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복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새봄을 맞아 겨우 내 움추렸던 공원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주 수요일을 공원 환경정비의 날로 정하고 깨끗한 공원 만들기에 나선다. 이날에는 자체인력을 활용, 화장실, 분수, 의자, 산책로, 배수로, 수목 등의 겨울철 묵은때를 말끔히 벗겨낸다. 배수로, 빗물받이의 토사와 낙엽은 물론 염화칼슘 살포로 얼룩진 곳도 깨끗이 청소한다.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은 계절감 있는 향토작물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꾸며진다. 팬지, 데이지, 튤립, 유채, 보리 등 다양한 봄꽃들이 공원 곳곳을 꽃단장하며 아름
서울 | . | 2014-02-28 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