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천안지역 흡연율 감소…음주율은 제자리 천안지역의 흡연율은 지난해 대비 감소했으나 음주율은 제자리인 것으로 조사됐다.천안시민의 건강행태와 습관을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시행한 2017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서북구 보건소와 지역 책임대학인 순천향대학교 박윤형 교수가 함께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했다. 표본조사가구로 선정된 516가구, 만 19세 이상 시민 9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는 건강조사원이 직접 가정방문해 개인별 1:1 면접 대전・충청 | 천안/ 정은모기자 | 2018-07-08 17:09 바른미래 당권 향배는… 벌써 하마평 10여 명 제2야당인 바른미래당의 당권 경쟁이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 바른미래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예비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만 해도 10여 명이다. 바른미래 새 지도부는 6·13 지방선거 참패로 위기에 봉착한 당을 재건하는 것은 물론, 2020년 총선 준비, 나아가 혹시 모를 야권 재편을 주도해야 할 책임을 안고 있다. 당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일단 8월 19일로 잡아둔 상태이지만 ‘9월 연기론’도 나오고 있다. 전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당권 주자들의 행보도 빨라질 전망이다. 최대 관심은 안철수 전 의원과 유승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7-08 16:24 안전한 물놀이, 익사 사고 예방법은 지난 2일, 강원 홍천군에서 만 8세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져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무더위를 피해 본격적으로 바다나 계곡 등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여름철에는 물과 관련된 각종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익사 사고 예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이다. 즐거운 피서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익사 사고 예방법엔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과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여야 한다. 만약 물놀이 중 경련이 난 상태에서 몸을 함부로 움직일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기고 | 소희 강원 홍천경찰서 화촌파출소 순경 | 2018-07-08 13:29 술 취해 터미널 바닥서 ‘쿨쿨’…깨우자 주먹질 술에 취해 버스터미널에서 잠든 30대가 자신을 깨운 버스 기사 등을 때려 경찰에 붙잡혔다.강원 춘천경찰서는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송모 씨(33)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송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술에 취해 춘천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 바닥에서 잠을 자던 중 자신을 깨운 버스 기사를 때리고 이를 말리던 대학생까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송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과 폭행을 하고, 순찰차 문을 걷어찼다. 버스 기사는 송씨에게 도움을 주려다 오히려 폭행당했다.송씨는 "담근 술을 마신 뒤 취해 잠들었고 사회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8-07-04 15:23 “자칫 큰일 날뻔” 해변서 음주 물놀이 3명 구조 술을 마신 채 야간에 물놀이하던 동호회원 3명이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1일 강원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6분께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임모 씨(35)가 물놀이하던 중 바닷물에 빠졌다.그러자 함께 물놀이하던 동료 엄모 씨(35) 등 2명이 임씨를 구조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역시 외해로 떠밀려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원 등은 바다에 빠진 엄씨 등 2명을 방파제로 끌고 나왔고, 임씨는 구조 보트를 이용해 구조했다.해경에 의해 25분여만에 모두 구조된 임씨 등 3명은 건강에는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7-01 15:46 음주객에 몸살... '연트럴파크' 출입제한 하나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공원이 모여드는 음주객으로 몸살을 앓으면서 일부 구간 출입제한이 검토되고 있다. 마포구는 최근 서울시에 경의선 숲길공원의 지하철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부터 350m에 이르는 잔디구역에 대해 3~4개월 한시적 출입제한이나 일몰 후 출입제한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숲길공원이 밤에 음주객들로 뒤덮이자 소음, 쓰레기, 악취로 인근 주택가에서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를 단속할 마땅한 방법이 없자 구는 훼손된 잔디밭 정비 등을 이유로 출입제한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8-06-20 08:18 ‘대응태세’ 지방선거날…해병사단 간부들 폭탄주 국방부가 전군에 대응태세 유지를 당부한 6·13 지방선거날에 해병대 사단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폭탄주를 곁들인 회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9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해병대 2사단 지휘관들은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일인 13일 오전 9시께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을 등반했다.사단장이 주최한 당일 등반 행사에는 일선 부대장 등 장교 3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등반 후 이들은 해병대 복지시설인 청룡회관으로 이동해 낮 12시께부터 2시간 30분가량 점심을 먹으며 폭탄주를 마셨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석자는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많 사회일반 | 김포/ 방만수기자 | 2018-06-19 16:06 동해안 해수욕장 벌써 쓰레기 '몸살'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이 개장도 하기 전에 쓰레기 무단투기 등 무질서로 몸살을 앓고 있다. 13일 강원 동해안 시군에 따르면 최근 들어 30도를 넘나드는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더위를 식히고자 시원한 바닷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동해안 해수욕장은 다음 달 6일 개장하지만, 주말과 휴일이면 경포와 속초 등 주요 관광지 해수욕장에는 피서철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들은 바닷물에 뛰어들어 물놀이하거나 주변 송림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먹고 마신 쓰레기를 백사장이나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6-14 08:13 인천서 살해된 남성 시신, 9일만에 김포서 발견 인천에서 전 직장동료에게 살해된 30대 남성의 시신이 사건 발생 9일 만에 경기도 김포시에서 발견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8일 오후 2시 40분께 경기도 김포시의 한 수로에서 A(38)씨 시신을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A씨를 살해한 전 직장동료 B(42)씨를 지난 6일 긴급체포하고 A씨 시신을 수색해 왔다. B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30분께 인천 남구의 길가에 주차된 자신의 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전 직장동료 A씨를 노끈으로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김포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구속됐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6-11 08:27 [세상읽기 84] 순천시민의 울분이 동천을 적신다 [세상읽기 84] 순천시민의 울분이 동천을 적신다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순천시장 선거가 ‘희망의 축제’라기보다는 ‘볼썽사나운 후보들의 자리다툼’으로 전락하고 있다. 6·13 전남 순천시장 선거를 둘러싼 비판적 기류가 위험수위를 넘어서면서 지역민들의 지방선거 입후보자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다.민주당 허 석 후보에 대한 도덕성이 연일 제기되고 있으나 정작 허 후보는 해명조차 않는 데다 무소속 후보 단일화에 참여했던 한 후보는 이를 파기, 기습적으로 후보등록에 나서 시민들과의 약속을 헌 신짝처럼 버렸다.지방자치단체장은 개인의 영달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8-05-30 15:21 이상래 불출마 선언…“한국당 이병선 지지” 이상래 불출마 선언…“한국당 이병선 지지” 오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다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던 이상래 강원 속초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10시30분 속초시청 기자실에서 불출마 선언과 함께자유한국당 이병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사퇴의 변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며 “그동안 당 경선과정이 불공정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예비후보에 대해 “정체성 없이 이당 저당 옮겨 다닌 후보라며 부시장으로 승진 시켜준 자유한국당 이병선 예비후보의 은공을 배신했고 토론회 지방정치 | 속초/윤택훈기자 | 2018-05-24 09:44 “유권자들 관심을 끌어라”…이색 유세전 남북관계가 블랙홀로 작용하면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지방선거 분위기가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자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이색 유세에 나서고 있다. ▲ "내가 바로 대장금" "우리 동네 반장이 되겠습니다"후보들이 쉽게 유권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것은 이색적인 옷차림이다.인천 서구청장에 도전하는 무소속 조경곤(51) 예비후보는 인천시 제23호 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예능 보유자로 자신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도포 차림에 갓을 쓰고 선거운동에 나섰다.시각 장애인인 그는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구청장에 종합 | 전국종합/ 김윤미기자 | 2018-05-16 13:37 강남 신축공사장 작업자 3명 유해가스 마셔 서울 강남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건물 바닥에서 흘러나온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강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 강남구 논현동 다세대주택 공사장에서 건물 내부 바닥과 벽면 방수공사를 하던 작업자 1명이 바닥에서 새 나온 유해가스를 마셨다. 이를 발견하고 구조하려던 작업자 2명도 함께 가스를 흡입했다.가스를 마신 3명 가운데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3명 모두 구조 당시부터 의식이 명료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유독가스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8-05-10 15:13 한밤 술 취해 경남 진해 앞바다 뛰어든 50대 숨져 지난 6일 오후 11시 4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앞바다에서 A씨(52)가 바다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일행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창원해경은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던 중 7일 오전 2시 20분께 A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A씨는 당일 일행과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들어간다"는 말을 남기고 상의를 벗은 채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창원해경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5-07 15:31 국회의원 태운채 수행비서 음주단속 적발 국회의원 수행 비서가 의원을 태운 채 운전하다 경찰에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다.24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국회의원의 수행비서 신모 씨(39)가 의원을 태운 채 승합차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걸렸다.음주 측정 결과, 신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6%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신씨가 알코올 농도를 인정할 수 없다며 채혈을 요구해 경찰은 현재 채혈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채혈 결과 음주 운전이 확인되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신씨를 입건하고, 동승자인 의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4-24 15:25 ‘성 접대 의혹’ 가평군수, 제보자 등 명예훼손 고소 김성기 경기 가평군수가 성 접대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와 제보자를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의정부지검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성 접대 의혹을 최초 보도한 경기지역 언론사와 제보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검찰은 이 사건을 공안부에 배당한 뒤 지난 17일 김 군수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벌였다.김 군수는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성 접대는 받지 않았다며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검찰은 이 사건을 가평경찰서로 이첩했으며 경찰은 조만간 이 같은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 사회일반 | 가평/ 박승호기자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8-04-24 15:24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삼수’…서울도심→강남 빨라지나 서울시가 지난해 두차례 고배를 마신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의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서를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에따라 광화문 도심 일대와 강남을 연결하는 철도교통수단이 생길지 주목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용산과 경기도 고양시 삼송을 잇는 18.464㎞ 길이의 노선으로 총 1조6천532억원이 들어가는 큰 규모의 사업이지만, 2025년 기준 하루에 3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알짜 노선’이기도 하다. 현재 강남이 종착역인 신분당선은 신논현(9호선 환승)·논현(7호선 환 종합 | 임형찬기자 | 2018-04-23 17:32 서울시 ‘친환경 역주행’ 논란 아리수 페트병 교체 서울시가 아리수 페트병 용기를 교체한다.아리수 페트병 무게가 환경부 권고보다 45% 무겁고, 접착제로 라벨을 붙여 재활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350㎖들이 아리수 페트병 무게를 기존 19g에서 14g으로 낮추기로 했다.2013년 환경부는 생수 페트병 무게를 30% 줄이면 연간 페트병 폐기량을 7000t가량 줄이고, 제조원가·폐기물 처리비용 등 사회적 비용 145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며 생수병 경량화를 추진했다. 이때 500㎖ 병은 16.2g, 350㎖는 13.1g으로 줄이기를 권고했다.그러나 종합 | 임형찬기자 | 2018-04-17 13:23 청송군수 선거, 한국당 예비후보 ‘3파전’ 청송군수 선거, 한국당 예비후보 ‘3파전’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경북 청송군수 선거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까지 출마가 예상됐던 윤종도(61) 현 도의원이 불출마 선언하면서 기존 선거 판세에 영향을 줘 후보 공천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선거 판세는 두 가지로 점쳐진다. 후보로 공천이 결정되면 현재까지 다른 정당의 후보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후보자 중 자유한국당 공천 과정에서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양자구도로 치러지거나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결과에 승복해 무투표 당선되는 상황으로, 각 후보들은 공천에 온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 지방정치 | 청송/ 김태진기자 | 2018-04-13 07:42 술자리서 무시해…지인에 흉기 휘두르고 투신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60대가 술자리에서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신도 건물 3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이다.11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9시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빌라 1층에서 A씨(63)가 B씨(61)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했다.A씨는 범행 직후 빌라 3층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추락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었고, 옥상 펜스 높이가 1.5m 이상인 점 등을 미뤄 A씨가 스스로 몸을 던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같은 빌라에 사는 지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8-04-11 15: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