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시교육청, 재정부족으로 '교육사업 축소' 불가피 인천시교육청이 인천시로부터 전입금을 제때 받지 못해 재정부족을 겪고 있어, 주요 교육사업을 축소해야 하는 상황이다. 10일 인천교육청에 따르면 시로부터 받아야 할 교육비특별회계의 전입금은 법정전출금(652억 원)과 학교용지부담금(246억 원)을 포함해 총 898억 원에 달한다. 시교육청은 법정전출금의 경우 2011∼2014년도 취득세 감면보전분(500억 원)을 정부에서 지원하기로 한 만큼 정부와 시 간의 지급 시기 결정에 따른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2012∼2019년 연차적으로 나눠 갚기로 합의한 학교용지부담금 미지급분(1156억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7-11 07:29 경기도 광교신도시 핵심사업 재개 기대 증폭 남경필 당선인 "도청사 이전, 수원고법·수원고검 유치" 약속김문수 지사와 대립한 광교총연합회 "약속 지켜줄 것" 기대 민선6기 출범을 앞두고 재정난으로 중단된 경기도청 이전사업, 수원고법·수원고검 유치, 컨벤션시티 건립 등 광교신도시 핵심사업들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는 향후 4년간 새로이 경기도를 이끌 남경필 지사 당선인이 신청사 이전을 약속하는 등 광교신도시 핵심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도청사 이전을 보류시킨 김문수 지사와 대립관계였던 광교신도시연합회는 "광교신도시를 이름뿐이 아닌 실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6-25 09:49 인천시교육청, 내년까지 5400억 부족 '재정난' 닥친다 인천시교육청이 올해 하반기 1600억 원, 내년도 3800억 원 규모의 재정 부족으로 극심한 재정난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당선인은 출범 초기부터 각종 공약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청연 시교육감 당선인 인수위는 24일 시교육청 교육재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말까지 필요한 1621억 원 중 연말 불용액을 정리, 충당하는 것을 감안해도 1000억 원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 “내년도 시교육청의 세입은 올해보다 199억 원이 더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인건비와 지방채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6-25 07:00 10대재벌 유동자산 250조 돌파 재벌그룹 곳간에 돈이 계속 쌓여 10대재벌 유동자산이 250조를 돌파했다. 정부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투자 조기집행과 고용 확대를 주문하고 있어 재벌그룹들이 곳간을 풀지 주목된다. 9일 금융감독원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재벌 총수가 있는 자산 규모 10대 재벌그룹 81개 제조업 상장사(12월 결산법인)의 유동자산은 250조 7667억 원으로 250조 원 선을 넘었다. 이 수치는 2011년 말 219조 1899억 원에서 2012년 말 228조 3656억 원에 이어 지난해 말 250조 원 선으로 급증했다. 유동자산은 경제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6-10 06:58 인천장애인AG 성공 개최 '파란불'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적극 나섰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삼성과 LG, KT, CJ, 포스코, 한화 등 국내 27개 대기업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관심 유도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조직위는 대회 총 예산 799억 원 중 35%인 227억 원을 각종 후원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재정적인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유정복 인천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6-09 11:28 인천도시公, 편법동원 영종 미단시티 토지매각 '무산' 인천도시공사와 중구 영종도 미단시티 개발 시행사인 미단시티개발(주)이 계약금을 받지 않고, 중국의 기업과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엉터리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인천도시공사와 미단시티개발 등에 따르면 외국투자자인 리포리미티드, 인천도시공사, 국내 금융사.건설사 등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SPC)인 미단시티개발은 지난 2월 28일 중국 롱런인터내셔널그룹과 미단시티 부지 29만7천㎡를 3.3㎡당 121만여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대상 부지는 중심상업지역, 단독주택, 숙박용지로 지난 2012년 4월 중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5-12 07:01 벌교 꼬막웰빙센터 ‘안전불감증’ 보성군, 지난해 2월 99억 투입 조성 중 19일 공사기한 맞추려 무리한 공사 시행 전남 보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벌교꼬막웰빙센터가 19일 공사기한을 앞두고 공사를 무리하게 추진하며 안전불감증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공사장은 그동안 공사를 추진하며 여러 가지 문제점을 노출해 지난달 전남도청 감사실 기동감사팀에 의한 감사실시 결과 기초파일 매설이나 콘크리트 타설 등에서 문제가 지적돼 부실시공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전남도 감사결과 기초파일과 관련해 설계상 직경 40cm의 파일을 2707m 매설토록 돼있으나 실제로는 사회일반 | 보성/ 박종수기자 | 2014-04-07 09:34 인천시, 지방세 징수액 초과 달성 … 경기회복 신호탄 인천시는 24일 작년 지방세 징수실적은 2조2168억 원으로 지난해 징수액 대비 734억 원(3.4%)을 더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종 목표액인 2조1187억원 보다 981억 원이 증가한 것은 상반기 중 극심했던 부동산 거래시장 침체 상황과 생애최초 취득주택 감면제도 및 8^28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감세정책에 따른 목표축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심리에 힘입어 예상된 감소추세를 저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징수실적이 증가된 주된 사유 취득세는 전년대비 199억 원(2.2%) 늘어났는데, 이는 주택유상거래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3-25 07:47 서울시 민간보조^위탁사업 투명성 확보 등 운영개선 방안 모색 서울시의회 민간단체 지원사업 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신언근 의원^민주당^관악4)는 서울시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대해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최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민간보조^위탁사업은 2014년 총 599개(예산 2조 8937억 원)이고, 이중에서 민간위탁이 297개로 예산 중 74.3%(예산 2조 1499억 원) 차지하고 있다. 민간위탁중 서울시에서 투자^출연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에 위탁한 사업이 136개 사업으로 83.4%(예산 1조 7933억 원)에 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문제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3-18 06:53 서울시의회 신언근 의원, 서울시 민간보조·위탁사업 운영개선 방안 모색 - 서울시의회 민간단체 지원사업 점검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민간단체 지원사업 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신언근 의원․민주당․관악4)는 각종 비리와 부정, 방만한 운영으로 비판받아온 서울시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대해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최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민간보조·위탁사업은 2014년 총 599개(예산 2조 8,937억원)이고, 이중에서 민간위탁이 297개로 예산 중 74.3%(예산 2조 1,499억원) 차지하고 있다. 민간위탁중 서울시에서 투자·출연기관과 국민건강보험 서울 | . | 2014-03-17 10:23 용인시 "2016년까지 빚 모두 청산" 경기도 용인시가 환골탈태를 선언하고 나섰다. 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각종 채무를 오는 2016년까지 모두 상환, 빚 없는 자치단체로 거듭나기로 했기 때문이다. 용인시는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세수가 넘쳐났고 인구 100만 명을 목전에 둘만큼 팽창을 거듭하자 역대 민선단체장들은 각종 개발사업을 남발했다. 1조 원이 넘게 투입된 용인경전철을 비롯해 시민체육공원(4888억 원), 기흥호수공원(3220억 원), 시립골프장(1859억 원), 용인체육관(1422억 원), 서천IT집적시설(926억 원), 영어마을( 종합 | 용인/ 유완수기자 | 2014-02-21 07:59 청주시, 올해 건설사업 1593억 발주 도로·상하수도 등 163개 사업 추진 충북 청주시는 올해 163개 건설 사업에 1593억 원을 투입, 건설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분야별로는 ▲도로 분야 77개 ▲하수도 분야 20개 ▲상수도 분야 16개 ▲공원녹지 24개 ▲하천분야 8개 ▲도심재생 등 기타 분야 18개 등 163개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한 하수도 분야의 사업이 눈에 띈다. 시는 하수도 분야에서 석남천월류수처리시설 설치 299억 원과 청주시합류식 하수도월류수처리시설 설치 138억 원, 수곡하수처리구역 분류식화하수관거 정비 107억 원 등 20개 사업에 643억 원을 발주한다. 종합 | 청주/ 양철기기자 | 2014-02-12 10:40 구로구 지상 7층 규모 구청사 증축 구청 광장에 오는10월 완공 예정 서울시 특별교부금 등 지원 받아백중현 기자 =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 성)가 구청 마당에 지상 7층 연면적 5,763㎡ 규모의 구청사를 증축한다.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이 청사에는 도로과, 환경과 등 흩어져 있는 부서들과 함께 구로구자원봉사센터와 평생교육센터가 들어서 셋방살이를 면하게 됐다. 이색적인 점은 어려운 예산상황을 감안해 복지 등 기존 구 사업예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청사 증축 예산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구로구는 청사 증축을 위해 서울시 특별교부금 35억을 지원받고, 1층 일부를 2 서울 | . | 2014-02-04 01:08 송파구 올해 살림살이규모 4930억원 사회복지 48.5%…예산 다이어트 전개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올해 살림살이 규모는 모두 4930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474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3.4% 증가했지만 특별회계는 190억 원으로 24.4% 감소했다. 구는 행정운영 경비를 최대한 절감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은 축소하는 ‘예산 다이어트’를 전개할 방침이다. 일반회계 가운데 사회복지분야는 전체예산의 절반에 가까운 2299억 원(48.5%)을 편성했다. ▲영유아 보육지원 ▲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연금 지원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종합 서울 | . | 2014-02-03 10:01 당진시, 합동설계반 운영 예산 절감한다 충남 당진시가 공무원 합동설계를 통해 4억 2000여만 원의 예산 절감을 추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편익사업을 조기 착수하기 위해 합동설계반을 내달 2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4년도 건설공사를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해 3월 초 발주할 계획으로, 합동설계반은 시·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25명에, 4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합동설계반은 올해 읍·면·동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포함해 전체 450건의 99억 4000만 원을 대상으로 자체 설계를 실 대전・충청 | 당진/ 이도현기자 | 2014-01-15 11:21 경기도 26개 공공기관 예산절감 작전 개시-국비, 민간투자 확보로 수익 확대 계획도 경기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이 올해 경영혁신을 통해 100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절감하는 등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다. 도는 최근 박수영 행정 1부지사 주재로 공공기관 경영혁신방안 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각 기관별 경영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은 경상경비에서 94억 5100만 원을 인건비에서 5억 2600만 원을 줄여 모두 99억 77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도가 올해 26개 산하 공공기관에 지원하는 출연금은 지난해 1069억 원에서 9% 감액된 9600만 원으로 이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1-15 09:34 양천구 올해 예산 4288억원 확정 지난해 대비 8.2% 외형적 증가, 가용재원 145억원 감소 큰 부담 백중현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올해 예산 규모를 지난해 보다 8.2% 늘어난 4,288억원으로 확정됐다. 6월 지방선거와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되는 무상급식 등 법정경비와 보육료, 기초노령연금 등 보조사업비가 크게 늘어 외형적으로 규모가 늘어났지만 이에 따른 구비 분담금도 증가해 가용재원이 2013년 대비 145억원이나 감소함에 따라 재정 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양천구는 이러한 어려운 재정여건을 타파하고 지방재정 책임성 강화를 위해 서울 | . | 2014-01-10 12:48 경기도, 광교신청사 설계비 20억 집행 안한다 “6월 지방선거 앞두고 도의회와 정쟁에 휘말릴 수 있다” 판단 재의 요구도 하지 않기로 경기도가 도청 광교신청사 이전 사업비를 집행하지 않기로 했다. 김문수 지사는 도의회가 올해 예산안에 임의로 편성한 광교신청사 설계비 20억 원에 대해 부동의 의견을 낸 바 있다. 도 관계자는 8일 “광교신청사 설계비에 대해 도의회에 재의(再議)를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회 다수당인 민주당과 정쟁에 휘말릴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며 “설계비를 집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의 요구는 도의회가 의결한 예산안이 이 정치일반 | 한영민기자 | 2014-01-09 09:53 서산시, 올해 외부재원 5561억원 확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사상 최대의 외부재원을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서산시에 따르면 국가사업 974억원, 도 사업 239억원, 자체사업 4348억원 등 총5561억원의 2014년도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확보액 5437억원보다 124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국가 시행 사업은 ▲대산∼석문 간 국도 38호선 확포장 300억원 ▲서산A지구 농업기반시설 재정비 224억원 ▲대산항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 129억원 ▲성연∼음암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99억원 등이다. 도 시행 사업은 ▲국지 대전・충청 | 서산/ 한상규기자 | 2014-01-09 04:01 강원도교육청, 2014년 예산 ‘교육복지’에 집중 편성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새해 강원교육의 살림 규모는 지난해보다 950억 원(4.5%)이 늘어난 2조 2090억 원으로 ‘교육복지’를 위해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 8799억 원, 법정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613억 원, 자체수입 등이 442억 원이고, 세출예산은 유아 및 초·중등 교육 부문 2조 1257억 원, 평생·직업교육 부문 58억 원, 교육일반 부문으로 775억 원을 편성했다. 새해에는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만 3∼5세 누리과정 지원과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 교육 | 춘천/ 이승희기자 | 2014-01-07 04: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