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우리는 종종 TV나 신문에서 '인기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들이 갑작스럽게 돌연사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다. 건강하던 사람이 뜻밖의 죽음을 맞이하는 이유는 여러 원인들이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는 주변 사람의 무지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있다. 외국의 경우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약 30~50%로, 심장마비 후 생존율이 15~20%인 반면 한국은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5%에 불과하며, 생존율도 2~4%에 지나지 않는다. 왜 이런 차이가 생겨나는 걸까? 문제는 시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정확한 정보전달이 기고 | 백승렬 강원 정선소방서장 | 2014-07-03 03:02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방치됐던 공터 거리 공연 메카로 탈바꿈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건대입구역 인근 공터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소통 공간으로 만들고자 이달부터 ‘건대입구역 베짱이마당 조성사업’에 착수한다.건대입구역 주변은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으로 건국대병원과 롯데백화점, 스타시티 등 대형 복합쇼핑시설과 건대 로데오거리 등 상권이 잘 발달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대표 상권이다. 구는 이곳 건대입구역 맛의 거리 입구에 시유지로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미개발부지인 화양동 6-11번지와 인접 공개공지 6-7번지(200㎡)를 연계하는 ‘베짱이마당’을 서울 | . | 2014-07-02 04:07 민선6기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취임사 전문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민선 5기에 이어 6기에도 강남구청장의 대임을 맡겨주신 강남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새누리당 심윤조 국회의원님, 김종훈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는 오늘 강남구의 민선6기 구청장에 취임하면서 강남구를 세계 속의 선진 일류 도시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는 굳은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지난 4년 동안 민선5기 강남구청장으로서 57만 강남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행복을 느끼는 강 서울 | . | 2014-07-01 12:45 경북도,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전면 실시 경북도는 1일부터 전화 한통이면 폐가전제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이 확대 시행된다. 대형 폐가전제품은 부피가 큰 관계로 폐기 시 운반 곤란, 배출 수수료(대당 3000~1만 5000원) 부담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초래했다. 또 일부에서는 폐가전제품 수거체계 미흡으로 유가성 부품만 탈취하고 나머지는 폐기물로 방치해 재활용량 저조 및 냉매가스의 공기중 유출로 인해 환경오염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에서는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협조해 지난 3월부터 구 종합 | 경북/ 신미정기자 | 2014-07-01 07:36 통합 청주시 4개 구청에서 하는 일은? 충북 통합 청주시 출범에 따라 4개 구청이 개청함에 따라 위치와 업무 등 많은 것이 바뀐다. 청주^청원이 통합해도 기존 읍^면^동의 위치와 처리 업무 등에는 변화가 없으나 시민이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구청의 위치와 담당 업무 등이다. 4개 구청 위치를 살펴보면 '상당구청'은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북문로1가) 옛 청원군청, '청원구청'은 상당구 직지대로 871(우암동)에 위치한 기존 상당구청이 활용된다. '흥덕구청'은 대농지구인 흥덕구 대농로 88(복대동)의 임시청사에 자리 잡았고 '서원구청'은 흥덕구 사직대로 227(사직동) 종합 | 청주/ 양철기기자 | 2014-07-01 07:33 강서구, 방치 자전거 수리해 저소득 청소년에 100대 전달 박창복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전거 거치대 및 길거리에 무단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거해 말끔히 수리한 후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최근 건강과 출퇴근을 목적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크게 늘면서 그야말로 거리는 자전거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자전거 열풍만큼이나 버려진 자전거가 넘쳐나면서 구는 골머리를 앓아왔다.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는 대부분 녹이 슬고 불필요한 공간을 점령하면서 도심 속 흉물로 취급되며 주민들의 불만을 샀다.이에 구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저소득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 서울 | . | 2014-07-01 03:39 독투-전기절약 나부터 실천하자 우리는 2011년 사상초유의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었다. 그 뒤 매년 여름이면 언제 올지 모를 전력대란 ‘블랙아웃’에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찾아왔고 올라가는 기온만큼이나 전력 사용량도 증가할 것이다. 전력 사용량이 증가 할수록 우리는 블랙아웃의 공포에서 벗어 날수 없다. 블랙아웃의 무서운 점은 멀쩡한 지역까지 함께 마비시킨다는 것이다. 마치 도미노가 쓰러지듯이, 국가에 전기에너지가 충분해도 한 지역전력망에서 전기가 부족하면 일단 그곳에서 블랙아웃이 일어난다. 그리고 주변에 영향을 미쳐 차례로 정전사태가 오 기고 | 조오진 충남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 경사 | 2014-07-01 01:28 서울 용산구, 남영역 담벼락 새 옷을 입다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현대자동차 서비스사업부가 함께 남영역 주변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벽화그리기 작업은 서울시의 ‘서울 꽃으로 피다’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래되고 빛바랜 벽을 새롭게 가꾸어 거리를 오가는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심미적 안정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현대자동차 서비스사업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대학생 홍보대사연합 소속 대학생 80명과 현대자동차서비스 사업부 직원 10명,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직원 10명 등 총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미술 서울 | . | 2014-06-30 10:49 양천구, 주민숙원 갈산지역 개발 본격 착수 박창복 기자 = 양천구는 지난 6월 26일 서울시의 ‘신정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 완료에 따라 수십 년 동안 미개발지로 방치돼 있던 신정7동 갈산지역이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본격 개발된다고 밝혔다. 신정7동 171-61번지 일대의 갈산지역은 1966년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됐으나 1976년 공해방지를 위해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돼 개발이 제한되어 왔다. 이로부터 수십 년 동안 60~70년대 지어진 영세공장 및 노후주택이 밀집된 상태로 방치돼 있던 갈산지역은 주거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수많은 요청에도 불구하고 자연녹지지역 서울 | . | 2014-06-30 04:18 독투-가족 사랑과 문화유적 사랑 신록의 계절이다.성주사지 ! 이곳에 들어서면 마음이 편안하다.성주산 자락의 평범한 산으로 둘러싸인 넓은 터에 서서 뒷산 쪽의 왕성하고 푸른 적송군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백제 웅비의 흔적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성주산 주변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많은 것 같다. 족히 100년 가까이 되 보이는 소나무 밑동은 여지없이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홈이 파 있어 사람들이 송진을 받기 위해 절개한 모양새다.아니나 다를까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송진을 전쟁에 사용하기 위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소나무에게 영원한 상처를 주었다고 한다.일제는 수많은 아름드 기고 | 유윤석 | 2014-06-29 01:33 새 총리찾기 '포기'… 정총리 유임 '극약처방'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사표수리 의사까지 밝힌 정홍원 국무총리를 차선책으로 유임시키기로 한 것은 두 달 간의 총리 공석으로 인한 국정 공백 상태를 더 이상은 방치할 수 없다는 일종의 ‘극약처방’이다. 또 다시 몇주가 소요될지 모르는 새로운 총리물색을 ‘포기’하고 정 총리를 눌러앉히는 결정이어서다. 내각을 통할할 총리 자리는 정홍원 총리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정부의 무능한 대응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4월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이날로 61일째 사실상 공석 상태였다. 여기에다 지난 13일 개각을 통해 지명한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8 정치일반 | 정치 | 2014-06-27 05:59 동대문구, 가정 내 불용의약품 수거 자원봉사자 모집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약물오남용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생활쓰레기와 함께 버려져 환경을 오염시켜는 불용의약품을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거할 계획이다.구는 내달 15일까지 ‘찾아가는 가정 불용 의약품 수거 및 홍보’에 참여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동대문구에 소재한 중고교 재학생 또는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교생이며, 참여 신청은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하면 된다. 모집된 자원봉사자들은 1시간 정도의 교육을 받은 후, 악취 발생이 쉬운 여름방학기간 서울 | . | 2014-06-27 03:46 다시 찾고 싶은 '힐링관광 정선'으로 탈바꿈 강원도 정선군이 천혜의 자연환경 산, 강, 계곡과 시대변화에 맞는 맞춤형 관광테마 발굴로 연간 천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정선’ 힐링(healing)관광지로서 우뚝섰다. 이는 지난 1999년부터 미래관광 패턴변화에 대응하고 ‘ 관광객천만시대’ 도약을 위한 테마형 맞춤관광에 대비한 다양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지난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활짝 연 정선군이 올해에도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수용태세를 점검해 차근차근 손님 맞을 준비에 나서 다양한 관광 정책을 펼친다. 이를 위해 군은 외지인들이 많이 강원 | 정선/ 최재혁기자 | 2014-06-25 06:36 데스크칼럼-포항시 RDF사업 '하세월' 혈세 줄줄샌다 경북 포항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사업(RDF)이 하세월 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예정에 없던 예산만 늘어나면서 혈세 먹는 하마가 됐다. 시민들은 9년째 표류하고 있는 이 사업이 사실상 물건너 갔다는데 이견이 없는 듯하다. RDF사업은 지난2006년 포스코가 처음 포항시에 제안했다.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포스코에너지가 운영을 맡는 조건이었다.하지만 이 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포스코는 권오준 새 회장이 취임하며 새로운 경영방침을 제시하면서 계속 사업 여부가 더욱 불투명 해졌다. 권 회장은 취임일성으로 본연의 철 칼럼 | 박희경/ 지방부장, 포항담당 | 2014-06-24 02:38 금천구, 마을 곳곳에 생태텃밭 조성 김윤미 기자 = 요즘 마을 곳곳 생태텃밭이 조성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는 논이 없던 곳에서 모내기를 하고, 골목길 자투리땅에서는 채소가 자라고 있다.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영남초등학교에서는 모내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를 심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기 위해 우렁이와 미꾸라지 방사도 진행했다.스쿨팜 사업의 일환으로 테니스장이었던 공간 중 약 60㎡를 생태텃논으로 조성했기에 가능한 행사였다. 나머지 약 270㎡ 공간은 텃밭을 조성해 재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무료 서울 | . | 2014-06-24 01:06 인천해양항만청, 인천항 주변 방치 선박 28일까지 일제점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23∼28일까지 인천항 주변 방치 선박에 대해 일제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항만청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인천항 항계 내 모든 수역에서 방치선박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라는 것. 이에 따라 인천항만청은 지역 어촌계와 협력해 선박을 방치한 선주의 신원을 파악하고 선주에게 자진 제거 명령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선주가 확인되지 않은 선박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령’에 따라 행정대집행 절차를 거쳐 제거할 예정이다. 방치선박은 어획부진 때문에 어업활동을 그만두면서 노후선박의 처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6-23 07:56 대구한의대, 제14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참가 한방웰니스(Wellness)산업을 선도하는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4회 2014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 참가해 한방웰니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함으로서 참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방산업의 신성장동력이란 주제로 한국한방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대구한의대는 한방무료진료, 한방스포츠맛사지, 약선사계(四季) 요리전시, 학교기업 기린허브테크가 개발 생산한 화장품 전시판매, 산학협력사업 연구성과물 전 교육 | 대구 신미정기자 | 2014-06-23 04:30 "포항 곡강천생태공원 관리.홍보 필요"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 오중기 위원장이 지난 20일 논평을 통해 “포항 곡강천생태공원 관리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오 위원장은 “혈세 117억을 투입해 조성한 이 생태공원의 관리와 홍보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포항시가 지난해 2009년 10월부터 곡강천에 국비 70억을 포함, 사업비 117억을 투입, 친수공간으로 조성했지만 투입된 비용이 무색하게 폐허처럼 방치돼 전형적인 혈세낭비”라고 지적했다.또 “곡강천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 수도 미미할뿐더러 교량공사에서 버려진 쓰레기들과 건 정치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4-06-22 09:14 민간 위탁 소방점검 절반이상 부실 판명 소방서를 대신해 소방점검을 하는 민간 업체, 이른바 소방시설관리업체의 점검이 상당수 부실해 이들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시스템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월 8일부터 6월 13일까지 23일간 소방관서 점검반과 합동으로 ‘민간에 맡긴 소방점검실태’에 대해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총 383개 점검 건물 중 253개 건물(66%)에서 경보장치, 스프링클러, 방화셔터 등 소방시설이 불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관련 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점검건물의 66%에 해당하는 건물이 불량 소방시설 사회일반 | 한영민기자 | 2014-06-20 08:05 朴대통령, 거듭된 인사참사 사과해야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19일 역사 인식 논란을 빚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거듭된 인사 참사에 대해 국민께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에서 “거듭된 인사 참사에 국민의 인내는 한계에 다다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듯이 문 지명자는 뼛속 깊은 친일매국 사관으로 헌법적 가치와 어긋나는 사람”이라며 “헌법 밖의 진보가 국민 지지를 받을 수 없듯 헌법 밖의 보수도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 정치일반 | 연합뉴스/ 송진원기자 | 2014-06-20 07: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6126226326426526626726826927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