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보분야 만큼은 일관성 있어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인해 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속에서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대북정책과 관련 기조가 수시로 바뀌고 있어 국민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를 지향한다고 했다. 그러나 안 대표는 18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에서 북한 비핵화 대책은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도, 여당도, 야당 일각에서조차 북한 체제의 붕괴나 궤멸을 이야기한다"며 "이런 주장은 통일로 가는 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북한 체제 붕괴 사설 | . | 2016-02-22 13:50 피해자전담경찰관으로 보낸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며 춘천경찰서는 지난해 2월 12일 피해자전담경찰관 발대식 이후 2월 24일 전국최초「민·관 협력 피해자 회복 솔루션팀」을 구축하고 춘천시청, 춘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10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전담경찰관으로서 강도, 살인, 중상해, 방화 등 사건 피해자를 만나 의료비, 생계비, 장례비 주거이전, 취업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피해자의 아픔을 함께하며 신속한 회복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해였다.작년 2월 말 자신의 차량을 훔쳐 도주하던 피의자(예멘 국적)를 제지하다 폭행을 당해 직장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입원치료 기고 | 조영미 강원 춘천경찰서 청문감사관실 피해자전담 | 2016-02-22 13:50 무관심 “아동학대, 사망!” 반 인륜적 범죄 근절 학교나 이웃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였다면 예방할수 있는 최근 학대로 인한 아동 사망사건 등 강력범죄가 연속 발견되어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특례법이 시행되고 처벌규정이 강화되었지만,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우리 사회는 어떤 한계가 있는지 살펴보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지방자치단체, 교육부 등의 합동 점검팀에서 전수조사 중 학대에 대한 의심점을 발견하고 현장 동행 요청시에는 경찰서 여청수사팀이 출동, 아동학대 행위가 발견되면 적극 수사에 나서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그러나 어떠한 노력 기고 | 김창규 강원 횡성경찰서 112상황팀 경사 | 2016-02-22 13:49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필요하다 흔히들 입춘을 봄의 시작이라고들 한다. 매년 찾아오는 봄이 온난화로 인해 그 시작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봄이 오기전 잠시나마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이제는 절기상 입춘과 함께 이맘때면 날씨가 많이 풀리고 봄기운이 돌고 초목들이 싹이 튼다.예로부터 우수경칩에 얼었던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말이 있다. 이렇듯 매서운 추위도 봄철 해빙기를 맞아 서서히 풀리고 있다. 해빙기 현상으로 우선 눈에 띄는 것이 도로위의 포트홀이다. 차도, 인도 가릴 것 없이 지반이 가라앉아 생기는 구덩이다. 도심지, 외곽지역 도로 어느 곳에서나 흔히 목 기고 | 곽현태 전남 고흥경찰서 포두파출소 경위 | 2016-02-22 13:49 세종시에 사노라니 찬바람이 휩쓸고 지나가던 황량한 2,300만평의 허허벌판.원주민들의 한숨과 애증, 정치권의 우여곡절, 지역민들간 갈등의 격랑을 넘어 세종시는 한뼘한뼘 건물이 올라가고 도로가 넓혀졌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세종시의 면모를 하루도 빠짐없이 6년을 지켜보며 살았다. 「세종특별자치시」국토의 균형발전을 꾀하고, 50만 수도권 인구를 분산시킨다는 특별한 목적으로 세종시는 출발하였다. 지방에서는 색다른 신도시의 주거환경과 스마트 학교의 매력에 이끌려서일까. 세종시에는 수도권보다는 인근 충청권의 젊은층들이 몰려 들어오고 있다. 국회등 중요관계기관이 기고 | 최민호 前 국무총리 비서실, 제5대 행정중심복 | 2016-02-22 13:48 선거전(選擧戰)도 상식이 통해야 여야가 오는 4.13 총선을 앞두고 공천심사에 돌입하면서 출마 후보자들간 치열한 물밑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선거구 미획정으로 혼란스러운 정치국면이지만 전국의 각 지역에서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위해서는 우선 공천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선거전(選擧戰)에 뛰어든 것이다. 선거는 일종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래서 선거전(選擧戰)이라고 표현된다. 실제 선거국면에서는 적절한 공약을 내걸고 자신이 펼치고자하는 정책을 알리는 포지티브한 선거전술에서부터 상대후보의 과오나 컨텐츠의 부적절성에 대한 비판 등의 네거티브 전술에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2-22 13:47 (서울지방보훈청 기고) 3ㆍ1정신은 우리의 정신적 지표 (서울지방보훈청 기고) 3ㆍ1정신은 우리의 정신적 지표 97년 전 구한말 근대화라는 시대적 조류에 편승하지 못한 우리 민족은 일찍이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일제의 총칼 앞에 힘없이 무너져 버렸다. 비록 일제가 강점했던 35년의 긴 세월동안 우리의 국토는 대동아 공영이라는 미명 아래 무참히 짓밟히고 유린되었지만, 반만년의 역사 속에 면면이 이어온 국난극복의 정신은 일제의 무자비한 총칼 앞에서도 여지없이 발현되어 구국의 항쟁이 전국 아니 세계 각처에서 전개되었던 것이다. 그 중에서도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아 있는 3ㆍ1독립만세운동은 대한제국 말엽부터 시작된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의 정점이요, 자랑 기고 | 보상지원팀장 권혜선 | 2016-02-22 12:16 구제역 백신 효율성 제고해야 충남 천안과 공주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도내 양돈농가가 술렁이고 있다. 전북 김제와 고창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충남 천안과 공주의 양돈농가 돼지에 대해 잇따라 확진 판정이 내려지면서 구제역 악몽이 되풀이되지 않을까 농민들은 우려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천안시 풍세면 돼지 농가와 공주시 탄천면 돼지 농가에 대해 구제역 확정 판정을 내렸다. 방역 당국은 이날 천안 돼지 농가 2140마리와 공주 돼지 농가 950마리를 살처분했다. 또 구제역이 발생한 천안과 공주 농가 사설 | . | 2016-02-21 11:03 노동운동에 일대 변화 조짐 산업별 노조 산하 지부·지회가 어느 정도 독립성이 있다면 스스로 조직형태를 변경해 기업노조로 전환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단체교섭·협약을 상급단체에 맡기는 지부·지회는 산별노조의 하부조직일 뿐 독립된 노조가 아니어서 이렇게 조직 전환 권리가 없다는 기존 노동법 해석과 판례를 뒤집은 것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산별노조 중심으로 진행된 노동운동에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9일 "기업노조로 전환한 총회 결의를 무효로 해달라"며 금속노조 발레오만도 지회장과 조합원 등 4명이 발레오전 사설 | . | 2016-02-21 11:02 얌체운전자 나도 단속해보자 ‘안매켜소’근무 즉 안전띠 매기,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 교통안전과 소통확보를 위한 근무 중 남성분이 차량에서 갑자기 내려서기 핸드폰에 저장된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영상이라 말했다. 처음에는 ‘왜 영상을 보여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남성분은 예전에 본인이 신호위반을 하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크게 다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 후로 차량 내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통하여 ‘스마트폰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에 교통 위반한 차량을 신고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순찰차가 보이는 곳에서는 교통위반하지 않고 기고 | 강명훈 경기청 4기동대 경사 | 2016-02-21 11:02 배회감지기 활용해 치매노인 실종 예방하자 사회적 구조, 인구 고령화 100세 시대가 도래 했다. 이에 따라 치매노인 현황도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치매노인 실종신고 또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치매노인 인구는 약 54만명으로 추산되었으며 2050년이 되면 약 200만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20년마다 약 2배씩 치매노인이 증가한다 하니 우리 사회도 이제 치매노인 실종을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닌 이에 대한 대책수립과 함께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100세까지 장수(長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명 기고 | 최혜경 강원 철원경찰서 동송 지구대 경장 | 2016-02-21 11:01 안전한 통영바다 만들것 경남 거제 작은 어촌에서 태어나 항상 바다를 동경하며 해양경찰 순경으로 입사한지 어느덧 30년 지난 12일 「동양의 나폴리」 「해양 관광 1번지」인 경남 통영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통영해경비안전서 통영센터장으로 근무하게 되었다.그동안 여럿 일들이 많았지만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우리 해양경찰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국민안전처라는 새로운 조직이 생겨나고 기존 해양경찰청에서 해양경비안전본부로 조직의 명칭이 바뀌면서 이에 따라 구조 중심으로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해왔다.우리 통영해경안전센터의 주요임무로를 기고 | 윤종일 경남통영안전센터장 해경 | 2016-02-21 11:00 누리과정논란 재 점화 가능성 높다 보육대란의 불길이 일시봉합 되는 듯한 조짐을 보이다가 ‘누리과정 예산부담을 교육청에 지우는 것은 교육자치침해’라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법률검토의견이 나와 누리과정논란이 재 점화 될 가능성이 높다.만 3~5세 무상교육인 누리과정 예산부담문제로 인해 정부`여당과 대부분의 교육감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정부와 여당은 “누리과정 예산편성책임이 교육감에 있다”면서 압박을 가하고 있는 반면 대부분 교육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한 국책사업으로 관련예산을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는 형국이다.민변이 최근 어린이집 누리과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2-21 11:00 엄중하고 철저한 공천심사 이뤄져야 4·13총선 예비후보 10명 가운데 4명 가량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비후보는 10건의 전과를 신고하는 등 여러차례 죄를 범한 후보들도 많았고, 음주운전에서 부터 사기 및 살인미수에 이르기까지 후보들이 신고한 전과 경력도 다양했다. 이에 따라 각 정당의 공천 심사 및 경선과정에서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별 예비후보 전과자 비율은 6개 선거구에 46명이 등록한 대전광역시가 52.2%로 가장 높았고, 6개 선거구에 26명이 등록한 울산광역시가 46.2%, 11개 선거구에 67명이 등록한 사설 | . | 2016-02-18 14:25 세심하고 꼼꼼한 실행계획세워야 정부가 '에어비앤비(AirBnB)'와 '우버(Uber)'로 대표되는 공유경제를 서비스 신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체육시설 설립 규제를 완화하는 등 스포츠산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 또 양재·우면 기업 연구개발(R&D) 집적단지,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등 그간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던 현장대기 프로젝트를 가동해 6조2천억원의 투자효과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농림어업 부문은 정부지원 중심에서 민간투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가공·유통·관광을 포괄하는 6차 산업으로 키운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련부처는 17 사설 | . | 2016-02-18 14:24 연인간 데이트 폭력이 신고하세요 요즘 데이트 폭력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커지고 있다. 얼마 전에는 서울에서 전기충격기 위협에 염산 테러를 당한 남성이 있었다. 범인은 바로 전 여자친구였다. 그리고 지난해 6월에는 4년간 폭력 피해를 당한 여성도 있었고, 의대생 폭력도 있었다. 데이트 폭력은 남녀 구분 없이 일어나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국내에서 한해 평균 7000명 이상이 데이트 폭력으로 처벌을 받는다고 한다. 지난 3년간 2만명이 데이트 폭력으로 검거됐다고 한다. 하지만 피해자 대분분은 연인의 폭력에 노출됐는지 모르고 있다. 혹시나 연인이 너무 간섭을 많이 한다 기고 | 변승주 강원 정선경찰서 정선파출소 경위 | 2016-02-18 14:24 국가안보는 최고행복 얼마전 세계 최고의 공항 인천공항이 며칠사이 두 차례나 뚫렸다. 그것도 똑같은 유형의 밀입국 사건이다. 하루 17만명, 연간 4900만명이 드나드는 대한민국의 제1관문이 민간인에 연달아 뚫렸다니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다.테러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이때 우리의 테러방지법은 낮잠을 자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세계가 만류하는데도 불구하고 북한은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 대한반도를 긴장 국면으로 몰아넣고 있다.70년간 우리는 북에 방어적 대응과 협상만 치중했는데 결과는 북한이 핵을 보유하게 될 기회만 주고 기고 | 한혜정 강원 횡성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사 | 2016-02-18 14:23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우리 시대의 과제, 안전 이제 우리 나라도‘1인 1차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누구나 차 한 대씩은 소유하고 있다. 이 말은 자동차가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분을 차지한지 오래되었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동차는 편리함도 주지만 한 번의 사고로 돌이킬 수없는 상황을 만들기도 하기 때문에 위험성을 늘 생각해야 하는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4762명이다. 사상 처음으로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5000명 이하로 떨어졌다. 그러나 교통 선진국과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 한국이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기고 | 박근수 강원 인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사 | 2016-02-18 14:22 "보복운전"은 생각해서도 행동해서도 안 될 범죄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가 인류를 지배 하던중, 사막을 떠돌던 맥스가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잡히고, 한편 폭정에 불만을 품은 사령관 퓨리오사는 반란을 일으켜 분노의 도로를 향해 거세게 폭주한다. 그 중심에서 분노의 도로는 타오르고 솟구친다. 금속과 금속이 부딪히는 파열음과 폭발음이 뜨거운 아스팔트의 기름냄새와 더불어 지독한 압박의 액션에 빠져들게 하는 영화 "분노의 도로"다.정말 다시봐도 보고싶은 시대를 뛰어 넘는 마초적인 영화라고 평하고 싶을 정도다.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의 현실 기고 | 박유인 강원 양구경찰서 해안파출소 경위 | 2016-02-18 14:22 "올바른 졸업식 문화 정착시켜야 한다" 바야흐로 2월, 각급 학교의 졸업식 시즌이다.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부푼 마음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졸업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졸업준비로 바빠지는 것은 비단 졸업을 앞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들이 진정으로 축복받는 졸업식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우리 경찰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과거의 졸업식을 보면 일부학교에서 속칭‘졸업빵’이라는 밀가루, 달걀세레, 졸업과 동시에 그동안 입어왔던 교복을 찢어버리는 의식과 행동으로 사회문제가 된적이 있었다.이러한 강압적, 폭력적 졸업식 뒷풀이에 대한 경찰과 기고 | 곽현태 전남 고흥경찰서 포두파출소 경위 | 2016-02-18 14: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914924934944954964974984995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