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대체로 맑음…한낮 20~27도 '큰 일교차' 28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강원도와 경상권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으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영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 허위신고 100차례···50대 형사처벌 경북 구미시에서 100여 차례 허위 신고를 한 50대가 형사 처벌을 받게 됐다.경북 구미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 구미시 사곡동에서 "사람을 죽인 것 같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지난해에도 "지인이 칼을 들고 위협한다", "사람을 죽였다" 등의 내용으로 1... ‘얼차려’ 중 사망한 훈련병··· 규정 위반 의혹 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만에 숨졌다.27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께 강원도 인제의 모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졌다.쓰러진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치료받았으나 상태가 악화해 지난 25일 오후 사망했다.한편 사망한 훈련병은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구보로 도는... 기사 (29,1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고차 미끼 매물로 유인 '덜덜이 작업' 강매 중고차를 싸게 팔 것처럼 속여 피해자를 유인한 뒤 계약서를 쓰는 사이 해당 차량이 고장 난 것처럼 위장, 시세보다 비싼 다른 중고차를 사도록 강요한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동공갈 및 상습사기 등의 혐의로 중고차 판매업체 대표 이모(27)씨 등 8명을 구속하고, 딜러 홍모(47)씨 등 4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부천과 인천의 중고차 판매업체 15곳에 각각 소속된 이씨 등은 2016년 6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31명을 상대로 14억원 상당의 중고차를 강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4-12 08:08 평택 대기오염배출 사업장 80곳 적발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지역인 평택지역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에 대한 끝장단속결과 위반업소 80개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와 평택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올 3월까지 평택지역의 미세먼지 주요 배출사업장 460개소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 등을 합동단속 했다. 대기환경정보서비스 측정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평택시의 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당 40㎍으로 환경기준(15㎍)을 크게 넘어섰다.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인은 포승산업단지를 포함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인접한 충청권 화력발전소, 평택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평택/김원복기자 | 2018-04-12 08:08 제주 'SFTS' 환자 두번째 발생 제주시는 야생진드기에 물려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제주에서 올해 2명째 발생했다며 진드기에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11일 당부했다. 두 번째 환자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남성 H(53) 씨다. H 씨는 최근 과수원에서 작업활동과 제주시 해안동에 있는 목장을 나들이한 뒤 5일부터 몸살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고, 지난 9일 인근 대학병원을 찾아 검사를 한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에서는 9일 올해 첫 SFTS 환자가 발생했다. 해당 남성 역시 SFTS 양성 판정을 받기 전 풀숲 등에서 야외활동을 하 사회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4-12 08:08 "수도권매립지 인천시 이관 용납 못해"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이하 지원협의체)는 수도권매립지 이관 논란 중단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고 수도권매립지 피해당사자인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이 배제된 체 이루어진 ‘수도권매립지 정책 4자 협의체 최종합의문’은 무효라며 즉시,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논의 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주민지원협의체는 “수도권매립지는 대한민국 국민의 50% 이상이 사용하는 국가기반시설로 관리에는 권한이 아닌 책임이 우선돼야 하는 시설이므로, 국가가 관리를 담당하는 것이 당연하다. 수도권매립지의 인천시 이관을 절대 용납 할 수 없다”고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4-12 08:08 전주시 원룸서 남녀 숨진채 발견 경찰, 살해 후 극단적 선택 추정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0분께 전주시 인후동의 한 원룸에서 A(37)씨와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A씨는 목을 매단 채 숨져 있었고, 여성도 숨진 채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이날 숨진 여성의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여성의 행적을 쫓던 중 A씨의 원룸에서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남성이 여성을 살해 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경위는 부검 등을 통해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서길원기자 | 2018-04-12 08:08 보령해경, 수상레저 활동자 수영금지선 등 확인 당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봄철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 활동자를 대상으로 금지구역 및 허가수역을 반드시 확인 후 레저활동을 즐길 것을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관내에는 4개소의 수상레저 활동 금지구역이 지정돼 있으며 이 중 대천·무창포·춘장대 해수욕장은 해수욕장 기간에 한해 수영금지선 외측으로부터 20m 이내 수역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활동이 금지된다. 또한 서천군 서울시 공무원 연수원 앞 해상은 연중 모든 수상레저기구 활동이 금지된다. 수상레저안전법 제 25조, 59조에 따라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04-12 08:08 서울서도 중금속 유해가스 여과없이 배출 서울 시내에서 영업하면서 중금속이 포함된 유해가스를 정화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한 도금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서울 시내 도금업체 12곳의 대표들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 12곳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갖추고도 전혀 가동하지 않거나, 시설이 고장 난 상태로 그대로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도금·금속표면가공 공장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반드시 가동해야 한다. 작업 공정에서 독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8-04-12 08:08 여수 앞바다에 선저폐수 무단배출 인도 원유선 기관장 검거 해경이 전남 여수 청정 바다에 선저폐수를 무단 배출한 2만 톤급 인도선적 원유운반선의 기관장을 적발했다.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지난 10일 오후 여수시 오동도 남동쪽 2.9km 해상에 정박해 기름 성분이 함유된 선저폐수 2290ℓ를 무단 배출한 2만9000톤급 인도선적 ㅅ호(사진) 기관장 ㅂ모씨(52)를 해양환경 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ㅅ호 기관장 ㅂ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쯤 여수 관내 탱크터미널에서 휘발유 1138만5000ℓ를 적재한 뒤 필리핀 바탐항으로 이동 중 선체에 구멍이 생겨 여수 오동도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4-11 15:45 “날아가고 쓰러지고” 태풍 같은 강풍에 전국 ‘휘청’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킨 강풍은 지난해 태풍이 불었을 당시와 맞먹는 수준이었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랑구에는 최대 순간풍속 23.2m/s의 강풍이 불었다. 성동구(21.6m/s), 성북구(21.5m/s), 동대문(20.8m/s), 구로구(22.5m/s), 김포공항(22.3m/s) 등에도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순간적으로 불었다.최대 순간풍속은 최근 1시간 중 가장 강한 3초 평균 풍속을 뜻한다. 관서지점을 기준으로 서울의 전날 최대 순간풍속은 15.9m/s였다. 서울 관서지점에서 최대순간풍속이 15m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4-11 15:45 2살 딸 굶겨 숨지게 한 엄마 징역 9년 확정 남자친구와 여행을 다니기 위해 두 살 딸을 집에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여성에게 징역 9년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지난달 29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31)의 상고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김씨는 2016년 3월부터 2017년 4월까지 9차례에 걸쳐 어린 딸을 집에 홀로 방치해 영양실조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나흘 동안 외박하거나 남자친구와 여행을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김씨의 딸은 2017년 4월 30일 외출한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순현기자 | 2018-04-11 15:45 골목길 지나는 차에 ‘툭’…고의사고로 돈 뜯어 서울 금천경찰서는 골목길을 지나는 차량에 일부러 손을 부딪쳐 보험금을 뜯어낸 혐의(보험 사기방지 특별법 위반)로 민모 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금천구 시흥동 일대 이면도로에서 서행하는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오른쪽 팔꿈치를 부딪치는 수법 등으로 11회에 걸쳐 총 700만원의 보험금과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특별한 직업이 없던 민씨는 유튜브 검색을 통해 손을 부딪치는 고의사고를 내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피해자들은 고의사고가 의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4-11 15:45 술자리서 무시해…지인에 흉기 휘두르고 투신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60대가 술자리에서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신도 건물 3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이다.11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9시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빌라 1층에서 A씨(63)가 B씨(61)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했다.A씨는 범행 직후 빌라 3층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추락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었고, 옥상 펜스 높이가 1.5m 이상인 점 등을 미뤄 A씨가 스스로 몸을 던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같은 빌라에 사는 지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8-04-11 15:45 가출 신고 끝에 찾은 여고생 “친구들이 집단 폭행” 가출한 여고생이 동급생들에게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8시 10분께 인천 모 고등학교 1학년생 A양(15) 부모는 "딸이 친구들을 만나러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는다"며 112에 가출 신고를 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분 뒤 인천시 부평구 문화의거리 한 건물에서 A양을 찾았다. A양은 경찰관에게 "친구들이 화해하자고 해서 만났는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A양은 당일 중학교 친구 등 동급생 4명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에는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4-11 15:45 “작년 남편·애인 등에 살해당한 여성 최소 85명” 작년 한 해 동안 최소 85명의 여성이 남편이나 애인 등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여성의전화는 지난해 언론에 보도된 사건을 분석한 결과, 혼인이나 데이트 관계 등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 의해 살해된 여성은 최소 85명, 살인미수 피해 여성은 최소 103명이었다고 11일 밝혔다.피해 여성의 자녀나 부모, 친구 등 주변인이 중상을 입거나 생명을 잃은 사례도 최소 55명이었다.한국여성의전화는 "이는 언론에 보도된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언론에 보도되지 않는 사건을 포함하면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 의해 살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4-11 15:39 고성 산불 전기적 요인 ‘무게’ 지난달 28일 축구장 56개 면적에 해당하는 40㏊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고성산불의 원인은 전기적 요인에 한층 무게가 실리고 있다.산불 발생 2주째를 지나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정 결과도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여 경찰 수사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입산자 실화나 자연 발화 가능성보다는 전기적 요인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산불 발생 초기 상황이 촬영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한 경찰은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채석장 인근을 최초 발화지로 추정하고 있다.이 영상에는 채석장 인근 비포장도로 경 사회일반 | 고성/ 박승호기자 | 2018-04-11 15:08 여수시민협, 주철현 시장 또 고발 ‘논란’ 전남 여수시 돌산읍 상포지구 인허가 특혜여부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최근 시의회 특위활동을 근거로 또 다시 주철현 시장 등을 검찰에 고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여수시민협은 10일 오전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상포지구 매립지 인허가 처분에 따른 여수시장 및 관계공무원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장을 접수했다. 여수시민협은 회견에서 “지난달 29일 여수시의회가 상포특위에서 상정한 결과보고서만 채택하고, 그에 따른 ‘여수시장 및 관계공무원 고발의 건’을 부결시켜 시민의 의구심만 키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4-11 01:20 3~5월 '퍼프린젠스 식중독' 집중발생 봄철 식품 조리 후 보관온도 관리 중요 전북 진안군은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 조리된 식품을 적정온도에 보관하지 않으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봄철(3월~5월)에 집중 발생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생장과정에서 열에 강한 포자(胞子)를 만들기 때문에 조리과정을 통해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과 같은 식중독균 자체는 사멸하지만 포자가 남아 있어 조리 후 보관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 등은 75℃에서 1분 이상 사회일반 | 진안/ 은영호기자 | 2018-04-11 01:20 “취업에 불이익”…취준생 울린 보이스피싱 취업준비생을 상대로 취업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범죄에 이용된 통장의 돈을 옮겨야 한다고 속여 8천여만원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A(24)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계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금·송금책인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 30분께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의 한 호텔 객실 냉장고에 B(24·여)씨가 넣어둔 937만원을 가져가는 등 이달 6일까지 8차례에 걸쳐 8천86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피해자 8명은 모두 취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8-04-11 01:20 경남도, 행락철 개인하수처리시설 시.군합동 점검 경남도는 행락철을 맞아 경남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청정 경남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오수처리시설 도, 시군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류수 수질관리에 취약한 대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생활하수가 공공처리시설로 유입되지 않는 지역에 설치된 하루 50톤 이상을 처리하는 570개소 오수처리시설에 대해서는 우선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방법은 총 570개소 중 도와 시군 합동으로 36개소를 표본 점검하고,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점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8-04-11 01:20 제주서 첫 'SFTS' 환자... 진드기 '주의보' 제주에서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1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올해 첫 SFTS 환자는 제주에 거주하는 남성(41)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 풀숲 등에서 야외활동을 했고, 지난 5일 발열, 설사, 근육통이 생겨 응급실을 찾았다. 그러나 39도 이상의 고열, 근육통, 혈소판감소, 백혈구감소 등이 유지되는 등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9일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4-11 01: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511452145314541455145614571458145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