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5일 속초시에 따르면 태풍이 상륙하기 4일 전인 지난 3일부터 속초시 분야별 비상대비체제를 가동해 관광, 도로, 건설, 건축, 하천, 해양, 산림, 환경, 농업, 산불피해지, 재해취약계층 등 각 분야별 중점 대비조치를 하고 있다. 5일 오전 8시 30분 전 부서장이 참석하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대비 추진상황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및 향후 대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논의했다. 태풍이 상륙하기 1일
강원 | 속초/윤택훈기자 | 2019-09-05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