 죄송하... 기사 (28,5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원지법, 경찰에 욕설한 50대 모욕혐의 벌금 200만원 선고 수원지법 형사13단독 인진섭 판사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경찰관에게 욕설한 혐의(모욕)로 기소된 김모 씨(52)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5월 19일 오후 9시 1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경찰관 A순경에게 "야이 XX야. 대한민국 짭XX끼"라고 욕설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경찰은 김씨가 누군가와 시비가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태였으며, 당시 김씨 주변에는 행인 30여명이 모여있던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법원이 적법한 조사에 거쳐 채택한 증거에 따르면 피고인이 경찰관에게 욕설을 내뱉어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03-19 15:58 ‘죽음의 공포’ 공황장애 한해 10만명 육박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한해 10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황장애 환자는 5년간 2배로 늘었고, 30∼50대가 70%가량을 차지했다.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보면 공황장애 진료인원은 2010년 5만945명에서 2015년 10만6140명으로 5년간 연평균 15.8% 증가했다.이 기간 남자 환자는 2만6198명에서 4만9669명으로 연평균 13.6%, 여자는 2만4747명에서 5만6471명으로 연평균 17.9% 증가했다.2015년 연령별 환자 수를 보면 40대가 2만7326명(25.7%)으로 가장 많았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19 15:57 전국 도로변 광고판 90% 불법…지자체가 앞장 전국 도로변 광고판 90% 불법…지자체가 앞장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지역 축제나 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대형 광고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그런데 이들 광고판 10개 중 9개는 불법 광고물이다. 심지어 이런 불법 광고판의 대다수가 지방자치단체 소유다. 불법 광고물을 단속해야 할 지자체들이 수년째 불법 광고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인데 이유가 뭘까. 1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도로변 미관 개선을 위해 기존의 공공 광고판을 포함한 모든 광고물의 일제정비를 골자로 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이 2007년 12월 21일 개정됐다. 개정법에서는 도시 지역 외 고속국도, 일반국도, 사회일반 | 전국종합/ 김윤미기자 | 2017-03-19 11:13 檢, 박 전 대통령 조사준비 가속도 檢, 박 전 대통령 조사준비 가속도 검찰이 오는 21일로 예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조사를 위한 막바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하 특수본)는 박 전 대통령에게 21일 오전 9시30분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다. 박 전 대통령이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헌정 사상 4번째 전직 대통령 조사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작년 하반기 특수본 1기 수사 내용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내용 등을 토대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질문 사항을 정리하고 있다. 박 전 대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17 12:50 사람인, 업계 최초 딥러닝 적용한 연관 검색어 서비스 제공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운영하는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업계 최초로 ‘연관 검색어’ 서비스에 딥러닝 분석기법을 적용해 더욱 고도화된 결과를 제공한다. 사람인의 ‘연관 검색어’는 사용자가 검색 시, 의도에 적합한 연관 키워드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여기에 10년간 축적된 공고에 대해서 딥러닝(Deep learning) 기법 중 Word2Vec등을 활용하여 더욱 정교해진 연관어를 추출해서 보여준다. 딥러닝은 컴퓨터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3-17 08:59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강북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찾아 봉사활동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강북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찾아 봉사활동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5일 직원 및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이하, 건협 동부 봉사단) 15명과 함께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강북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강북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 지적장애인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적응 및 발달을 돕는 직업교육을 시행하고 적성과 능력을 개발해 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궁극적으로 일반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장애인의 복지 지원과 자활을 돕는 기관이다. 이날 건협 동부 봉사단은 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함께 아동 양말 포장 및 칫솔 거치대 조립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3-17 08:50 부천소방서 "익수.봉괴사고 발생대비 예찰 강화" 경기 부천소방서(서장김권운)는 내달 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난유형을 살펴보면 ▲얼음판에서 썰매, 스케이트 놀이 중 얼음이 깨져서 발생하는 사고 ▲해빙기 기온상승에 따른 연약지반 침하로 시설물 붕괴, 매몰사고 ▲공사장 내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수칙 미 준수에 따른 안전사고 등이 대표적이다. 주요 추진대책은 익수사고 및 붕괴사고 발생대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대응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며 인명구조장비 배치점검 등이다. 김권운 부천소방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 대형공사장 소방 사회일반 | 부천/ 민창기기자 | 2017-03-17 08:44 용인서 빈병 보증금 환불 거부시 큰코 다친다 경기도 용인시는 소형마트,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빈병 보증금 환불 거부행위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3개 구청과 합동으로 빈병 환불 거부행위가 우려되는 소매점을 대상으로 이행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빈병보증금 제도를 잘 모르는 업소를 위해 홍보물과 스티커를 배부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빈병보증금은 올해 1월1일 이후 생산된 것부터 소주병은 40원→100원, 맥주병은 50원→13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빈병 반환을 거부하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 사회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7-03-17 08:44 불량아스콘 320만t 납품 업자들 쇠고랑 수도권 일대 신도시 등 도로공사 현장 3만여 곳에서 일반아스콘을 주문받고도 재생아스콘을 납품, 300여억 원을 챙긴 아스콘 업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아스콘 업체 A사 부회장 이모 씨(44) 등 2명을 구속하고, 임원 4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아스콘 배합성분 비율을 조작할 수 있는 전산프로그램을 판매한 혐의(사기방조)로 컴퓨터 프로그램 제작업자 김모 씨(68) 등 2명을 형사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지난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03-17 08:44 의붓딸 방치.사망 계모에 '부작위 살인죄' 인정되나 지적장애가 있는 9살 의붓딸을 밀쳐 다치게 한 뒤 장시간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계모에게 경찰이 ‘부작위 살인죄’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밀쳐 다치게 한 것은 우발적이어서 살인하려는 직접적인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부모로서 자녀를 적절히 보호해야 할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계모는 당시 아이가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중한 상태인지를 알지 못했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양측이 팽팽히 맞서면서 이 사건이 재판에 넘겨지더라도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16일 지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7-03-17 08:44 충남도 소방본부 "봄철 화재예방" 의용소방대원 9천여명 투입.홍보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오는 18일 도내 4339개 마을에 의용소방대원 9042명을 투입,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발생한 화재 681건 중 55.8%는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주말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오전 11시∼오후 3시) 의용소방대원을 각 마을에 보내기로 했다. 마을에 투입된 의용소방대원은 순찰을 돌며 각 가정을 방문, 화재 예방 홍보물을 전달한다. 또 순찰 중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3-17 08:44 변압기에 연결된 전선만 '슬쩍' 인천남동署, 30대 절도범 구속 인천 남동경찰서는 16일 한전이 전기 공급을 위해 설치한 변압기에 연결된 전선을 상습적으로 절단해 훔쳐 장물업자에게 판매한 혐의(절도)로 A씨(38)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A씨가 훔친 전선을 사들인 장물업자 B씨(56) 등 2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부터 최근까지 인천 연수구와 경기도 시흥 지역을 돌며 도로 인근에 설치된 변압기와 연결된 전선을 절단(시가 1400만 원 상당)해 훔친 뒤 장물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유흥비 마련 등을 위해 이 같은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3-17 08:44 평택서 휴대전화 폭발 추정 화재 경찰, 국과수에 감정의뢰.수사 휴대전화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오후 6시 30분께 경기 평택시 팽성읍 근내리의 한 다세대주택 1층 A씨 집에서 불이 났다. 이 집의 한 방에서 난 불은 매트리스와 담요, 벽지, 휴대전화 등을 태우고 양동이에 물을 담아 진화에 나선 A씨에 의해 곧바로 꺼졌다. A씨는 경찰에서 “아침부터 휴대전화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게임을 켜놓고 화장실에 간 사이 ‘펑’하는 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휴대전화를 올려둔 매트리스에 불이 붙어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A씨에게서 사회일반 | 평택/ 김원복기자 | 2017-03-17 08:44 세종시, 체납 상하수도 요금 일제정리 칼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공공요금에 대한 납부의식을 높이고 상하수도 공기업 경영 적자 개선을 위해 6월까지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에 나선다. 시는 체납자에 대해 강력하게 납부를 독려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는 재산압류와 단수 조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기간 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빈집 등 징수 불가능분에 대해서는 직권 계량기 폐전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 독려와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단수 조치와 부동산·금융 재산 압류, 관허사업과 영업허가 등에 제한을 하도록 관계기관에 사회일반 | 세종/ 유양준기자 | 2017-03-17 08:44 정선소방서 "기초소방시설 설치, 내 가족 행복위해 필수" 강원 정선소방서는 군에 소재한 일반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이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6 밝혔다.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기초소방시설은 화재발생시 연기를 감지해 위험경보를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가정내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소화기를 말하는 것으로 기존 법정설치대상인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가 됐다. 이에 정선소방서는 각종 SNS를 통한 홍보와 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 운집하는 지역에서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 각종 훈련 및 안전 사회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7-03-17 08:44 ‘술이 웬수’…택시기사·경찰 때리고 편의점 영업 방해하고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때리거나 경찰을 폭행하고 편의점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에 대한 유죄 선고가 잇따르고 있다.대전지방법원 제13형사부(재판장 박태일)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4·몽골 국적)에게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2012년 11월 21일 오후 6시 10분께 대전 동구 홍도 육교 앞에서 택시에 올라탄 뒤 집으로 향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집으로 가던 중 아무런 이유 없이 택시기사의 핸들을 뺏으려 하거나 자동차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3-16 14:21 ‘불황여파’…50대 맞벌이 부부 증가세 경기도내에서 남편만 외벌이 경우가 맞벌이보다 많지만 50대의 경우 절반 가까이가 맞벌이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6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 3만880가구 중 결혼 가구는 2만1646가구였으며, 이 중 ‘남편만 외벌이’는 44.8%(9697가구), ‘부부 맞벌이’ 36.2%(7836가구), ‘부부 모두 무직’ 14.0%(3031가구), ‘부인만 외벌이’는 5.0%(1082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결혼가구비율은 20대가 22.9%, 30대 74.0%, 40대 77.5%,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3-16 14:19 ‘사드 보복 불똥튈까’ 전국 대학들 대책 마련 ‘부심’ 중국의 사드보복이 대학들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학교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국내 외국인 유학생 중 절반 이상이 중국인이고, 한중 대학 간 학술 교류 등도 그동안 활발하게 진행돼 온 만큼 중국발 보복 조치가 대학가로 확산하면 충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이에따라 대학들은 사드 갈등이 장기화하면 중국인 유학생 수도 결국 감소할 것으로 판단,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중국 내 한국 학생 안전 걱정…중국 연수·현지 활동도 '일시 정지'국내 대학들은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로 중국에 체류 중인 한국 학생들에게 일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3-16 14:17 안산시, 제지공장 야적장서 불…16시간여 만에 진화 지난 15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의 한 제지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16시간여 만인 16일 오전 5시 40분께 진화됐다.이 불로 파지 1000t가량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2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공장 건물에 옮겨붙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화재 당시 야적장에는 1만여t의 파지가 쌓여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소방 관계자는 "파지가 1만t이나 쌓여 있어 파지를 걷어내면서 진화작업을 했다"며 "바람이 부는 데다 불씨가 계속 파지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경 사회일반 | 안산/ 허채성기자 | 2017-03-16 14:13 용산경찰서, 보험사기 4천만원 ‘꿀꺽’ 차량정비업자 등 18명 검거 보험사기 행위로 4000만원을 챙긴 일당 18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용산경찰서는 고의사고를 일으키거나 허위사고로 신고해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차량정비업자 박모 씨(38)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박씨는 견인차 기사 김모 씨(39)와 트럭기사 김모 씨(39) 등 3명과 짜고 2009년 3월 8일부터 2013년 5월 13일까지 서울 양천구와 경기 김포시 일대에서 고의사고를 일으키거나 허위사고를 신고해 6차례에 걸쳐 총 42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관계기관에 등록하지 않고 차량정비업을 해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3-16 14: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21142214231424142514261427142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