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산 폐기물소각시설 설치 ‘주민 반발’ 서산 폐기물소각시설 설치 ‘주민 반발’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폐기물처리소각시설을 놓고 오남동 반대대책위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페기물처리소각시설 설치사업이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주민 반발에 부딪치며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25일 서산시와 주민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700억원(국비50%, 도비5% 민자45%)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산·당진지역을 광역으로 처리하는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작년 1월, 일 200톤 규모의 소각시설 입지를 공모한 결과 최종 4개 후보지(양대동 2개소, 갈산동, 대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2-27 10:37 고품질 쌀 적정생산 3저·3고 운동 전개 세종시벼농사연구회(회장 배동필) 50명 회원이 올 한해 ‘고품질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 3고 운동’을 통해 밥 맛 좋은 쌀 생산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3저, 3고 운동’은 농가에서 벼 재배시 세 가지를 줄이고 세 가지를 높여 우리 쌀의 경쟁력을 찾자는 운동이다. 줄여야 할 세 가지(3저)는 질소비료 사용량, 단백질 함량, 재배면적을 의미하며, 높여야 할 세 가지(3고)는 밥맛, 완전미율, 쌀소비가 해당된다. 연구회와 함께 세종농기센터는 밥맛 좋은 품종을 재배하고, 질소 시비량을 줄여 단백질 함량을 낮추고 완전미 비율은 높일 농림·수산 | 세종/유양준기자 | 2017-02-16 16:19 ‘老心구애’ 보폭 넓히기 안희정 충남지사가 9일 ‘노심’(老心)을 노크했다. 안 지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노인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이심 회장 등과 만나 “보릿고개와 산업화, 그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늘의 OECD 선진국 대열을 만들어준 우리나라 시대의 영웅”이라면서 “어르신들, 아버지, 어머님을 볼 때마다 저희의 의무를 다시 한 번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OECD 국가에 걸맞지 않은 높은 노인 빈곤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어떻게든 극복해서 어르신을 잘 모시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2-09 16:29 최근 5년간 25개 자치구 불법 용도변경으로 인한 이행강제금 440억원 부과, 체납액은 114억원 최근 5년간 25개 자치구 불법 용도변경으로 인한 이행강제금 440억원 부과, 체납액은 114억원 ▲ 서울시의회 전철수 의원 서정익 기자 = 최근 5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불법 용도변경으로 인한 이행강제금 부과건수가 7,000여건에 달하며, 이에 따른 부과금이 4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 건축물에 대한 관리와 이행강제금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각 자치구의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전철수 의원(더민주∙동대문1)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 불법 용도변경으로 인한 이행강제금 부과건수는 7,907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2016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7-01-20 09:39 강서구, 마곡지구 경계지역 전신주 및 공중선 지중화 사업 시작 강서구, 마곡지구 경계지역 전신주 및 공중선 지중화 사업 시작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마곡지구 경계지역인 지하철 5호선 발산역부터 9호선 양천향교역까지 강서로 1.1km 구간을 대상으로 전신주 및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곳은 의료관광특구 구역으로 휠체어 등 보행이 불편한 의료관광객의 보행 장애물을 없애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이다. 또 지상에 전봇대가 없는 첨단도시로 개발 중인 마곡지구 내부와 도시디자인을 맞춰야 한다는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됐다. 구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서울시, 한국전력공사, 민간 통신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01-11 09:56 대구-DGIST, 바이러스 감염병 진단용 데이터베이스 구축 DGIST(총장 신성철)는 뇌·인지과학전공 구재형 교수와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 김민수 교수 융합연구팀이 빅 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RNA 바이러스 감염병을 정밀하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올리고뉴클레오티드 데이터베이스(MRPrimerV)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르스, 에볼라, 지카처럼 인류의 생명을 위협해 왔던 많은 전염병들은 대부분 바이러스, 특히 RNA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이러한 감염병의 원인 바이러스를 초기에 정확히 동정하고 진단하는 것은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중요하다. 하지만 우 경제일반 | 대구/ 신용대 | 2016-12-13 15:38 시흥시, ‘2016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우수 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SNS’와 ‘방송’ 2개 부문에서 수상한 시흥시는 각각 쌍방향·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go.siheung)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우수한 영상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페이스북은 시민들이 공공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주 ‘한 눈에 보는 시흥소식’과 ‘시정소식 한줄브리핑’ 등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우리동네 생생 피플 | 시흥/ 하정현기자 | 2016-12-04 15:20 국민의 뜻을 받들지 못하는 권력은 영원할 수 없다 ‘최순실 파문’이 온통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루가 지나면 다시 새로운 사안들이 터져 나온다. 양파 껍질처럼 까도 까도 끝이 없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사건으로 부를 만 하다.1998년 2월 22일. 김대중(DJ) 당시 대통령 당선자는 대통령 취임 3일을 앞두고 가족 오찬모임을 가졌다. 자신의 세 아들에게 대통령 가족답게 신중하게 처신할 것을 미리 당부하기 위해서였다. 김영삼(YS) 정권에서 국정개입 비리에 연루돼 구속됐던 김현철 씨의 전철을 의식한 발언도 나왔다. "제2의 현철이가 되지 말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11-10 14:34 대전참여연대, 대전시·5개 구청 주차 단속 실태조사 결과 대전시의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발표한 최근 자료에서 2014년 기준 28.6%로 전국 특별시 및 광역시 중 하위도시에 속한다.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낮은 이유는 대전시내버스의 운행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시민의 시내버스 이용이 불편하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시내버스의 운행 시간보다 도로에서 지체되는 시간이 더 길면 길수록 일정한 운행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는 것이다. 불법 주정차는 시내버스 지체로 인한 부정확한 운행 시간의 주요 원인이다.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불법 주정차의 강력한 단속과 실질적인 근 대전・충청 | 대전/ 정은모기자 | 2016-11-09 10:13 "'금수저'경제관료,현실 몰라도 너무 몰라" 어떤 정책이든 정책 발의자의 철학과 성향이 반영되기 마련이다. 정책을 발의한 국회의원이 여당 소속이냐, 야당 소속이냐에 따라 그 내용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정치권에서 발의되는 입법과 비교하면 정부발의 입법은 상대적으로 중립적이고 덜 편향적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이 역시 공무원들의 경험과 가치관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경제부처 1급 이상 공무원의 대부분이 명문대를 졸업하고 절반 가량은 강남 3구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는 분석을 예사롭게 볼 수 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 경제·교육 등 주요 분야에서 하루가 종합 | 백인숙기자 | 2016-10-24 08:25 곽현근 대전대 교수 초빙 '정부3,0 교육' 시행 한국동서발전(주) 신당진건설본부(본부장 권오철)는 지난 18일 ‘정부3.0’ 전문 강사인 곽현근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빙해 ‘정부3.0’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3.0 핵심가치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 이해도 고취를 통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곽현근 교수는 “정부 신뢰회복을 통해 정부3.0을 효율적으로 지속·실천해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은 공기업 최초로 스마트오피스를 도입˙정착시킨 회사로, 2016년 정부3.0 국민체험마당 공공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피플 | 당진/ 이도현기자 | 2016-10-19 23:58 경기도의회, 해병대 완전독립 촉구 건의안 채택 경기도의회 이상희 의원(더민주, 시흥4)이 대표발의한 ‘해병대 완전독립 촉구 건의안’이 18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해병대는 1973년 10월 경제적 군 운용이라는 이유로 해병대사령부 및 교육, 군수지원 부대가 해체되고 해군에 14년 간 통합운용 돼 오다 1987년 해병대사령부를 재창설했으나 현재까지도 독립된 부대가 아닌 해군의 소속 부대로 규정돼 있다. 건의안에는 최근 급변하는 안보여건과 북한의 국지적인 도발 등 국가안보가 위협받는 현 시점에서 국가전략 기동부대로서의 해병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방정치 | 김창진 수도권취재본부장 | 2016-10-19 08:18 충남도 볏짚, 논에 양보하세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벼 수확 시 볏짚 전량을 논에 환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10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볏짚은 유기물과 규산이 풍부하다. 볏짚을 논에 환원하면 지력 상승 효과가 있어 건강한 벼 생육이 가능하며, 등숙률과 완전미율이 높아진다.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쌀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볏집 생산량은 10a 당 624㎏으로 총 91만 2000톤(전국 2위)이 생산됐다. 반면 논 10a 당 복합비료 투입량은 54㎏으로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이는 충남의 볏짚 환원률이 10% 농림·수산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6-10-10 16:17 중국어선의 폭력 도를 넘어섰다 서해 상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던 인천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고속단정이 중국어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8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76㎞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던 4.5t급 해경 고속단정 1척이 중국어선과 부딪쳐 침몰했다. 충돌 후 고속단정이 뒤집히는 과정에서 A(50·경위) 해상특수기동대장이 바다에 빠졌다가 인근에 있던 다른 고속단정에 구조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나포 작전에 나선 나머지 특수기동대원 8명은 중국어선에 타고 있었다. 중국 선원들은 조타실 문을 걸어 잠근 사설 | . | 2016-10-10 14:13 미래부 소관 국가연구개발사업, 부정행위자 92명 제재 미래부 소관 국가연구개발사업, 부정행위자 92명 제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명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을)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현재까지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 부정행위로 제재를 받은 연구자는 총 9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별로 보면 2010년 26명부터 시작해서 2014년에 4명까지 줄어들다가 2015년부터는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올해는 벌써 18명이 연구관련 부정행위로 제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부정행위 유형별로는 ‘연구비 용도 외 사용’이 가장 많은 56건을 차지했고 ‘평가결과불량’ 23건,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6-10-04 16:03 의정부 13개 주거환경정비 재개발산업 '난항' 경기도 의정부시 관내 전역에서 추진되는 13개 주거환경정비재개발사업구역들이 곳곳서 편법과 무법이 난무해 신음을 앓고 있어 정상적 사업추진이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 12일 신곡동 일원 장암1구역에서 조합장선출 총회가 열렸다. 이 총회에서 지난 4월30일 주민들에 의해 이미 해임됐던 전 조합장 등이 다시 선출됐다. 그러자 ‘내재산지키기주민비대위’(이하 비대위)는 이 총회가 불법총회라고 주장했다. 비대위에 의하면 조합간부들의 밀실조작이 심각해 지난 4월 조합총회에서 주민투표로 해임시켰는데 이들 간부들은 대의원 사퇴 등 법상 대의원회의소집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6-09-22 08:07 경기도 불법건축물 3만5천 동 경기도 내 각종 불법건축물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도에 따르면 건축법 위반 사실이 적발됐는데도 정비하지 않고 남아 있는 도내 불법건축물이 올 6월 말 현재 3만5949동으로 조사됐다.무단 증·신축이 2만8146동, 용도변경이 1645동, 가구분할 등 대수선이 2088동, 사용승인 전 사용이 519동, 가설건축물 등 기타가 3551동이었다.이 같은 불법건축물 수는 지난해 같은 시기 2만8033동에 비해 1년 새 무려 27.7%(7803동) 증가한 것이다. 불법건축물 중에서 적발된 지 10년 이상 된 건물도 있다. 사회일반 | 김창진 수도권취재본부장 | 2016-09-08 11:22 깨끗한 사회 만들어야 한다는 염원 정부가 오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시행령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012년 8월 처음 김영란법을 발표한 지 4년1개월만에 법적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또 권익위가 지난 5월 13일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한 이후 4개월만이다. 정부는 6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했다. 제정안은 공직자 등이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또는 부조의 목적 등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가액범위를 음식물은 3만원, 사설 | . | 2016-09-07 14:37 대규모 추경 편성 실효성 높여야 정부가 조선업 구조조정을 뒷받침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다. 여기에 공기업 투자 및 정책금융 확대, 기금운용계획 변경 등을 더해 총 '28조원+α'의 재정보강 패키지를 구성해 경기 살리기에 나선다.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고, 청년층과 조선업 밀집지역의 실업률 상승에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일자리 여건 악화가 문제인데 이에 사설 | . | 2016-07-24 11:26 충남연구원, “오픈 액세스(Open Access) 리포지터리 지정” 충남을 대표하는 종합정책연구기관인 충남연구원은 그간 축적해놓은 연구성과 및 발간물 등을 국제표준규격에 맞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충남연구원은 최근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2016 오픈 액세스 코리아(OAK, Open Access Korea) 리포지터리 보급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전국시도연구원 중에서는 서울연구원 다음으로 두 번째다. 지역연구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기관 연구성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100% 정보 공개 원칙 아래 정책 활용도를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 피플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6-07-17 15: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