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대체로 맑음…한낮 27~35도 '무더위' 18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 정부, 의협회장 등 17명 '집단행동 및 교사 금지' 명령 정부가 18일 전면 휴진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의협) 집행부에 집단행동 금지 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임현택 의협 회장 등 집행부 17명을 상대로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렸다.복지부는 이러한 명령이 담긴 공문을 이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복지부 관계자는 명령... '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일부 수정…'1.3조 분할' 판결은 유지 최태원(63)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1조3천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하라고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가 17일 판결문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파악됐다.최 회장 측이 기자회견을 통해 '치명적 오류'라고 지적한 최 회장의 주식 상승 기여분을 축소한 것이다. 다만 판결 결과까지 바꾸지는 않았다.17일 법조계에 따... 기사 (30,5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고속 노-노 갈등 심화…고발사태 비화 충남지역의 대표적인 여객자동차운송 사업을 하고 있는 ㈜충남고속이 버스운전기사(승무원)와 노동조합 임원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조임원을 충남 예산경찰서와 보령경찰서에 각각 고발하는 사태까지 번지고 있다. 충남고속버스 운전기사 A씨에 따르면 “서울 강남 센트럴터미널에서 기사들에게 맡긴 소화물 탁송수고비를 기사들에게 전액 지급하지 않고 노동조합 측에서 임의로 3개월가량 보관하고 있다가 일부만 지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직이나 퇴직근로자에게는 이 돈을 전혀 지급하지도 않고 있다”며 “이는 공금을 착복하고 있는 행태”라고 주장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12-20 08:27 "난방기구 부주의 화재 주의를" 원주소방서, 피해 예방 홍보 강원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추워진 날씨로 전기매트나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난방기구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난방기구 화재 주요 원인으로는 오랜 시간 사용으로 인한 과열, 전선피복이 벗겨지거나 끊어지는 누전, 온도조절기 이상으로 인한 과전압 등이다. 특히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섬유류, 침구류에 급속하게 착화돼 일산화탄소나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원주소방서는 전기장판은 ▲접어서 사용하거나 무거운 물건 올리지 말기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7-12-20 08:27 10초만에 금은방서 귀금속 털이 광주동부署, 20대 절도범 검거 금은방의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10여 초만에 3000여만 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 씨(25)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21분께 광주 동구 충장로의 한 금은방에 둔기로 유리문을 깨고 침입해 3000여만 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4000여만 원의 빚 때문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모자를 쓰고 등산용 옷과 마스크를 한 A씨가 금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12-20 08:27 보령소방서 “주방에 K급 소화기 꼭 비치하세요”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 개정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등의 주방에는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에서 화재 발생 시 물을 뿌리면 급격히 연소가 확대될 수 있으며, 식용유 화재 특성상 착화 시 표면상 화염을 제거해도 온도가 발화점 이상이기 때문에 재발화하기 쉬운 특성을 갖고 있다. 이에 K급 소화기는 음식점이나 주방 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로,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되는 화재 발생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12-20 08:27 공회전 차량 열화상카메라로 잡는다 서울시는 새해부터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공회전 차량 단속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현재는 단속반이 공회전 의심 차량 주변에서 초시계를 들고 공회전 시간을 직접 잰 뒤 기준 시간을 초과하는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방식으로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기 어려워 운전자와 단속반 사이 승강이가 벌어질 소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가 새롭게 도입하려는 방식은 열화상카메라와 온도 센서를 부착한 스마트폰으로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자동차 머플러를 촬영하는 것이다. 시동을 켠 자동차 머플러는 온도가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7-12-20 08:27 경기북부경찰 “연말연시 안전하고 따뜻하게”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18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가용경력 및 협력단체를 최대한 투입해 취약시간·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강력범죄 대응 및 재난재해·테러 대비 다목적 순찰을 강화하면서,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한 선도보호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생활주변 강절도 및 폭력, 외국인 범죄 근절로 주민체감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탄력순찰과 연계해 단계별 예방을 전개, 선택과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12-20 08:27 경남도, 생활주변 미세먼지 내년부터 확 줄인다 경남도는 노후 경유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비 42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13억5000만 원과 비교해 313%가 증가한 것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에 27억8000만 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에 14억500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도는 내년도에 42억3000만 원을 투입해 총 2000여 대의 노후경유차를 폐차해 미세먼지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운행이 가능한 경유차 중 연식이 오래돼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12-20 08:27 대리운전회사까지 차려놓고 고의 교통사고 충남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내 억대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박모 씨(24) 등 5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중·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박씨 등은 2010년 6월부터 5년 동안 음주운전이나 신호위반, 역주행 등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고의로 들이받는 수법으로 33회에 걸쳐 보험금 1천2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사기 의심을 피하려고 직접 대리운전이나 렌터카 회사를 차려놓고 고객 차량을 이용해 고의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여러 고객 차량을 이용하 사회일반 | 예산/ 이춘택기자 | 2017-12-19 16:45 제주해상 조업 선망어선서 인도네시아 선원 숨져 제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인도네시아인 선원이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1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9시 35분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30㎞ 해상에서 부산선적 대형 선망 어선 H(129t)호 인도네시아인 선원 루모 씨(31)가 그물을 올리는 작업 중 양망기와 로프에 몸이 짓눌렸다.루씨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던 중 의식을 잃었다. H호는 신고 3시간 만인 18일 오후 11시 40분께 제주항으로 입항했다. 이후 루씨는 제주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제주해경은 H호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 2017-12-19 16:45 ‘유명 프랜차이즈로 알았는데’…무허가 떡갈비 27t 판매 대전에 본사를 둔 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무허가로 떡갈비 수십 톤을 만들어 판매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한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A씨(3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특사경은 또 A씨로부터 떡갈비를 납품받아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가맹점주 7명도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르면 떡갈비 제조 등 축산물 가공업을 하려면 관할 시·도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그러나 A씨는 대전 동구에 프랜차이즈 업체를 차려놓고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 동안 무허가로 떡갈비 2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12-19 16:45 한번에 1천만원 배팅…불법 경마장 운영 무더기 검거 한 번에 최대 1000만원까지 돈을 걸 수 있는 불법 온라인 경마장을 운영해 수십억원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한국마사회법 위반 혐의로 불법 경마 프로그램 관리자 김모 씨(57) 등 3명을 구속하고, 사설경마장 운영자 김모 씨(50) 등 2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일당은 2013년부터 지난 6월까지 청주·경기 등 전국에서 52곳의 사설경마장을 운영해 서버 사용료·경마도박 수수료 명목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경마 사이트 운영자 중 1명인 김씨는 지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7-12-19 16:45 출소 후에도 매일 ‘술’…주민 때리고 행패 부려 교도소 출소 뒤 술에 빠져 살며 상습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시비를 걸고 때린 50대가 구속됐다.강원 태백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A씨(52)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춘천, 원주, 태백에서 술에 취해 주민들에게 시비를 걸고 때리거나 식당 물건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기간 A씨에 대한 주민 신고만 25건에 달했고 경찰은 이 중 6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A씨는 최근 교도소 출소 후 연일 술을 마시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추가범행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최재혁기자 | 2017-12-19 16:45 국방과학硏 ‘구멍’…차 트렁크 남친 숨겨 들여보내 충남 태안군 근흥면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종합시험장에 근무하는 한 여직원이 남자친구를 승용차 트렁크에 몰래 태워 들여보낸 사실이 드러났다.19일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0월 5일께 안흥시험장에 근무하는 계약직 사무직원 A씨(여)가 남자친구를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에 숨겨 정문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거주하는 기숙사에서 일정 시간 머물다 나왔으며, 정문을 나올 때까지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던 국방과학연구소는 최근 뒤늦게 이와 관련한 민원이 사회일반 | 태안/ 한상규기자 | 2017-12-19 16:45 日·대만 조폭, 강남 한복판서 마약 밀거래 대만과 일본의 조직폭력배가 국내에서 시가 300억원에 달하는 대량의 필로폰을 매매하다가 적발됐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교외가 아닌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만나 버젓이 대량의 마약을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재일교포 이모 씨(59), N씨(41) 등 일본 폭력조직원 2명과 서모(42), 황모 씨(47) 등 대만 폭력조직원 2명을 각각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은 또 붙잡지 못한 대만 측 공급총책 서모 씨(가명), 왕모씨와 홍콩인 W씨(38) 등 3명을 기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12-19 16:41 평택 타워크레인 ‘부품결합’ 무게 5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평택 아파트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사고가 부품 결함이 원인일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평택경찰서는 부품 결함과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 수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사고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보면, 타워크레인 키를 높이는 인상작업 중 지브(붐대)와 운전석 등 마스트(기둥) 상부의 하중을 견디는 슈거치대가 갑자기 부러지면서 텔레스코핑 케이지(인상작업 틀)가 마스트 1개 단 높이인 3m가량 내려앉는다.이 충격으로 건물 18층 높이에 있던 작업자 정모 씨(52)가 안전난간 밖으로 추락했 사회일반 | 평택/ 김원복기자 | 2017-12-19 16:39 청양소방서 "용접시 화재 주의를" 용접작업장 화재예방 대책 추진 충남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최근 용접 부주의로 인한 인명피해 및 화재가 급증함에 따라 ‘용접으로 인한 화재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용접으로 인한 화재는 4206건으로 이중 사망 24명, 부상 24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충남에서 발생한 화재는 273건으로 이중 3명이 부상을 당해 화기취급 공사현장에 겨울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청양소방서는 관내 용접 작업장을 대상으로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실시 ▲소규모 화기취급 공사장 현장 사회일반 | 청양/ 이건영기자 | 2017-12-19 08:26 타워크레인 관리·안전교육 대폭 강화 타워크레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관리와 작업자 안전교육이 대폭 강화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주는 3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내년 3월 시행을 목표로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타워크레인을 포함한 유해·위험 기계 임대업체는 설치·해체 작업자에게 장비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 등 안전교육을 해야 한다. 타워크레인을 빌린 원청 건설사는 충돌방지장치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 전반에 관한 영상을 기록해 보관해야 한다.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12-19 08:26 하동군, 화재·생활안전·자살 안전지수 대폭 개선 올해 경남 하동군의 화재·생활안전·자살 분야 안전지수가 지난해보다 1∼2등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017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 3개 분야에서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자살 2등급, 교통·화재·범죄·생활안전·감염병 각 3등급, 자연재해 4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화재 2등급, 생활안전·자살 1등급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는 작년 수준을 유지했다. 군은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을 비롯해 화재 분야 사회일반 | 하동/ 임흥섭기자 | 2017-12-19 08:26 진주 택시 불법주차 ‘요원한 단속의 손길’ 경남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가 택시들의 불법 주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요구된다. 장대동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는 손님을 태우기 위한 택시 승차대기장이 아닌 대로변에 불법주차 택시 행렬이 계속되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 바로 옆에 진주시가 택시승강장을 설치해 두었지만, 일부 택시운전자들은 이를 외면하고 대합실 앞 도로에 불법주차를 일삼으며 시외버스에서 내리는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는 진주시가 불법주차단속CCTV를 설치해 단속을 하고 있지만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12-19 08:26 인천서 1살 아이 '강제식사' 학대 연수署, 어린이집 원장 모녀 입건 1살 아이에게 강제로 밥을 먹이는 등 어린이집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원장과 보육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이 어린이집 대표는 관할 인천시 연수구에 어린이집 폐원 의사를 밝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인천 모 가정어린이집 원장 A씨(55·여)와 그의 딸인 보육교사 B씨(3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28일 정오께 인천시 연수구 모 아파트의 가정어린이집에서 거실 바닥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두 다리 사이에 C군(1)의 머리를 끼우고 2차례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2-19 08: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2115221523152415251526152715281529153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