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열의 窓 강상헌의 하제별곡 고화순의 조물조물 나물이야기 송금희의 알수록 더 맛있는 반찬이야기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임기추의 홍익사상 박희조의 할말잇슈 박해광의 세상보기 고무열 박사의 선구안(選球眼) 이창현의 웰빙라이프 윤병화의 e글e글 강명실의 Again My life 공직칼럼 의학칼럼 시시각각 전문의 칼럼 기사 (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자연이 준 보물 곤드레나물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자연이 준 보물 곤드레나물 고화순 경기도 남양주시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주) 대표 우리나라의 산나물 종류만도 500여종이 넘지만 그 중에서도 곤드레나물은 참 귀한 나물이다. 곤드레는 학명으로 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의 전 지역에 자생하며 일본, 중국뿐만 아니라 온대부터 한대까지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해 있다. 곤드레라는 이름은 산속의 곳곳에서 자라는 데 바람이 불면 줄기와 잎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술 취한 사람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곤드레나물은 화전민을 먹여 살려준 구황식물(救荒植物)로 유명하다. 강원도의 많은 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11-30 09:33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또 하나의 월동 준비 묵나물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또 하나의 월동 준비 묵나물 고화순 경기도 남양주시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주) 대표 먹을 것이 부족했던 우리 선조들은 채소가 없는 추운 겨울에 영양소를 보충하고 열량을 돋우려고 나물을 말려서 묵혀 두었다가 이듬해 먹었다. 이를 묵나물이라 한다. 특히 정월대보름에 이 묵나물과 함께 오곡밥을 해먹는데 햇볕에 말린 여러 가지 나물을 물에 잘 우려서 삶아 무쳐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 절기를 놓치면 신선한 농산물을 구하기가 힘들다. 옛날에는 비닐하우스, 냉장고가 없어 더욱 그랬다. 긴 겨울 동안엔 신선 채소가 없을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묵나물은 겨울철 귀중한 식재료다.나물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10-13 10:06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1석 3조 고사리의 놀라운 3가지 효능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1석 3조 고사리의 놀라운 3가지 효능 고화순 경기도 남양주시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주) 대표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산과 들에 지천으로 널린 나물을 뜯어 먹었다. 먹을 것이 귀한 예전에야 나물만큼 향기롭고 맛있는 게 어디 있었을까. 그러나 아무리 맛있는 나물도 하루 이틀이지 며칠 지나면 물리게 마련이다. 그래서 냉장고가 없던 그 옛날 오래도록 먹기 위해 지혜를 모아낸 게 바로 묵나물이다.‘묵나물’이란 묵은 나물이라는 뜻으로 생채를 말리거나 약간 삶아서 말려두었다가 이듬해 조리하여 먹는 나물을 말한다. 이런 나물가운데 봄철에 꺾어 데친 후 말려서 사계절 내내 제사음식, 비빔밥, 육개장, 찌개, 볶음 등 요리에 요긴하게 사용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8-30 16: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