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다문화 가정을 위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송하는 가정통신문과 다른 안내문을 10개 언어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지원 언어는 중국어와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영어, 스페인어, 캄보디아어, 아랍어, 필리핀어, 아프가니스탄어 등이다.번역을 원하는 유치원과 학교는 번역 지원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번역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뒤 2일 이내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받을 수 있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의
교육행정 | 홍상수기자 | 2021-10-29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