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80% 감소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80% 감소 "포항국제불빛축제 영향인가, 다른 원인인가." 올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크게 줄어든 이유를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02만2천973명으로 지난해 499만1천743명의 20.5%에 불과했다. 이렇게 피서객이 80%나 줄어든 이유는 무엇보다 포항을 찾은 피서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포항 6개 해수욕장 피서객은 지난해 417만8천135명이었으나 올해 21만6천48명으로 400만명 가까이 급감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7월말∼8월초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 종합 | 포항/박희경기자 | 2019-08-20 09:21 포항시,수돗물 필터 변색 원인 해결 ‘안간힘’ 경북 포항시가 수돗물 필터 변색과 관련, 제2차 민간전문조사단 회의를 열고 최근 실시한 수돗물 여과 실험결과 변색의 원인이 망간일 가능성이 높다는데 주목하고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관로 상에 퇴적된 망간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기로 했다.포항시는 이와관련 필터의 변색물질 성분조사가 완료되면 곧바로 3차 민간전문조사단 회의를 열어 원인물질이 무엇인지와 함께 제거 방안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또 어떤 원인물질이든 상수도 관로상의 누적 물질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토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배수관로 내시경 결과에 따라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시행 대구・경북 | 포항/ 박희경기자 | 2019-08-20 03:11 [기획특집] ‘특구지정 그랜드슬램’ 포항시, 지역경제 활성화 날개 달았다 [기획특집] ‘특구지정 그랜드슬램’ 포항시, 지역경제 활성화 날개 달았다 경북 포항시 영일만 관광특구 선정경북 포항시가 국가와 도가 지정하는 ‘특구’ 지역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특구지정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청신호란 분석이다.최근 들어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의 관광특구와 포스코가 조성할 계획인 ‘벤처벨리’, 정부핵심시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신소재 분야의 ‘연구개발강소 특구’에 각각 지정됐다.경북도는 최근 영일대해수욕장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했다. 특구 명칭은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다.지정범위는 환호동에서 송도동을 잇는 약 2.41㎢(약 기획특집 | 포항/박희경기자 | 2019-08-18 15:10 포항 생각 포항 생각 밥을 먹다가 땅바닥에 흘린 밥을 잘 주워 먹지 않는 것은 더럽고 불결해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은 밥이 제자리를 벗어나 이미 밥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보름달이 휘영청 뜬 바닷가에 버려진 흰 쌀밥이나, 남의 집 대문 앞에 뿌려진 제삿밥이 신성하게 느껴지지 않고 지저분하고 추하게 느껴지는 것도 바로 그런 까닭이다. 세상 모든 사물에는 제 있을 자리가 다 정해져 있다. 간장 종지에 설렁탕을 담지 않고, 설렁탕 뚝배기에 간장을 담지 않는다. 버섯이 아무리 고와도 화분에 기르지 않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9-08-13 14:23 포항 검붉은색 수돗물 불안감 확산 검붉은색 수돗물이 경북 포항 남구 오천읍 일원에서 나와 시민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남구 다른 지역에서도 검붉은색 수돗물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포항시민 A씨는 "약 2주 전에 북구 환여동에 있는 우리 집과 남구 대도동에 있는 친정에 수도꼭지 필터를 교체해 달았는데 환여동에 설치한 필터는 멀쩡한데 대도동에 설치한 필터는 새카맣게 변했다"고 밝혔다.그동안 포항에서 검붉은색 수돗물이 나온 지역은 남구 오천읍 일원이었다.그러나 최근에는 남구 대도동을 비롯해 다른 남구 지역에서도 검붉은색 수돗물이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9-08-11 15:07 “이슬람 성지 순례기간 메르스 감염 주의를” 경북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이슬람 성지 순례기간(하지 Hajj, 9일~14일)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중동지역) 방문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나라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하 메르스)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천목원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매년 하지(Hajj) 기간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200만 명 이상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하지 기간 중 기저질환자, 임신부, 고령자,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은 해당 국가 방문을 자제하고, 중동지역 여행자의 경우 출국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9-08-07 09:36 “임대주택 입주 선정기준 뭐냐”포항지진 구호소 이재민 반발 경북 포항시가 임시구호소에 사는 포항지진 이재민 가운데 실거주자를 임대주택으로 이주시키는 방안을 추진하자 이재민들이 실거주자 기준이 모호하다며 반발하고 있다.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북구 흥해읍에 있는 흥해실내체육관 임시구호소에 등록된 이재민 가운데 실제 거주하는 주민을 LH임대주택으로 이주시킬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이재민이 장기간 임시구호소에서 생활하면서 건강이 나빠지는 등 정상 생활이 어렵다고 보고 지난 5월 21일 주거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정했다.이주 대상은 임시구호소에 등록된 92가구 208명 가운데 시가 실제 거주하는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9-08-06 16:05 위기는 기회다 위기는 기회다 한국의 꼿꼿함에 놀랐을 것이다. 아베의 잘못된 결정이 나쁜 타이밍에 이뤄졌다. 아베 일본 총리의 오판 이다. 일본은 중국과 맞서려면 껴안아야 할 한국을 밀어내는 전략적 패착을 하고 말았다. 아베 총리는 급소를 맞고 무릎을 꿇을 줄 알았던 한국이 꼿꼿이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을 것이다. 한국인들에게 민족주의적 정서가 디폴트로 장착돼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거시적으로는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당시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65년 체제의 동요가 최근 한일 갈등의 근본 배경이다. 65년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9-08-06 13:29 포항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잰걸음’ 경북 포항시가 중앙동, 포항항 구항, 신흥동 일원에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한 추진현황을 발표했다.황 국장은 “공공기관 이전으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중앙동 일원에 북구청사 건립 및 문화 플랫폼 조성으로 이 지역에 문화예술 복합형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만㎡의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은 총사업비 1415억 원이 투입해 도시 숲을 결합한 문화예술광장 구축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하 주차장도 확보해 주민편의 위주의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전 중앙초부지에는 지하1층∼ 대구・경북 | 포항/ 박희경기자 | 2019-08-06 01:29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북 포항이 연구개발과 규제자유·관광 등 특구로 지정되거나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은 지난 6월 경기 안산, 경남 김해·진주·창원, 충북 청주와 함께 연구개발 강소특구로 지정됐다. 연구개발 강소특구는 대형화한 기존 연구개발특구를 보완하는 새로운 특구 모델이다. 시는 국내 최고 수준 연구 역량을 갖춘 포항공과대(포스텍)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을 기술핵심기관으로,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배후공간으로 정했다. 바이오, 나노, 에너지 등 첨단 신소재와 인공지능 지방정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9-08-05 02:26 포항시의원 주민소환 놓고 민-민 갈등 우려 경북 포항시 생활폐기물자원화시설(SRF)을 두고 오천읍 일부주민들이 지역 시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외시킨 채 자유한국당 의원들만 그 대상에 포항 시켜 정치 갈등은 물론 민-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오천읍 시의원은 박정호, 이나겸(자유한국당), 박칠용(더불어민주당) 의원등 3명이지만 주민소환을 추진중인 생활폐기물자원화시설(SRF)어머니회는 더불어민주당 박칠용 의원을 제외시키고 자유한국당 소속인 두 의원만 주민소환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포항시남구선관위는 오천지역에 거주하는 지방정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9-08-04 13:53 포항시, 컨테이너선 정기항로 개설 경북 포항시가 항로 다변화를 통한 영일만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포항영일만항-중국 상해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 컨테이너선 정기항로 개설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정기항로는 장금상선에서 1만 톤급 컨테이너선 2척을 투입해 2일부터 포항영일만항-중국 상해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을 왕복하는 주 1항차 직항 서비스로 매주 금요일에 입출항하게 된다. 장금상선(주)는 지난 2011년부터 영일만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 직항로를 운항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동남아노선을 운항한 바 있다. 이번 항로 경제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9-08-01 17:30 포항시, 항공스포츠 메가 조성 꿈꾼다 ‘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보리 곤륜산 활공장 및 칠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이와 관련 대회조직위원회는 3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회 규모 및 준비현황,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20개국 155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의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대회로 포항시와 포항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시승격 70년’과 ‘포항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공스포츠라는 신선한 종목과 다양한 체험, 전시, 부대행사가 어우러진 대구・경북 | 포항/ 박희경기자 | 2019-08-01 11:48 아내 흉기 살해뒤 도주 50대男 1시간만에 검거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1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9시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다리 아래에서 제초제를 마시고서 신음하던 A씨(51)가 경찰에 발견됐다.A씨는 발견 1시간 전에 흥해읍 한 식당에서 아내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도주한 A씨를 쫓던 중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위를 세척한 뒤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 상태가 나아지는 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포항/ 박희경기자 barkhg@jeonmae.co.kr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9-07-31 16:49 일본과의 경제전쟁 승률은 일본과의 경제전쟁 승률은 미국의 어떤 마을에 한 아이가 살고 있었다. 그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서 고된 일을 해야만 했다. 어머니는 어린아이에게 아무런 교육의 기회도 주지 못했고 애정과 관심도 기울이지 못했다. 그는 항상 혼자였으며 친구도 없었다. 지능지수는 높았지만 학교에서는 낙제를 했고 결국 학교를 그만두어야 했다. 그는 청년이 되어 해군에 입대했지만 명령불복종으로 군법회의에 회부되고 불명예제대를 했다. 그 후 결혼을 했지만 아내는 그를 인정하지 않았다. 심지어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9-07-30 13:54 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 개장...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경북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영일만친구 야시장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인 육거리∼포항우체국 간 260m 구간에 먹거리 판매대 36곳과 상품체험 판매대 4곳을 조성해 손님맞이에 나섰다.개장 첫날인 지난 26일에는 가족단위 방문객 등 3만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29일 현재 누적 방문객 10만여명에 육박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포항시와 중앙상가 상인회는 야시장을 월 대구・경북 | 포항/ 박희경기자 | 2019-07-30 03:05 “포항제철고 일반고 전환 반대” 포스코교육재단이 최근 포항제철고를 자율형사립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경북 포항시와 포항시의회는 최근 자료를 통해 ‘제철보국’을 기치로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견인한 포스코가 ‘교육보국’으로 인재양성을 통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창업이념을 져버리고, 경제논리를 앞세워 포항제철고를 자율형사립고에서 일반고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포항시와 포항시 지방정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9-07-30 03:03 포항 영일만 전국 비치발리볼대회 여름 대표 스포츠인 ‘2019 포항 영일만 전국 비치발리볼대회’가 8월 2~4일까지 3일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 종목과 전국 비치발리볼 동호인 남·여클럽 50개팀 400여명이 참가해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경기는 엘리트 여자부와 생활체육 남녀 팀이 각각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엘리트 우승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와 3위에게도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생활체육 남녀부는 1위와 2위, 3위 대구・경북 | 포항/ 박희경기자 | 2019-07-29 15:44 포항문화재단, 아이스발레 공연 개최 포항문화재단이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이하 아이스발레)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지난 1967년 고전 발레의 대가로 추앙 받는 콘스탄틴 보얀스키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발레리나와 피겨 스케이터를 모아 고전 발레 레퍼토리의 전막 공연을 선보이는 단체로 창단됐다. 지난 1995년 세계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 오페라 극장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해 아이스쇼를 정통 예술의 한 분야로 끌어올리며, 이 후 아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9-07-24 02:20 포항시, 지방세 비과세감면 부동산 고유목적 사용여부 조사 경북 포항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비과세 감면 부동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사대상은 종교단체, 농·축·수협, 사회복지법인, 의료법인, 창업중소기업 등의 재산세 감면 부동산과 지목이 유지, 하천, 도로, 묘지 등 재산세가 비과세 되는 부동산으로 총 3만여 건에 달했다.포항시는 공부 대조와 현장조사를 통해 비영리단체가 감면 부동산을 임대해 수익사업에 사용하는 등 고유목적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비과세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재산세 약 3억 대구・경북 | 포항/ 박희경기자 | 2019-07-23 16: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