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경동대, 시유지 헐값 매입 '학교용지' 800배 매각 논란 학교법인 경동대가 대학 설립 당시 시유지를 헐값에 매입한 학교용지를 800배가 넘는 가격에 매각하기로 하자 논란을 빚고 있다.설립 당시 속초시민들의 대학 유치 염원에 힘입어 시유지... 한낮 18~29도 '초여름'...곳곳 구름 많음 21일 화요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8∼29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2∼3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강원 산지는 전날 오후부터 아침까지 동풍에 의해 낮은 구름이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 '억 소리' 나는 대전 지하철 역명부기 대전 지역 기업·기관의 대전 도시철도(지하철) 역명부기 광고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방위사업청은 무료로 광고를 이용 중이다.대전교통공사는 역명판, 전동차 노선도 등에 기관·단체의 이름을 함께 표기해주는 역명부기를 2022년부터 유상 판매 중인데, 억대에 달하는 광고비 탓에 번번이 유찰되기 일쑤다.20일 공사에 따르면 가장 최근 진행한 입찰 ... 기사 (29,0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소방본부 안전체험관 개관 첫해 체험객 12만 돌파 충남소방본부는 도 안전체험관 개관 원년인 지난 한 해 체험객 목표치를 훌쩍 넘어선 12만 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도 안전체험관은 상설전시관과 어린이체험관, 사회·자연재난체험관, 응급처치실습관, 소방시설실습관 등 6개 분야 15개 체험시설을 갖춰 지난해 3월 천안시 유량동에 문을 열었다. 신설 체험관의 낮은 인지도와 짧은 운영경험에도 불구하고 개관 원년 운영 목표치인 체험객 10만 명을 초과한 12만 155명(120.15%)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개관 원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현직 소방관들이 재난현장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1-09 15:55 미국산 164만개 신선란 이번주 국내로 들어온다 미국산 164만개 신선란 이번주 국내로 들어온다 미국산 계란 164만 개가 항공기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수입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수입 검역·위생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미국과 스페인에서 신선란 수입이 바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선 계란이 수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9년 태국에서 신선란이 220t가량 수입된 적이 한 번 있지만, 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폐기처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미국 현지에 등록된 수출작업장은 총 33개소(신선란 29개소, 알가공품 4개소)다. 식약처 승인을 받은 현지 수출작업장을 통 사회일반 | . | 2017-01-09 15:18 제주도 인구 66만명 돌파…月 1600여명꼴 증가 제주도 인구 66만명 돌파…月 1600여명꼴 증가 제주도 인구가 지난해 매달 1천600여명꼴로 늘어나 66만명을 넘어섰다. 9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따르면 2016년 말 제주도 인구는 66만1천190명으로, 2015년 말(64만1천355명)보다 3.1%(1만9천835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달 1천652.9명이 늘어난 셈이다. 제주시의 인구는 48만3천325명(내국인 47만665명·외국인 1만2천660명)으로 2015년 말(47만778명)보다 1만2천547명(2.67%) 늘어 도 전체 인구의 73.1%를 차지했다.제주시 읍면지역은 10만7천846명으로, 전년보다 3천769명 사회일반 | 제주/현세하기자 | 2017-01-09 15:12 금은괴로 수익금 세탁 등 기업형 성매매 적발 경기도 고양지역 오피스텔에서 기업형으로 성매매를 알선해온 업주들이 검찰에 무더기 적발됐다.이들은 계좌추적에서 벗어나려고 금은괴를 사모으는가 하면 대포폰을 통해 예약손님만 받는 등의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의정부지검 고양지청(지청장 권오성)은 9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업주 A씨(39) 등 9명을 구속기소하고 종업원 등 2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또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구속된 업주 중 한명이 보유한 7층짜리 성매매업소 건물을 압류했다.A씨는 후배 5명과 2014년 4월부터 2년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7-01-09 14:45 마대 담긴 시신…신고보상금 최고 500만원→1천만원 인천의 한 하천 인근에서 마대에 담겨 발견된 여성시신의 신고보상금이 최고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올랐다.인천 삼산경찰서는 부평구 굴포천 인근에서 발견된 이 시신의 신원에 대해 결정적인 제보를 하는 시민에게 최고 1천만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혈액형이 B형인 이 여성은 3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으로 추정되며 윗니가 충치로 변색한 상태다.키 150∼155㎝에 통통한 체형(50∼60kg)으로, 발견 당시 'Jean SPORTGIRL'이라는 로고가 왼쪽 가슴에 적힌 줄무늬 티셔츠와 7부 바지를 입고 있었다.신고나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1-09 14:38 ‘2천원→40만원’약값 부풀려 3천만원 챙겨 2000원짜리 영수증을 40만원 어치로 조작하는 등 방법으로 보험사에서 3년 동안 수천만원을 받아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수서경찰서는 2013년 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강남·강동 일대 약국에서 소액결제한 영수증을 변조해 보험사에 108차례 3000만원을 허위청구해 보험금을 챙긴 혐의(사기·사문서위조)로 전모 씨(38·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전씨는 2012년 3월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다가 당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불안장애·대인기피증 등을 앓고 있다며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고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09 14:38 인천시체육회 간부 계약직 여직원 추행 혐의로 입건 인천시장애인체육회 간부가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인천 남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인천시장애인체육회 간부 A씨를 9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체육회 관리업무를 하는 20대 계약직 여직원 B씨에게 안마를 강요하거나 손을 만져 성적 수치심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경찰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지만, A씨가 계약 연장 등의 권한을 가지고 있어 그동안 말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또 A씨는 지난해 3월과 8월께 선수 학부모 C씨에게 "도시락을 단둘이 먹으러 가자"거나 "립스틱이 야하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1-09 14:38 음주운전 경찰관 아파트 단지내 차량 3대 추돌 음주 운전하다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다.경기 김포경찰서는 음주 운전 및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A(56)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A경위는 이달 8일 오전 0시 27분께 김포시 사우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주차된 1t 트럭과 승용차 2대 등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차량 3대의 뒷부분을 추돌하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그냥 귀가했다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 사회일반 | 김포/ 방만수기자 | 2017-01-09 14:38 최근 3년간 회계부정 대폭 감소 # 경기도 내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 A씨는 지난해 학교 법인카드를 이용, 인터넷 쇼핑몰에서 자신이 쓸 미니 빔프로젝터, PC 등 전자기기를 구매했다.이후 허위 지출결의서를 이용, 학교계좌에서 카드결제 계좌로 이체해 물품대금을 충당하는 수법으로 2627만원을 횡령했다.A씨의 비위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사전 사이버 감사시스템(e-DASAN)에 적발됐다.# 유치원 교사 B씨는 '학습 준비물품 구입' 혹은 '요리활동 물품 구입' 명목으로 위장해 547만원 상당의 개인 물품을 샀다가 e-DASAN에 적발됐다.경기도교육청이 사전 사이 사회일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7-01-09 14:33 종로 건물붕괴 매몰자 39시간만에 숨진채 발견 종로 건물붕괴 매몰자 39시간만에 숨진채 발견 9일 오전 2시 15분께 서울 종로구 낙원동 숙박업소 철거공사 붕괴 현장에서 매몰됐던 인부 조모(49)씨가 사고 발생 약 39시간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7일 오전 11시 30분께 붕괴사고가 일어나면서 지하 3층 깊이에 매몰됐던 조씨는 이날 오전 1시 29분께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그는 지상으로 옮겨졌을 때 이미 맥박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진 직후인 오전 2시 30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종로소방서 전영환 소방행정과장은 "죄송합니다"라고 힘겹게 입을 뗀 후 "구조 노력을 했으나 결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7-01-09 10:01 오늘 오후부터 강한 바람 동반한 ‘매서운 한파’ 9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북서쪽으로부터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에 유입되면서 기온이 하락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으니 당분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낮 최고기온이 3∼11도의 분포로 지난 주말보다 3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 최고기온은 4도로 예보돼 있다. 전국적으로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1-09 09:56 경기도내 산단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무더기 적발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한 해 산업단지 내 5609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환경법을 위반한 300개 업소(5.3%)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소는 점검을 통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41개 업소에 대해 개선명령을 비롯, 배출 및 방지시설을 비정상 가동한 67개 업소에 조업정지, 배출시설 인허가 없이 조업한 87개 업소에 사용중지, 기타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105개 업소에 경고조치 했다. 특히, 중대한 환경오염을 유발한 대기·폐수배출시설 설치허가 및 신고 미이행 87개 업소와 배출·방지시설을 비정상 가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1-09 08:40 "문경 호계면에 혐오시설 못들어온다" 경북 문경시 호계면 혐오시설 반대 연합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한식·노만복)는 주민 300여 명과 함께 최근 문경시청 앞에서 호계면에 들어서려는 혐오시설에 대한 반대 집회를 가졌다. 지난해 호계면에는 풍력발전소, 음식폐기물 처리시설, 토석채취 및 돈사 개축 등 주민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혐오시설들이 연달아 사업신청을 해 업체와 주민들 간에 갈등을 빚어오고 있었다. 호계면 주민들은 지난해까지는 각각의 사업에 개별적 반대 의사를 피력했으나 주민들의 요구가 명확히 반영되지 않자 혐오시설 전체를 공통사안으로 채택해 금년부터 좀 더 강 사회일반 | 문경/ 곽한균기자 | 2017-01-09 08:40 경기남부경찰,새해 첫 음주단속...85명 덜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새해 들어 처음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음주 운전 일제 단속을 벌여 85명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1시까지 2시간 동안 30개 경찰서 관내 유흥가·식당가 주변 등지에서 실시된 이번 단속에는 경찰관 564명과 순찰차 205대가 투입됐다. 경찰은 면허취소 28명, 정지 43명, 채혈요구 14명 등 85명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가장 많은 음주 운전자가 적발된 지역은 시흥(13건), 평택(11건), 수원서부(8건) 등이었다. 적발된 운전자 중에는 과거 2회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01-09 08:40 연천경찰서,여성범죄 취약지역 '현미경 점검' 경기 연천경찰서는 최근 공·폐가 57개소, 여성 단독거주 밀집지역 및 지하주차장 등 여성범죄 취약지에 대해 100여 명이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변 배회자 등에 대한 검문검색을 병행해 우범자에 의한 범죄기회를 사전 차단하는 등 강력범죄 예방의 실효성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공·폐가 등 경고판 부착으로 봉인조치를 취하고 어두운 골목길과 지하주차장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방범용 CCTV 및 보안 등의 추가 설치를 요구 사회일반 | 연천/ 김진호기자 | 2017-01-09 08:40 선행학습 광고 서울 학원 전수조사 277곳 적발...강남.서초지역 최다 선행학습을 부추기는 광고를 한 학원들이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첫 전수조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교육청은 서울 시내 입시·보습·외국어 학원 전체(8670곳)를 대상으로 선행학습 광고 실태를 처음으로 전수조사해 학원 277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청은 작년 11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학원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일일이 점검해 선행학습 조장 광고를 한 학원들을 적발했다. 가장 많이 적발된 곳은 학원이 가장 많은 강남·서초(96곳) 지역이었고, 이어 영등포·구로(37곳)와 강서·양천(32곳) 지역 학원 순서로 많이 적발됐다.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1-09 08:40 보령소방서,아파트 공사장 안전사고 방지 현장지도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최근 보령시 동대동 소재 e-편한세상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방문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에 의한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울러 공사장 내 현장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해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를 대상으로 ▲용접·용단 작업 시 주의사항 당부 ▲공사장 위험요인 제거 및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사용법 교육 ▲노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1-09 08:40 경남도,부적합 연료 사용업체 철퇴 경남도 환경정책과는 최근 도내 액체연료 사용 대기배출사업장 456개소 중 40%인 182개소를 대상으로 유류의 황 함유량 검사와 연료사용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해 위반사업장 총 16개소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기준초과 연료 사용업체 8개소는 사용금지 명령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고, 기준에 부적합한 유류를 공급하거나 판매한 업체 8개소는 유류의 공급·판매 금지 및 회수 명령과 함께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처분할 예정이다.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1-09 08:40 구급체 얌체 이용족 뿌리뽑기 나선다 강원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2017년 비응급·상습 구급차 이용자 저감 대책’을 발표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119신고접수 단계에서 단순감기환자, 주취자, 검진 목적의 만성질환자 등 비응급환자 이송요청 자제를 유도하고,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자체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등 비응급환자 이송 저감을 통해 실제 응급환자의 신속한 출동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관리대상은 월 1회 이상 비응급·상습 이용자를 표본 조사해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증상을 확인해 구급요청 거 사회일반 | 원주/안종률 기자 | 2017-01-09 08:40 “朴 체포하라” 분신 60대 승려…“전신 70%화상 위독”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주말 촛불집회 현장 부근에서 분신한 서모 씨(64)는 '정원'이라는 법명을 쓰는 스님인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1970년대 출가한 서씨는 1990년대부터는 소속된 종단이나 사찰 없이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씨는 전날(7일) 오후 10시 30분께 종로구 경복궁 앞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몸에 휘발성 액체를 끼얹고 스스로 불을 붙여 분신했다.서씨는 곧바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8일 오전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서씨는 전신 70%에 3도 화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1-08 17: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511452145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