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미세먼지 경보제가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3개 시(청주·충주·제천시)에만 발령되던 경보제를 2개 권역(북부권역, 중·남부권역)으로 조정해 시행키로 했다. 북부권역은 충주, 제천, 괴산, 음성, 단양 등 5개 지역, 중·남부권역은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등 6개 지역을 통합해 2개 권역으로 운영된다. 미세먼지 경보제란 고농도의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신속히 알려 대비토록 하는 것. 주의보는 시간당 미세먼지(PM-
사회일반 | 청주/ 양철기기자 | 2017-01-04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