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교육청,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만들기 총력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014년도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금연교육정보센터 운영학교와 흡연예방교육 선도학교 등 67개 학교를 선정해 1억 8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흡연예방교육 선도학교는 ▲학교교문에 선도학교 현판 부착 및 금연선도 학교 선포식 ▲전교생 금연선서식 및 금연교육 ▲학부모, 교직원 연수실시 ▲흡연 실태조사와 금연 프로그램 운영 ▲학생 참여 흡연예방 캠페인 등 단위학교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이를 일반학교에도 전파할 교육 | 인천/ 김영국기자 | 2014-04-14 07:43 與, 기초연금.아동복지 등 '민생 드라이브' 본격화 새누리당은 12일 국가안보와 민생을 두 축으로 당면한 현안 해결에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유지키로 입장을 선회함에 따라 야당이 의도했던 ‘신뢰 대 거짓’이라는 6·4지방선거 구도는 일단 희석됐다고 판단하고 정국의 중심축을 '안보와 민생'으로 이동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대야 공세는 이어졌으나 수위는 다소 낮아졌다. 당 지도부도 대변인을 비롯한 당직자들에게 새정치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를 비롯한 대야 공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현주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 정치일반 | 연합뉴스/ 안용수기자 | 2014-04-14 07:09 삼척시,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 교육 실시 삼척시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흡연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관내 29개 초․중․고등학교 3,060명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되는 흡연예방교육은 4월에는 정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미로중, 삼일중, 삼척초등학교 등 6개 학교를 순회 교육하게 된다.청소년 흡연 예방교육은 청소년 흡연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여학생 흡연율도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금연전문 외부강사가 해당학교를 순회 방문하여 담배의 구성물질과 유해성분을 바로 알리고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 담배 강원 | 삼척/ 김흥식기자 | 2014-04-14 03:25 독투-집회 시위시, 소음 규제 반드시 지켜야 현재 우리 사회는 무수한 갈등이 내재 되어 있는 상태에서 극단적 이기주의로 치닫고 있음에도 이러한 갈등을 해결할 조정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어 있지 않아 “집단이기주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회적 혼란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의사 표현의 수단인 집회시위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경찰에서는 “합법촉진, 불법필벌” 기조를 유지 평화적인 집회는 합법적으로 이루어 지도록 유도하고, 불법집회 시위는 반드시 사법조치를 하고 있다경찰에는 집회의 자유만 강조돼 행복추구권등 일반 국민의 권리가 도의시 돼온 측면이 있어 올 상반기중으 기고 | 심만섭 (강원 삼척경찰서 경비작전계장) | 2014-04-13 02:14 지자체 "예산부족" 내진보강 외면 전국 자치단체의 공공시설물 지진 대비 보강 실적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시^군^구 포함, 세종시 제외)의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 실적은 22건에 그쳤다. 1년 전 2012년의 자치단체 실적 58건보다 더욱 낮아졌다. 현행 지진재해대책법에는 도로, 철도, 공항, 항만, 원자로 등 공공시설^건축물과 민간병원^학교는 내진 설계가 의무화돼 있다. 이 법 시행 이전에 지은 건물은 관리 주체인 공공기관이 계획을 세워 2011년부터 내진 보강을 하고 결과를 방재청에 보고해야 한다. 그러 종합 | 김윤미기자 | 2014-04-10 06:27 北, 무인기 도발 국제법 위반 … 수위상 뾰족한 대응수단 없어 북한제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최종적으로 북한의 것으로 확인된다 해도 뾰족한 국제법적 대응조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북한의 무인기로 최종 확인된다면 이는 북한 무인기가 우리 주권이 행사되는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국제법 위반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문제는 사안의 성격과 도발 수위상 뾰족한 대응조치가 없다는 점이다. 북한 무인기 도발이 유엔헌장 위반이므로 유엔 안보리를 통한 대응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게 대체적 관측이다. 북한 무인기에 대한 국내 우려가 상당하기는 하지만 도발 강도 면에서 안 종합 | 김윤미기자 | 2014-04-08 06:54 공기업들 빚내서 이자 막는다 한해 60조 원으로 불어난 우리나라 공공 부문의 이자 지출이 눈덩이처럼 쌓이고 있다. 공기업을 중심으로 공공 부문의 부채가 가파르게 늘고 있고 재정균형도 요원한 상황이기 때문이다.◆‘빚 내 이자 막기’에 빠진 공기업 일부 공기업들은 이미 이자를 갚기 위해 빚을 내는 상황이다. 국회 예결위의 2012 회계연도 결산 검토보고서를 보면 그 해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 한국도시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이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로, 1 미만이면 벌어들인 돈으로 내 종합 | 종합 | 2014-04-07 06:47 가계^기업^정부 빚 3783조원 한국의 가계^기업^정부의 빚은 전체 경제 규모의 3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은행의 자금순환표를 보면 지난해 말 현재 가계 및 비영리단체, 비금융 민간기업, 일반정부의 부채 총액은 3783조 4000억 원이다. 이에 따라 새 기준으로 집계된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1428조 3000억 원)에 대한 부채 총액 비율도 264.9%에 달했다. 그나마 종전 기준의 집계였다면 훨씬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어 2012년 명목 GDP가 종전 1272조 5000억 원에서 새 기준을 적용받아 1377조 5000억 원으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4-03 07:57 광주시,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개장 … 이용고객 불편 해소 ◇경기도 광주시는 경안시장내에 공영주차장을 개장하고 최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 관계자, 시민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안동 33-37번지내 신축한 경안시장 공영주차장은 경안전통시장 이용고객의 주차장이 없어 불편을 느끼고 이에 따른 전통시장 이용율이 낮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신축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경안동 중심상권에 입지해 경안시장과 주변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생활편익 증진과 주차난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 | 광주/ 이만호기자 | 2014-04-02 06:35 서울 중구, 쓰레기 무단투기... 스마트 경고판에 줄행랑 서정익 기자 = 황학동 주방거리에서 물건을 구입한 A씨는 차 속에 있던 쓰레기를 가져와 인적이 드문 인근 전봇대 주변에 슬그머니 내려놓았다. 그때 “CCTV 녹화중입니다. 이곳에서는 쓰레기를 버릴 수 없으니 되가져 가세요. 위반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소리가 들려왔다.깜짝 놀란 A씨는 주변을 살펴보다가 전봇대 위에 설치된 CCTV와 경고판을 발견하고 재빨리 쓰레기를 들고 줄행랑쳤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끊임없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잡고자 ‘무단투기 계도용 스마트 경고판(이하 스마트 경고판)’을 회현동과 다산동 서울 | . | 2014-04-01 10:38 경기도 농기원, 추청벼 보다 품질 좋은 신품종 벼 개발 성공 밥맛 좋고 쌀수량도 많은‘경기5호’개발 경기도에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품종인 추청벼, 이른바 아끼바레쌀 보다 밥맛이 좋고 병충해에도 강한 품종이 개발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추청벼를 대체할 수 있는 신품종 경기 5호를 개발, 지난해 안성과 파주에서 실증재배를 실시한 결과 재배안전성, 밥맛, 수확량 모두에서 추청벼를 능가했다고 밝혔다. 27일 도에 따르면 경기5호는 밥맛 좋은 재래종 벼 조정도(재래종 벼 이름)의 혈통을 이은 품종으로 밥맛이 뛰어나고 경기남부지역을 기준으로 8월 15일경 벼 이삭이 나와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3-30 09:49 "석유화학단지 국세 납부액 10% 지역 환원을"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전국의 3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들이 석유화학단지에서 내는 국세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해 줄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 서산시는 전남 여수시, 울산 남구와 공동으로 석유화학단지 국세 납부 총액의 10% 이상이 지역에 환원될 수 있도록 제도화를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최근 박근혜 대통령, 정흥원 국무총리, 관계부처 장관에게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건의서를 통해 “3개 석유화학단지는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매년 수조 원의 국비를 납부하고 있지만 지방세 납부액은 극히 미미한 실정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4-03-28 08:01 수원시 공원.도로 등 보상가 조작 폭로 '시끌' 김용남 새누리당 경기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수원시가 공원, 도로 등 공공시설에 편입된 사유지 보상가 산정 과정에서 땅 주인 몰래 보상가를 낮게 조작해 막대한 이득을 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이로써 그동안 토지소유자들은 영문도 모르고 약 5%씩의 손해를 본 셈이고, 그만큼 수원시는 숫자 눈속임으로 부당 이익을 취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원시는 지난 2011년부터 공원 조성 예정부지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표준지인 공원과 수용 대상인 일반 토지의 가격 비율인 비준율을 일률적으로 정치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4-03-28 06:54 데스크칼럼-선량(選良)과 공복(公僕) 시시때때로 걸려오는 여론조사 전화를 받을 때마다, 출퇴근 시간에 예비후보들이 거리에 나와 인사를 할 때마다 선거철임을 실감한다. 벌써부터 각 당 예비후보별로 공천을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누가 공천을 받을 것이라거나, 누가 우세하다는 근거없는 소문도 떠돌고 있다. 우리는 선거공화국에서 살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가 2년 간격으로 실시되고 5년마다 대통령 선거까지 치러지다 보니 매년 선거가 실시되는 듯 하다. 실제로 2016년에 20대 국회의원 선거, 2017년에 19대 대통령선거, 2018년에 지방선거가 연달아 치러진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 태백담당 | 2014-03-27 01:16 작년 1인당 국민총소득 2만6천달러 돌파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 6000달러를 넘어섰다. 설비투자는 부진했지만 민간소비와 수출이 늘어난 데 힘입어 국내총생산(GDP)은 당초 예상을 웃도는 3.0%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3년 국민계정(잠정 그래픽)’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 6205달러(약 2869만 5000원)으로 2012년의 2만 4696달러보다 1509달러(6.1%) 늘었다. 2007년 2만 달러에 진입한 1인당 국민소득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시 1만 달러대로 떨어졌다가 반등했다. 하지만 2011년 경제일반 | 경제 | 2014-03-26 10:51 무단횡단 움직임, 소리로 경고한다 경찰,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 보행신호·대기선 침범 음성경고 건널목 대기선에 보행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를 달아 무단횡단은 물론 적색 신호임에도 보행자가 미리 도로에 내려와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경보장치가 설치된다. 경찰청은 24일 '건널목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치는 보행신호(적·녹색)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센서를 통해 대기선을 넘는 무단횡단을 감지할 때 음성으로 경고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도로교통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3-25 09:22 강병규 '위장전입.농지법 위반' 청문회서 뭇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24일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강 후보자 자녀의 위장전입, 배우자의 농지법 위반 의혹 등이 논란이 됐다. 특히 안전행정부가 주민등록법 시행을 담당하는 주무 부처라는 점에서 위장전입 문제는 여야 의원들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았다. 강 후보자는 자녀 교육문제 때문에 주민등록법 위반 사실을 인정하면서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자신의 배우자가 장인의 토지를 증여받는 과정에서 농지법을 위반한 데 대해서도 “일부 법에 저촉된 부분이 있다”고 시인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강 후보자가 중앙과 지방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준서기자 | 2014-03-25 06:51 독투-비정상의 정상화, 정지선 지키기부터 1990년대 후반 이경규의 양심냉장고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다. 새벽시간대 정지선을 지키는 운전자를 발견하여 냉장고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첫회 방송에서 수 많은 운전자들이 정지선을 지키지 않았으나 어느 장애인부부가 극적으로 정지선을 지키는 화면을 방송으로 내보내면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었다.그 프로그램의 방영이후 정지선 지키기는 운전자들에게 양심을 지키는 것으로 다가왔고 전국적으로 정지선을 지키는 운전자들이 상당히 늘어났었다.하지만 시간이 흘러 정지선 지키기에 대한 관심은 급속도로 낮아졌고 기고 | 유정현 강원 원주경찰서 경무계 경사 | 2014-03-25 01:41 생산자물가 17개월째 하락세 국내 생산자물가 하락세가 17개월째 이어지고 있어 사상 최장 행진을 기록했다. 생산자물가가 소비자물가(CPI)에 선행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더 저물가 기조는 계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전력^가스^수도 등 공공요금은 오름세여서 서민 생활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19일 내놓은 ‘2월 생산자물가지수(그래픽)’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년 전에 견줘 0.9% 떨어졌다. 지난 2012년 10월 0.5% 하락한 이후 17개월 연속 하락세다. 생산자물가는 2001년 7월∼2002년 8월에 14개월 연속 떨어졌으나 이번처럼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3-20 07:11 산청군, 항노화산업과 연계한 한방약초산업 박차 경남 산청군은 경남도가 지난 3월 10일 경남발전연구원에서 「경남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연구」 최종보고회를 통해 경남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를 구체화함에 따라 그 동안 추진해온 한방약초산업을 바탕으로 항노화산업의 국제적인 메카로 부상하기 위해 박차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항노화산업은 노화와 관련된 질병이나 기능 저하를 조기에 탐지하고, 예방하여, 치료?처치하는 모든 것으로 의학계와 관련업체에서는 정의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규모는 2006년 1,325억 달러에서 2013년 2,745억 달러로 연평균 11.1%의 급속한 증가세 경남 | 산청/ 박종봉기자 | 2014-03-20 04: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16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