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산림 휴양 수요에 대응하고, 체험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숲 해설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내 산림휴양시설에서 숲 해설 서비스를 받은 인원은 2010년 4만 2000명에서 지난해 14만 8000명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이는 학생과 일반인을 중심으로 숲을 교육 및 체험 자원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전문 업체와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금산, 부여, 홍성 등 10개 시·군과 도 산림자원
농림·수산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06-28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