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수부 폐지 동의 인물" 추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4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과 업무수행능력을 집중 검증했다. 해양수산 분야 행정경력이 많지 않은 이 후보자가 전문성을 가질 수 있겠느냐는 문제제기와 더불어 조직장악 능력에도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은 “해수부가 현 정부에서 부활해 국민의 기대가 대단했으나 이 정부 들어 처음으로 해임된 장관을 배출했다는 불명예를 얻었다”며 “해수부 안팎에서 조직의 불협화음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승남 의원도 이 후보자가 판사 정치일반 | 연합뉴스/ 박경준기자 | 2014-03-05 07:13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 지난 의정활동 성과 책으로 출판 - 5일 ‘뚝심의 발견! 꿈과 희망, 행복의 편에 서다’출판기념회 개최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민주당 김인호 의원(재정경제위원장․동대문3)은 5일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4년간의 의정활동의 성과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뚝심의 발견! 꿈과 희망, 행복의 편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이번 책에는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와 정책 대안을 설명하며 소회하는 내용이 모두 4편에 걸쳐 21개의 주제로 담겨 있다. 1편은 거대자본의 끝없는 탐욕과 이윤추구 욕구에서 벗어나 독과점 없는 공정한 나눔 서울 | . | 2014-03-04 10:27 옛 경춘선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연내 조기 완료 경춘선 옛 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이 조기 마무리된다. 강원도 춘천시는 옛 경춘선철도노선 관광사업화 사업이 관계기관 협의와 지역 주민과의 의견 조율이 마무리된 데 따라 전 구간의 시설 조성, 정비 사업을 연내 마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국비 등 67억 원을 들여 2010∼2015년까지 옛 김유정역에서 시, 도 경계인 남산면 서천리 간 옛 경춘선 폐철도 구간을 명소화하는 사업으로 옛 김유정역, 강촌역, 백양리역, 경강역 등으로 구분해 해당지역별로 차별화 되고 특화된 사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이는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특화된 공사가 필요하 종합 |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 2014-03-03 12:30 위정복 전 관악구 부구청장, ‘사람과 함께 물들다’출판기념회 서정익 기자 = 위정복 전 관악구 부구청장이 4일 시어터웨딩라무르(구 대방웨딩홀)에서 ‘사람과 함께 물들다’ 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위정복 전 관악구 부구청장의 첫 번째 저서 ‘사람과 함께 물들다’는 항상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온 30여 년간의 공무원 생활의 기록과 저자의 인생 스토리, 그리고 동작구의 현황과 문제, 그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충청북도와 내무부에서 일하다 1995년부터는 현장에서 민원인들과 직접 호흡하며 주민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는 일 서울 | . | 2014-03-03 09:08 남편 시신만이라도 찾았으면... 자살기도자를 구하려다 순직한 정옥성 경감의 순직 1주기 추모식이 28일 유족과 이상원 인천경찰청장 등 동료 경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경찰서에서 열린다. 정 경감은 지난해 3월 1일 오후 11시 24분 강화군 외포리선착장에서 자살하려고 물에 뛰어든 김모 씨(45)를 구하려 바다에 몸을 던졌다가 실종됐다. 김씨 시신은 투신 이틀 만에 강화도 해안에서 발견됐지만 정 경감의 시신은 군·경의 대대적인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실종 49일째인 4월 18일 고인의 시신 없이 영결식이 엄수됐다. 1년이 지났어도 유족에게는 그 사회일반 | 인천/정원근기자 | 2014-02-27 09:27 애물단지된 재건축 아파트... "살고 싶으면 1억원씩 더 내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의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입주민들과 조합 그리고 LH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재건축된 이 아파트는 당초 143가구였던 동보빌라를 재건축 한 것으로 84∼149㎡ 총 186가구로 구성됐고 이 가운데 81가구가 일반에 3.3㎡ 1150만원 부터 1250만원 선에 분양됐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당초 입주해 있던 주민 105가구에 대한 추가금 분담문제다. 당초 LH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12년 9월 재건축 후 원주민들에 대한 추가부담금으로 세대당 평균3000만 원을 공지했지만 불과 4개월 만에 경제일반 | 송길용기자 | 2014-02-27 08:06 김문수 경기도 지사 "정신 또렷하게 박힌 정치가 우리나라에 있나?" 일성 "북한 장성택 처형 문제… 경기북부에 큰 기회로 작용할 수도""경기북부에 예산 우선적 지원하려 해도 대통령 공약 때문에… "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9일 "북한의 장성택 처형 이후 급변하는 상황과 영토분쟁을 벌이는 일본(미국)-중국의 대립이 한반도에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에서 열린 경기북부기우회에 모임에서 "북한의 장성택 처형 문제는 정신과 철학의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되새겨준다"며 "행정,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 온갖 문제도 결국엔 정신과 철학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2-26 04:18 하석태 전 경희대 교수 민주당 양천구청장에 도전 목동 방송회관서 기자회견 '청렴도시 양천구 만들겠다"백중현 기자 = 하석태 전 경희대학교 겸임교수가 6·4지방선거 민주당 양천구청장에 도전장을 던졌다.하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오후 목동 방송회관에서 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지난 십 수 년 동안 오명을 뒤집어 쓴 양천구에,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그 열매를 거두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청년시절인 1985년 신월3동으로 이사 온 후 10여 년 동안 신월동 주민들의 아픈 사연들을 몸서리 칠 정도 서울 | . | 2014-02-26 01:01 기고-‘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발달장애란 어느 특정 질환 또는 장애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관계, 의사소통, 인지 발달의 지연과 이상을 특징으로 하고 제 나이에 맞는 발달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로 발달 검사에서 평균적인 정상 기대치 보다 25% 정도 뒤처진(세계보건기구에서는 지능지수가 70이하) 경우를 말한다.대부분 어린나이에 발견되며 사회성 문제가 진단에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고 한다. 이런 발달장애아동은 자기만의 눈과 마음으로 주변사람과 소통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가족과 사회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기에 부모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기고 | 서울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임 | 2014-02-25 01:51 그림같던 그곳 한폭의 그림이 되어 … 경남 하동을 찾는 관광객은 대부분 슬로시티 악양면을 들른다.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거니와 그만큼 구경거리가 많아서다. 악양면은 지형적으로 어머니 품처럼 포근하다. 뒤로는 지리산의 고령준봉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앞으로는 섬진강이 굽이쳐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이다. 30개의 마을이 산기슭에 올망졸망 산재하고, 계절마다 색다른 옷을 갈아입는 너른 평사리 들판에 의지하며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다. 섬진강변의 19번 국도에서 바라보는 악양면은 세밀하게 그려진 한 폭의 산수화와 다름없다. 그곳에 터를 잡고 여생을 보내고픈 유혹을 떨칠 경남 | 하동/ 임흥섭기자 | 2014-02-24 10:04 중장기 종합계획(안) 주민설명회 개최 충남 태안군은 오는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태안군 중장기 종합계획(안)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그동안 올해부터 2023년까지 미래 10년을 제시하고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국토연구원을 통해 향후 10년간의 ‘군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해 왔다. 이번 설명회는 연구용역으로 작성된 ‘군 중장기 종합계획(안)’에 대해 군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 하수정 책임연구원의 중장기 종합계획(안)에 대 대전・충청 | 태안/ 한상규기자 | 2014-02-24 04:05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행복도시 만들것” 나진구 前 서울시 행정1부시장, 중랑구청장 출마 선언 나진구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20일 중랑구민회관에서 6·4지방선거 중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 전 부시장은 “서울시 주요직책과 중랑구, 강동구 부구청장 등을 거치면서 쌓은 행정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여건이 열악한 중랑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나 전 부시장은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해온 행정전문가로, 중랑구에서는 지난 1999년 7월부터 2002년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2-23 03:04 독투-‘행복나눔 사랑잇기’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사회 강원 영월경찰서에서 농촌지역 홀몸 어르신과 경찰관, 지역인사나 봉사활동 희망자를 대상으로 1:1 자매 결연을 맺고 정기적 방문, 청소 등을 하며 도움을 드리는 운동이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독사, 자살 등 노인에 대한 많은 사회적 문제가 관심이 되고 있는데 특히 농촌지역이 대부분인 영월의 경우 23%가 노인이고 그 중 32%에 해당하는 약 3000여 명의 노인은 혼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영월경찰에서 지역 경찰관들이 관할 내 노인과 결연을 맺고 순찰을 하며 방문하고 말벗이 돼 드리 기고 | 류기모 | 2014-02-23 02:23 독투-유심칩 비밀번호 사기 주의해야…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현재 약 4000만 명으로 스마트폰 문화 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분실폰을 이용한 신종 범죄가 등장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유심칩에는 번호와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있는데 범죄가 발생한 이유는 대부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유심칩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유심칩만 빼내 다른 스마트폰에 갈아 끼워 소액결제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신종 사기범들은 타인의 스마트폰 유심칩으로 온라인 게임 머니를 구입한 뒤 싼 값에 되파는 사기수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럴 경우 스마트폰을 분실한 피해자 기고 | 김도연 | 2014-02-23 02:22 부평구, 저소득층 주민 대학생 자녀에 장학금 지원 인천시 부평구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실제 살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다. 가구원수별 월 평균 소득인정액이 3인 가구 기준 265만 8000원 이하이고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가구다.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과 유학자, 국민기초수급자, 사이버대학이나 방송통신대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서약서, 성적증명서 등을 갖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2-21 08:43 이덕행 남양주 YMCA 이사장, 남양주시장 출마 선언 “문화수도로 만들어 가겠다” 이덕행(민주당·사진) 남양주 YMCA 이사장이 경기 남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덕행 이사장은 19일 10시 30분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청렴사회를 구현하는 민생시장, 문화행정을 실현하는 문화시장으로 대한민국 문화수도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특히 그는 3가지 행복비전, 5가지 통 큰 약속으로 2웃과 더불어 행복한 시민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3가지 행복지전으로는 ‘오고 싶은 남양주, 살고 싶은 남양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남양주’, ‘일자리 정치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4-02-20 09:50 나진구 서울시 행정1부시장 출신, 중랑구청장 출마 박창복 기자 = 나진구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20일 중랑구민회관에서 6.4지방선거 중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나 전 부시장은 “서울시 주요직책과 중랑구, 강동구 부구청장 등을 거치면서 쌓은 행정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여건이 열악한 중랑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중랑을 바꾸기 위해 격이 다른 구청장이 될 것이며 중랑구청장을 공직의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삼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중랑구를 서울동북지역의 중심지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 서울 | . | 2014-02-20 04:05 ‘작지만 알찬’ 미니정원 공원이 대세 ■순천시 순천시, 한평정원 상표등록 추진…도심곳곳 ‘정원’으로 시민 쉼터·환경보호·미관 개선 등 ‘일석삼조’ 역할 기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대한민국 대표 정원 도시로 거듭난 전남 순천시는 한평정원을 상표등록 한다고 밝혔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한평정원’을 창조지역사업으로 도입한 지자체로서 ‘한평정원’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시는 한평정원 상표등록으로 정원 디자인뿐 아니라 모종삽, 물조리개 등 정원 관련 물품세트에도 로고를 활용해 판매함으로써 수익으로 연계, 창조경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 | 서길원·홍문식기자 | 2014-02-20 03:01 경기도 도시공사,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914호 공급” 경기도시공사는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2014년에 전년보다 38% 증가한 총 914호 임대주택 등을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기존의 다가구 또는 다세대 주택등을 매입하여 인근 시세의 30%수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에 공급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130호, 입주대상자가 자신이 살고 싶은 전세물건을 물색하여 신청하면 7,125만원까지 전세금을 지원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600호를 공급한다. 또 주택재건축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대주택을 매입하여 인근전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재건축임대주택 184호 등을 공급한다. 공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2-18 10:15 독투-작은 통일은 내 이웃의 ‘효 나눔’에서부터… 현재 우리나라에 정착해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은 2만 5000여 명에 이르며 그들 중 약 10%가 65세 이상의 노인들이다. 이들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사선을 넘어 자유를 찾아왔지만 한국사회 정착과정을 살펴보면 그리 녹록지만은 않다. 잘 고쳐지지 않는 북한 말투로 인한 우리사회의 차별적인 시선은 이웃과의 대화를 단절시키고, 젊은 층에 비해 더 크게 느껴지는 문화적 이질감은 이들의 외부활동을 가로막는다. 특히 의지할 가족 없이 홀로 탈북해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은 대부분 소일거리 없이 집안에서만 외롭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원주경 기고 | 이길자 | 2014-02-18 02: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19619719819920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