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경북 운문댐서 잠수 근로자 2명 사망…밸브 열려 수압에 빨려들어가 경북 청도군 운문댐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경북소방본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청도군 운문... 전국 대체로 맑음…한낮 24~30도 육박 7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강원 산지와 전북 동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테트라포트에 점령 당한 속초 백사장 '눈살' 강원 속초지역의 한 백사장이 테트라포트(삼발이)로 점령 당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특히 이곳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해안 길 인근이지만 공사 현장에 쓰일 테트라포트를 제작하는 곳으로 사용할 수 있게 끔 해줘 바다 환경오염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흉물로 전락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지만 관리 감독은 뒷전이라는 지적을 받고... 기사 (30,5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음식폐기물 '멋대로 처리' 무더기 적발 허가도 받지 않고 음식물 폐기물을 개 사료로 사용하거나 불법 수집해 보관하는 등 음식물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하던 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12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따르면 최근 음식물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과 운반·처리업체 24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총 43개 업소를 적발했다. 위반내용은 무허가, 미신고 등 21개소,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5개소,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4개소, 폐기물 적법처리 시스템(All-Baro) 거짓입력 6개소, 폐기물 관리대장 허위작성 등 7개소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2-13 08:01 인천시 특사경, 청라지구 환경영향평가서 등 허위작성 업체 송치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12일 ‘인천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사후환경영향조사를 대행한 A환경영향평가업체를 환경영향평가서 등을 허위 작성한 혐의로 11일 인천지방검찰청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환경영향평가업체는 ‘인천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사후환경영향조사서’를 작성하면서 그 기초 자료인 대기분야 환경기준 항목, 토양분야 항목 등에 대해 하도급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기술·능력도 없는 B측정대행업체에 하도급을 주어 위 항목들을 측정하고, 그 자료를 사후환경영향조사서에 활용함으로써 사후환경영향평가서 작성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12-13 08:01 뇌물수수 의혹 영덕군 간부 실종 경북 영덕군 간부 공무원이 지난 11일 새벽 6시경 자신의 집에서 운동한다고 나간 뒤 종적을 감춰 가족의 신고로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2일 오전 7시께 날이 밝자 인력 100여 명을 동원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영하권의 강추위 속에 난항을 겪고 있다. 실종자 A씨는 지난 7월경 대가성 돈을 받은(뇌물수수) 혐의로 영덕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영덕경찰은 A씨 비자금 통장과 휴대폰 통화내용,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건설업자 B씨가 1000만 원의 현금을 A씨의 통장 사회일반 | 영덕/ 김원주기자 | 2017-12-13 08:01 "빙판길 낙상사고 주의하세요" 보령소방서, 안전 주의 당부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겨울철을 맞이해 빙판길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35분경 빙판길 노면에서 낙상사고를 당한 배모 씨(77·여)를 병원으로 이송한 사례를 밝히며 전국적으로 추워진 이 시기에는 낙상사고의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노인층의 경우 낙상사고 발생 시 고관절 골절 등으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12-13 08:01 경북도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자" 총력전 경북도는 2017년을 안전경북 실현을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북 교통안전 희망 프로젝트 5개년’계획을 수립,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전국 2위의 도로연장(1만3226km)과 전국 4위의 고령화 농촌지역으로 2016년 501명, 2017년 11월 기준 400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91명이 노인 사망자이다. 특히 농어촌 지역의 교통사고 분석과 개선안을 도출해 경북만의 교통안전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 농어촌 도로디자인 개발용역을 시행 중 사회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7-12-13 08:01 차량 연쇄사고 음주 뺑소니 알고보니 법원 직원 지난 7일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났다가 800m 떨어진 곳의 신호등에 부딪혀 붙잡힌 30대 운전자가 법원 공무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등에 따르면 A씨(37)는 지난 7일 오후 11시 41분께 서원구 청주지방법원 앞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길가에 주차된 그랜저와 K5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사고를 낸 뒤에도 운전을 멈추지 않고 달리던 A씨는 800m가량 떨어진 신호등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사고가 난 차량과 신호등 인근에는 지나던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행인의 신고를 받고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7-12-12 16:05 교통사고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무예단체 대표 운전면허가 없는 직원이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내자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던 전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관계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남해광 부장판사는 12일 범인도피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무예 관련 단체 대표 A씨(46)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남 부장판사는 A씨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에서 일하던 지난해 9월 2종 보통 면허 소지자인 운전요원 B씨(26)가 12인승 승합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내자 다른 직원 C(26)씨가 운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7-12-12 16:05 서울 지하철 2호선 유리창 금 간 채 1시간 운행 12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창문에 금이 간 채 1시간가량을 운행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9분께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성수행 열차의 유리창에 균열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사는 오전 9시 30분께 성수역에서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키고 해당 열차를 차량기지에 입고했다.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정모 씨(27)는 "강남역에서 내리려고 위를 보는데 창문에 금이 가 있어서 놀랐다"며 "너무 위험해 보여 불안했다"고 말했다.교통공사 관계자는 "이중창의 바깥쪽에 균열이 발생한 것이고, 출근 시간인 점을 고려해 일단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2-12 16:05 인공파도 틈타 여성 추행…‘몹쓸 손’ 벌금형 워터파크 파도 풀에서 인공파도가 치는 틈을 타 여성 2명을 추행한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춘천지법 형사 2부(이다우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 4일 오후 6시 22분께 강원 홍천의 한 워터파크 파도 풀에서 B양(14)의 몸을 만졌다.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30분께 같은 파도 풀에서 C양(18)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 여성 2명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인공파도가 치는 틈을 타 물속으로 잠수한 사회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7-12-12 16:05 ‘부모 들먹 핀잔 듣고’ 여친 흉기로 내리친 20대 집유 여자 친구를 흉기로 내리쳐 다치게 한 20대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대구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항소심에서 검사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23일 오전 5시 40분께 흉기로 여자 친구 머리 부위를 한차례 내리쳐 전치 2주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술을 마신 뒤 신발을 벗지 않고 여자 친구 집에서 잠들었다가 피해자에게서 부모를 들먹이는 핀잔을 듣자 이런 범행을 했다.재판부는 "범행 경위 등을 볼 때 죄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7-12-12 16:05 고속도 공사 입찰준비 기술자 ‘살인근로’ 없앤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건설공사 입찰을 준비하는 기술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턴키와 기술제안 등 고속도로 입찰제도는 기술과 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낙찰자를 결정함으로써 건설 기술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하지만 입찰준비 서류에 설계도서가 포함돼 입찰에 참가하는 시공업체 외에 설계업체 직원들이 함께 사무실을 차려 설계도서 작성과 심의 준비에 밤낮없이 5~6개월을 매달려야 했다.도로공사의 합동사무실 운영실태 조사에 따르면 입찰 준비에 참여한 기술자들은 일주일에 평균 1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12-12 16:03 SNS로 연락 주고 받으며 ‘보물찾기’식 마약거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마약을 유통한 밀매조직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수원지검 강력부(이진호 부장검사)는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송모 씨(39) 등 14명을 구속기소하고 7명을 불구속기소하는 등 4개 조직 21명을 단속했다고 12일 밝혔다.송씨는 올해 2월∼4월 3차례에 걸쳐 필리핀에서 필로폰 300여g을 국내로 밀반입하고 유통해 4억 원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그는 조직원 5명에게 밀반입, 배달, 계좌관리 등의 역할을 주고 자신은 범행을 기획, 총괄했다.이들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12-12 16:01 고양시 ‘145억 개발부담금 소송’ 최종 승소 경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7년 8개월간 이어오던 풍동지구 개발부담금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법원의 최종 승소 판결에 따라 이미 납부된 145억원의 지방세와 국세를 지킬 수 있게 됐다는 것. 특히 이번 판결은 대단위 도시개발사업 임대아파트 부지의 개발비용 공제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대법원 승소 결정에 따라 고양시가 2013년에 부과한 일산2지구 개발부담금 41억원에 대한 행정심판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같은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심판에서 패소한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7-12-12 16:00 급유선-낚시어선 ‘쌍방과실’ 인천 영흥도 낚시 어선 충돌 사고는 급유선과 낚시 어선의 쌍방과실 탓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2일 수사결과 발표에서 급유선 명진15호(336t급)의 선장 전모 씨(37)와 갑판원 김모 씨(46)를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로 구속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또 급유선과 충돌한 낚시 어선 선창1호(9.77t급)의 선장 오모 씨(70·사망)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으나 이미 숨져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 기록만 검찰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해경에 따르면 동서 사이인 전씨와 김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2-12 15:57 인천시 특사경, 불법영업 미용업소 12곳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피부관리, 네일아트 등의 미용업소 50개소를 단속해 불법업소 12개소를 적발하고 12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적발 내용은 ▲무신고 미용(일반) 영업(2명) ▲무신고 피부관리·네일아트 영업(9명) ▲미용업 업종 간 변경 미신고(1명) 등이다. 미신고 미용업자는 미용의자, 샴푸실 등 일체의 미용시설을 갖추고 염색 및 파마 등의 헤어관련 미용영업 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또 미신고 네일아트 영업자들은 매니큐어와 기타 미용시설을 갖추고 찾아온 손님들에게 매니큐어 바르기, 젤 관리 등의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12-12 07:56 성남 대부업 광고전단 자취 '싹' 대대적 단속결과 16주째 소강상태 경기 성남지역에 지금껏 부문별하게 살포되던 불법 대부업 광고전단이 사라졌다. 이 같은 현상은 성남시가 고금리 불법 대부업으로부터 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결과로 보인다. 단속 첫 달인 8월 104건이던 대부업 광고전단은 9월 초에 4건으로 확 줄었으며, 이후 12월8일 현재까지 한 건도 적발되지 않아 16주째 소강상태다. 적발된 108건의 대부업 광고전단은 주로 모란역 등 주요역세권에서 발견돼 경기도를 통해 미래창조과학부에 전화번호 이용중지 요청·처리한 상태다. 이중 66건의 대부업 광고전단 배포혐의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7-12-12 07:56 문막SRF열병합발전소 건설 “젊은 엄마들도 뿔났다” 강원도 원주시 플라워프루트월드 관광단지 열 공급 시설을 명분으로 추진 중인 문막SRF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다양한 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원주미세먼지대책시민모임, 원주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원주녹색연합과 일반시민 50여 명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11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문막SRF열병합발전소 건설 반대 목소리를 또 높였다. 문막SRF열병합발전소 건설반대 집회는 기존 주민들로 구성된 노년층이 주를 이뤘으나, 장년층으로 구성된 원주시번영회와 이번 젊은 엄마들로 구성된 단체들의 참여로 반대 목소리가 다양한 층으로 확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7-12-12 07:56 서천소방서, 겨울철 공사장 작은 불씨도 용납 않는다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공사현장은 가연성 건축재 및 인화성 물질이 많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위험이 높아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소방서는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에 대한 지도·감독 ▲공사장 내 화재감시자 배치 권고 ▲용접, 용단 작업시 사전신고제 운영 ▲작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등 공사현장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상우 현장대응단장은 “공사현장 화재 대부분 사회일반 | 서천/ 노영철기자 | 2017-12-12 07:56 강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안전개최 만전"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2개월여 앞두고 올림픽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림픽·패럴림픽 기간을 전후해 올림픽 안전운영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했고, 지난 달 1일 정부와 합동으로 영동고속도로(강릉휴게소)에서 종합 제설훈련을 실시하는 등 올해 2회에 걸쳐 제설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달부터 올림픽 베뉴 3개 시·군과 올림픽 관계자들이 머물게 되는 인접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림픽시설,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요식업소, 전기·가스시설 사회일반 | 춘천/ 김영탁기자 | 2017-12-12 07:56 여학생 72명 성추행 고교교사 2명 퇴출 여학생 72명을 성추행한 경기 여주시 모 고등학교 교사 2명이 교단에서 퇴출당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여주 A고교 교사 김모 씨(52)와 한모 씨(42)에 대한 파면 처분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김씨 등의 비위 행위로 사회적 파문이 컸고, 교육 당국이 성 비위 교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엄벌로 다스리고 있는 만큼 파면 결정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교육공무원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12-12 07: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2115221523152415251526152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