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한낮 최고 30도…강원 영서 등 곳곳 소나기 24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 ‘속전속결’ 국제결혼, 맞선서 결혼식까지 평균 9일 결혼중개업체를 통한 결혼 시 현지 맞선에서부터 결혼식까지 평균 9일이 걸리며 국제결혼 이용자의 학력과 소득은 계속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23일 한국사회학회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최근 3년간 결혼중개업체 이용자와 2022년 말 기준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 '2023년 결혼중개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 군 사격장서 산불 3시간 만에 진화 23일 오전 9시 35분께 강원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한 군 사격장에서 산불이 나 3시간 20분 만에 꺼졌다.산림 당국과 군 당국 등은 헬기 2대와 진화 장비 등을 투입해 이날 낮 12시 55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신고 초기 산불이 난 지점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이북 지역으로 추정됐으나 확인 결과 우리 군부대 사격장에서 불씨가... 기사 (31,5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해 현장서 심폐소생술로 1298명 귀중한 목숨 살렸다 지난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로 1298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것으로 나타났다.6일 소방청에 따르면 2016년 심정지로 인해 119구급차로 이송된 사람은 2만7601명이다. 이중 현장에 있던 시민과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해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 사람은 1298명이다. 전년보다 24.8%(258명)나 늘었다.작년 한 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을 뜻하는 '하트 세이버(Heart Saver)'로 활동한 사람은 시민과 소방청 구급대원·상황 요원 등을 합해 모두 5998명이다.이 가운데 시민은 550명으로, 전년 대비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9-06 14:13 복지시설 운영 목사 부부의 만행 장애인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목사 부부가 입소 장애인들에게 상한 음식을 주거나 매질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적발됐다.특히 목사 부부는 특정 날짜를 '훈육의 날'이나 '반성의 날'로 정해 장애인들을 폭행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목사 이모 씨(55)를 구속하고, 아내 김모 씨(6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이씨 부부는 2015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본인들이 운영하는 경기도 내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입소한 중증장애인 24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사회일반 | 양평/ 홍문식기자이재후기자 | 2017-09-06 13:27 “리조트 숙박권 넘깁니다” 32명 속여 1천여만원 ‘꿀꺽’ 리조트 숙박권을 양도할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챈 20대가 구속됐다.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7)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 사이판 모 리조트의 회원용 숙박권을 저렴한 가격에 넘기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A씨는 이 글을 보고 연락을 해온 피해자 32명으로부터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15만∼95만원씩 모두 112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가로챈 금액을 대출금 상환하거나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7-09-06 13:27 강릉서도 ‘여중생 무자별 폭행’ 사실 드러나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사는 가운데 강원 강릉에서도 여고생 등이 여중생을 무차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5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 여고생 A양 등 5명이 여중생 B양을 무차별 폭행했다.폭행은 경포 해변과 이들 중 한 명의 자취방에서 이뤄졌다.B양과 가해자들은 평소 어울려 지내던 사이였으나 쌓인 감정 등으로 인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B양은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현재 강릉의 한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같은 폭행 사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 사회일반 | 강릉/ 이종빈기자 | 2017-09-06 13:27 ‘애견사업 고수익을’ 1억2천 빼돌린 부부 전북 남원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장모 씨(35)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장씨와 그의 아내 등은 지난해 3월 24일부터 9월 29일까지 귀농인 김모 씨(55)로부터 1억2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고소득을 안겨주는 애견사업에 투자하라'고 광고한 뒤 투자자를 끌어들였다.장씨 등은 자신의 사업을 '위험부담이 없는 고소득 사업'으로 포장한 뒤 김씨로부터 애견 구입비용을 뜯어내고 사업부지 알선을 약속했다.하지만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원금회수가 불가능해지자 김씨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 사회일반 | 남원/ 오강식기자 | 2017-09-06 13:27 역주행 승합차에 부부 탄 차량 정면충돌…남편 숨져 국도에서 역주행하던 승합차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정면으로 들이받히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지난 4일 오후 8시 15분께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경강로 편도 2차로 용문방면 6번 국도에서 A씨(72)가 몰던 SUV 차량이 이 도로를 역주행하던 B씨(68)의 승합차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조수석에 있던 아내(59)가 경상을 입었다.또 가해 운전자인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정면으로 충돌한 차량은 둘 다 심하게 파손됐다고 경찰은 전했다.사고 난 국도는 중앙 분리대가 있어 중앙선을 침범 사회일반 | 양평/ 홍문식기자 | 2017-09-06 13:27 악취유발사업장 7곳 적발…형사 입건·조업정지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악취유발사업장 7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특사경은 최근 두 달간 산업단지 내 도장시설, 화학·고무·플라스틱 제조시설, 사료제조시설 등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을 집중 단속했다.이들은 미신고 악취배출시설, 악취억제시설 미가동,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사업장 등으로 적발된 사업장 중에는 지정악취 유발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발생시키는 페인트 도색작업을 하면서 대기오염물질을 포집해 처리할 수 있는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이미 설치된 방지시설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대기 중으로 무단 배출한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9-06 13:27 10대 친딸 상습 성추행한 40대 아버지 구속 수년간 자신의 10대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5일 인천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미성년자 의제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A씨(42)를 구속했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수년 전부터 최근까지 인천 자신의 아파트나 밖에서 딸을 상습적으로 강제 성추행하는 등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그동안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외부에 알리지 못하도록 딸이 원하는 것을 사주거나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9-06 13:27 일선 수사팀장 자격요건 강화된다 경찰이 일선 수사경찰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방안을 내놨다.경찰청은 일선 수사부서에서 근무하는 수사팀장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해 경찰청 훈령 '수사경찰 인사운영규칙'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일선 수사경찰들은 수사 경험이 부족한 이들을 '자리 채우기'식 인사발령으로 팀장이나 계장, 과장 자리에 배치하는 일이 많다며 불만을 나타내 왔다.수사권 조정 국면에서는 일선 경찰의 수사 역량이 여전히 의심스럽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아 경찰로서는 이런 우려를 불식해야 하는 상황이다.경찰은 종전에 전체 경찰 경력 중 수사부서 근무 기간을 사회일반 | 정대영기자 | 2017-09-06 13:21 "리조트 숙박권 넘깁니다" 32명 속여 1천여만원 '꿀꺽' 리조트 숙박권을 양도할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챈 20대가 구속됐다.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7)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 사이판 모 리조트의 회원용 숙박권을 저렴한 가격에 넘기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A씨는 이 글을 보고 연락을 해온 피해자 32명으로부터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15만∼95만원씩 모두 112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가로챈 금액을 대출금 상환하거나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7-09-05 15:59 역주행 승합차에 부부 탄 차량 정면충돌…남편 숨져 국도에서 역주행하던 승합차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정면으로 들이받히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지난 4일 오후 8시 15분께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경강로 편도 2차로 용문방면 6번 국도에서 A씨(72)가 몰던 SUV 차량이 이 도로를 역주행하던 B씨(68)의 승합차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조수석에 있던 아내(59)가 경상을 입었다.또 가해 운전자인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정면으로 충돌한 차량은 둘 다 심하게 파손됐다고 경찰은 전했다.사고 난 국도는 중앙 분리대가 있어 중앙선을 침 사회일반 | 양평/ 홍문식기자 | 2017-09-05 15:58 '애견사업 고수익을' 1억2천 빼돌린 부부 전북 남원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장모 씨(35)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장씨와 그의 아내 등은 지난해 3월 24일부터 9월 29일까지 귀농인 김모 씨(55)로부터 1억2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고소득을 안겨주는 애견사업에 투자하라'고 광고한 뒤 투자자를 끌어들였다.장씨 등은 자신의 사업을 '위험부담이 없는 고소득 사업'으로 포장한 뒤 김씨로부터 애견 구입비용을 뜯어내고 사업부지 알선을 약속했다.하지만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원금회수가 불가능해지자 김씨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 사회일반 | 남원/ 오강식기자 | 2017-09-05 15:57 10대 친딸 상습 성추행한 40대 아버지 구속 수년간 자신의 10대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5일 인천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미성년자 의제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A씨(42)를 구속했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수년 전부터 최근까지 인천 자신의 아파트나 밖에서 딸을 상습적으로 강제 성추행하는 등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그동안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외부에 알리지 못하도록 딸이 원하는 것을 사주거나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9-05 15:56 악취유발사업장 7곳 적발…형사 입건·조업정지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악취유발사업장 7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특사경은 최근 두 달간 산업단지 내 도장시설, 화학·고무·플라스틱 제조시설, 사료제조시설 등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을 집중 단속했다.이들은 미신고 악취배출시설, 악취억제시설 미가동,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사업장 등으로 적발된 사업장 중에는 지정악취 유발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발생시키는 페인트 도색작업을 하면서 대기오염물질을 포집해 처리할 수 있는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이미 설치된 방지시설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대기 중으로 무단 배출한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9-05 15:55 일선 수사팀장 자격요건 강화된다 경찰이 일선 수사경찰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방안을 내놨다.경찰청은 일선 수사부서에서 근무하는 수사팀장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해 경찰청 훈령 '수사경찰 인사운영규칙'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일선 수사경찰들은 수사 경험이 부족한 이들을 '자리 채우기'식 인사발령으로 팀장이나 계장, 과장 자리에 배치하는 일이 많다며 불만을 나타내 왔다.수사권 조정 국면에서는 일선 경찰의 수사 역량이 여전히 의심스럽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아 경찰로서는 이런 우려를 불식해야 하는 상황이다.경찰은 종전에 전체 경찰 경력 중 수사부서 근무 기간을 사회일반 | 정대영기자 | 2017-09-05 15:53 강릉서도 '여중생 무차별 폭행' 사실 드러나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사는 가운데 강원 강릉에서도 여고생 등이 여중생을 무차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5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 여고생 A양 등 5명이 여중생 B양을 무차별 폭행했다.폭행은 경포 해변과 이들 중 한 명의 자취방에서 이뤄졌다.B양과 가해자들은 평소 어울려 지내던 사이였으나 쌓인 감정 등으로 인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B양은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현재 강릉의 한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같은 폭행 사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 사회일반 | 강릉/ 이종빈기자 | 2017-09-05 15:52 복지시설 운영 목사 부부의 만행 장애인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목사 부부가 입소 장애인들에게 상한 음식을 주거나 매질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적발됐다.특히 목사 부부는 특정 날짜를 '훈육의 날'이나 '반성의 날'로 정해 장애인들을 폭행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목사 이모 씨(55)를 구속하고, 아내 김모 씨(6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이씨 부부는 2015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본인들이 운영하는 경기도 내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입소한 중증장애인 24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사회일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7-09-05 15:50 여성환경연대‧강원대 김만구 교수 시험결과 제품명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생리대 안전 검증위원회’가 여성환경연대·강원대 김만구 교수가 실시한 시험의 대상품목을 제조한 업체명과 제품명 등을 포함한 모든 자료에 대한 공개여부를 식약처에 일임키로 결정했다. 검증위 결정에 따라 식약처는 김만구교수의 시험이 구체적인 시험내용이 없고 연구자간 상호 객관적인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는 등의 한계가 있으나 제품명과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대한 검출량, 유해성 등의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해당 제조업체의 동의를 얻어 제품명을 공개하기로 했다. 다만, 여성환경연대가 제공한 제품명은 제품명 기재시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7-09-05 10:38 해경청,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높인다 해양경찰청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경인운하 인천터미널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경청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인 이 대회는 불법 외국어선에 대한 단속역량을 키워 해양주권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이번 대회에는 해양경찰청 소속 중부·서해·제주·남해·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영종도 해양경찰특공대 등 10개 팀 95명이 참가한다. 첫날에는 중부해경청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전술에 대한 PPT 발표를 하고 채택된 전술은 실제 현장에서 쓸 수 있도록 지방해경청끼리 공유한다. 5일에는 경인운하 인천터미널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9-05 08:54 포항 형산강 오염조사 시민들이 직접 나섰다 경북 포항시민의 젖줄이라 불리는 형산강 수은 오염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원인 규명은 물론 뚜렷한 대책마저 마련하지 못한 데다 갈수록 오염 상태가 심각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항 SNS시민연대, 포항환경연합, 시민대표 등이 지난 3일 형산강 및 구무천 일원에서 수질 측정을 위한 샘플 채취에 나섰다. 이를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해 오염 정도를 직접 확인 하겠다는 것이다. 이들 단체와 시민들은 구무천 상류격인 동양에코 인근과 영일기업, 세아제강 3거리 인근, 한국협화 인근 구무천에서 수질과 퇴적물을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7-09-05 08: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7115721573157415751576157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