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재명 시장, TV조선고소 ‘명예훼손`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4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TV조선을 고소했다. 이 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갖고 TV조선에 대한 형사고소를 비롯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후속조치다. TV조선은 지난 1일 ‘서민시장 이재명…알고보니 철거민·시의원에 막말’이라는 보도를 통해 이 시장이 철거민을 폭행했다는 논란이 있고, 철거민들에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의 전 수행비서 백모씨가 1억26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시장이 “철거민을 폭행한 것이 아니라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7-01-04 15:39 개인 영상정보 유출시 삭제요구 더 쉬워진다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에 촬영된 영상이 본인 의사에 반해 인터넷 등에 공개되면 삭제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다. 행정자치부는 영상정보처리기기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 영상정보 침해를 막고 영상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조치사항을 법제화한 '개인영상정보 보호법' 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은 CCTV로 촬영된 개인 영상정보만 보호하고 있지만, 제정안은 블랙박스와 웨어러블카메라, 스마트안경, 무인기(드론) 촬영 등 모든 영상정보처리기기로부터 권리를 보호한다. 제정안은 본인 의사에 반해 개 종합 | 김윤미기자 | 2016-12-16 07:00 '횡령.배임'이인수 수원대 총장 징역 3년 구형 교비 횡령과 교재대금 관련 부당 회계처리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등으로 기소된 이인수 수원대 총장에 대해 징역 3년이 구형됐다.검찰은 7일 수원지법 형사11부 성보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총장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이 총장은 2011년 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6차례에 걸쳐 해직교수 등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사건의 대리인 선임비용 등 7500여만원을 대학교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횡령 등)로 기소됐다.또 2010∼2013년 수원대 출판부에서 교양교재 46종 5만5000여부를 판매하고 얻은 이익 약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6-12-08 07:51 충북 교육계 공직자들 '잇단 일탈' 성 매수에 만취운전 사고까지 교육청 공직자들의 일탈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5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내 모 학교의 운전직원이 최근 경찰의 성매매 업소 현장 단속에 적발돼 성범죄자로 통보됐다. 성 매수는 금품 수수, 음주 운전 등과 함께 정직 이상의 중징계 대상 행위이다. 이 직원은 직위해제 상태에서 징계 처분을 받게 된다. 다른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는 최근 교차로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냈다. 신호를 지키지 않고 달리다 택시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사는 혈중알코올농도 0.2% 초반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6-12-06 08:24 "여직원 성폭행" 허위 찌라시 만들어 동료에 유포 고위 세관 공무원을 허위 사실로 비방하는 내용의 이른바 ‘찌라시’를 만들어 국회의원과 동료 공무원 300여명에게 유포한 전.현직세관 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중부경찰서는 22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인천본부세관 모 계장 A씨(55. 6급)와 인천세관 전 국장 B씨(69)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 3명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인천세관 모 국장 C씨(57. 4급)를 비방하는 내용의 찌라시를 만들어 관세청을 담당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5명과 전국의 5급 이상 세관 공무원 300명 등에게 유포한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11-22 16:47 경기교육청'학생표현의 자유'교육 권고 경기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학생 대상 '표현의 자유' 교육을 권고했다. 1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는 최근 25개 교육지원청과 도내 모든 초·중·고교에 '학생 시국선언 관련 의사 표현 및 단체행동에 관한 협조' 공문을 배포했다. 공문에는 '학생 시국선언 관련 의사 표현 및 단체행동 등 민주적 생활인권교육을 위한 협조사항'이 나열됐다. 도교육청은 적법한 의사 표현의 방법과 절차, 안전에 대한 교육 등 생활인권교육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의사 표현 시 제한되는 내용(수업방해, 타인 명예훼손 등)과 그 책임에 대 교육일반 | 이재후기자 | 2016-11-14 08:31 ‘갑질’은 사라져야 하는 바이러스 2014년 말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었던 조현아 전 부사장의 갑질횡포, 그리고 2015년 백화점 갑질 모녀사건 등 근절시키고자 했던 갑질횡포가 2016년인 지금도 끊이질 않고 있다.‘갑질’이란 일반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 또는 대상인 갑이 권리관계에서 비교적 약자인 을에게 행하는 부당한 행위를 통틀어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는 용어인데, 최근에는 대기업부터 개개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이에 경찰청도 갑질횡포를 근절하고자 9월1일부터 12월9일(100일간)까지 대외적인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기고 | 박상수 강원 춘천경찰서 소양로지구대 순경 | 2016-11-09 12:42 인천경찰, 사이버범죄 근절 캠페인 전개 인천지방경찰청은 다수의 인터넷 이용자가 방문하는 PC방을 대상으로 악성댓글·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악성댓글로 인한 사이버 명예훼손·모욕은 541건이 발생했으며 사이버도박의 경우 올해 207건이 발생, 536명이 검거돼 작년 동기간 동안 184건 발생, 280명이 검거된 것에 비해 검거 된 도박 피의자가 약 91.4%가 증가했다는 것. 이에 경찰은 PC방 업주 및 이용자들에게 악성댓글 작성으로 인해 모욕·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온라인 불법 도박사이트 발견 시 적극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11-01 09:02 악플도 엄연한 폭력 “왜 저렇게 못생겼냐”,“왜 사는지 모르겠다” 등 누구나 한번쯤은 포털사이트나 커뮤니티, SNS등에서 본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욕설이다.이런 악플 때문에 감내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받다가 자살까지 선택한 안타까운 사례를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더 큰 문제는 이러한 악플의 대상이 더 이상 유명인만이 아니다.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하여 일반인 또한 악플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악플의 폐해가 이렇게 심각한데도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죄는 해마다 늘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5,684 기고 | 박창훈 강원 정선경찰서 여청계장 경감 | 2016-10-20 14:02 새누리"文,진실 밝혀야 [宋 회고록] 파문더민주"정치공작 말라" 새누리당은 17일 이른바 ‘송민순 회고록’을 통해 드러난 참여정부 시절 대북정책을 문제삼으며 전방위적 공세에 돌입했다. 특히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직접 나서 진실을 밝히라”며 십자포화를 퍼붓는 동시에 대야 공세의 전선(戰線)을 확대하고 나섰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정일의 결재를 받아 우리의 외교·안보 정책을 결정했다는 송민순 회고록이 사실이라면 이는 대한민국의 주권 포기이자 심대한 국기문란 행위”라며 문 전 대표에게 ‘10가지 공개 질문’을 던졌다. 인권결의안 표결 전 북한에 의견을 물었다는 ‘사전 정치일반 | 서정익·이신우기자 | 2016-10-18 08:33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유명무실' 학교마다 학생폭력 문제를 전담하기위해 설치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가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염동열 의원(새누리당, 강원도 태백영월평창정선횡성)은 교육부로부터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의 심의 건수 및 처분현황을 보면 그동안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보다 가해학생들의 보호가 많은 것을 보고 학교폭력실태가 ‘솜방망이’ 처벌에 머물러 그 역할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염동열 의원실은 “교육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학교폭력 상담현황’을 보면,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경우 2013년 3244건에서 20 교육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6-10-14 09:18 '정국 시한폭탄' 국회의장 중립법 재점화 조짐 여야가 4일 국정감사를 정상화 하면서 일주일간의 파행이라는 급한 불은 일단 진화했지만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규정하고 위반시 이를 처벌하는 이른바 ‘국회의장 중립법’(국회법 개정)이 언제든지 재점화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상임위원장단·간사단 연석회의에서 “국회의장이 심판이기를 거부하고 선수로 뛰려 한다면 여당은 심판과 한편이 된 야당과 시합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결코 공정하다고 할 수 없다”면서 “국민의당이 국회법 개정을 적극 검토하기로 한 만큼 더불어민주당도 논의에 나서라”고 촉구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10-05 00:41 강대강 대치.대화 실종 '깜깜 국회' 국회가 해임안 후폭풍에 휩싸여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제20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는 29일로 20일의 여정 가운데 벌써 나흘을 파행으로 흘려보냈다. 새누리당의 투쟁 강도는 더욱 세졌다. 전날 이정현 대표가 국감 복귀 선언을 하면서 투쟁과 민생 ‘투트랙’으로 가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왔지만 의원총회에서 거부된 이후 이탈이 없도록 내부 단속을 한층 강화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원내대표단 연석회의에서 “우리의 투쟁은 오늘도, 내일도 계속될 것”이라면서 “오늘부터 이 대표 단식에 동조 단식을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9-30 09:07 일반인 신상 폭로 '강남패치' 운영자 20대女 구속 SNS '강남패치' 운영자가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각종 '패치' 운영자 가운데 첫 구속 사례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인스타그램 강남패치 계정을 운영한 정모 씨(24·여)를 정통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중앙지법은 전날 정씨에 대해 구속전피의자심문을 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정씨는 5월 초 인스타그램에 강남패치 계정을 만들어 제보를 받은 뒤 그 다음달 말까지 120여명의 사진과 경력 등 신상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았다.정씨는 주로 유흥업소 종사자나 연예·스포츠 업계 관계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9-27 17:36 진선미 의원,‘리벤지포르노 처벌법’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 갑/ 안전행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본인이 자신의 민감한 신체부위나 사생활을 촬영한 촬영물을 제3자가 동의없이 유포한 경우에 성범죄로 처벌하도록 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성폭력처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3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본인이 찍은 자신에 대한 민감한 촬영물을 타인이 동의없이 유포한 경우 성범죄로 처벌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행법에 의하면 스스로 찍은 촬영물을 제3자가 동의없이 유포해도 명예훼손죄로만 처벌이 가능할 뿐, 성폭력 범죄로는 처벌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9-15 09:29 재기패치 운영 30대女 성매수남 남성 신상을 공개하고 특정 커뮤니티 사이트 회원으로 성매수를 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재기패치' 운영자가 검거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정통망법상 명예훼손)로 재기패치 운영자 이모 씨(31·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씨는 올해 6월 말 인스타그램에 남성 신상을 공개하는 재기패치 계정을 만든 뒤 제보를 받아 남성 40여명의 사진을 올리고 신상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기패치에 올라온 대부분의 게시물은 이 남성들이 극우성향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 회원이며, 성매수를 했다는 내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9-11 16:51 강남패치 가담 방송출연 경력 20대女 붙잡혀 SNS 인스타그램 '강남패치' 운영자가 검거된 데 이어 운영자를 도운 20대 여성이 추가로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패치 운영자에게 다른 사람의 신상 관련 내용을 제보하고 계정 운영에 가담한 혐의(정통망법상 명예훼손)로 A씨(24·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이미 입건된 강남패치 운영자 정모 씨(24·여)에게 일반인 신상 두세 건을 제보했고, 이 과정에서 정씨와 가까워져 강남패치 게시물 10여건을 올리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2009년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2013년 초 무렵까지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9-07 13:44 보령경찰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 특별 단속 추진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김호승)는 오는 12월 9일까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경제범죄‧토착비리‧공갈‧폭력 등 사회‧경제 각 분야의 부조리 척결을 위해 특별단속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보령경찰에 따르면 全 수사기능 통합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 근절’ T/F 설치하고 종합 컨트롤타워로서 강력한 단속과 예방홍보, 유관기관 협력 및 제도개선 등 분야별 추진 전략을 수립·시행키로 했다.특히 정부기관·지자체·지방의회 등 공공기관의 지위를 이용한 인허가 비리·직권남용·일감몰아주기 등 권력형·토착형 공직비리나 블랙컨슈머·사이비기자 피플 | 보령/ 이건영기자 | 2016-09-06 16:22 '성추문' 허위사실 유포 충남도공무원 항소심도 '징역형' 동료 여직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충남도청 여성공무원들의 항소가 기각됐다.대전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태영)는 6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45·여) 등 3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들과 검사의 항소를 각각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또 이들과 함께 같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B(49·여)씨의 항소도 기각했다.1심에서는 A씨 등 충남도청 여성공무원 2명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을 2년간 유예했다.이들은 2013년 1월 21일 충남도청 사무실에서 한 직원이 듣는 자리에서 "C씨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6-09-06 13:26 與野,입법전쟁 개막...'지뢰밭'산적 우여곡절 끝에 제20대 첫 정기국회가 막을 올렸지만, 그야말로 도처에 지뢰밭이다. 여야가 각각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중점법안을 놓고 서로의 입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어 입법과정 곳곳에서 충돌이 예상된다.가장 첨예한 대립이 예상되는 지점 중 한 곳이 ‘3당 3색’의 법인세율 인상 논란이다.더민주는 이번 국회에서 이명박 정부 때 22%로 인하된 법인세 최고세율을 25%로 되돌리겠다는 방침이지만, 새누리당은 현시점에서 어떤 형태든 세율을 올리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국민의당은 법인세 인상의 필요성에는 동의하면서도 더민주의 명목세율 인상보다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9-05 07: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