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文정부 ‘부자증세’ 칼 뽑았다 문재인 정부가 이른바 ‘부자증세’ 방침을 공식화했다. 대신 중산·서민층 세제지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전문가와 각계각층 대표인사들로 구성되는 ‘조세·재정개혁 특별위원회(가칭)’가 설치돼 법인세율 인상, 경유 등 수송용 에너지세제 개편과 같이 사회적 이해관계가 첨예한 문제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서민 월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월세 세액공제율 상향조정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는 근로소득증대세제도 확대도 추진된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새 정부의 조세정의 실현과 공평과세 국정 철학을 명확히 하기 위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6-29 17:12 우미경 서울시의원, 고공 행진 집값 및 주거난 대책 강력 요구 서울시의회 우미경 의원(비례대표, 자유한국당)이 지난 22일 제274회 정례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제4차 회의 주택건축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집값상승과 인구유출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며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우미경 의원은 “현재 서울시 아파트 입주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됐다. 서울에 신규 아파트단지 여유 토지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 주거지 재개발이나 기존 아파트 재건축 외에는 공급물량을 늘릴 수 있는데 한계가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오는 7~9월(3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지방정치 | 정대영기자 | 2017-06-26 11:13 청약조정지역 대출규제 강화…서울 전역 분양권 전매 금지 서울과 경기·부산 일부 지역, 세종 등 ‘청약조정지역’에 한해 내달 3일부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이 10% 포인트(p)씩 내려간다. 집단대출의 일종인 잔금대출에 DTI 규제가 신설되고 서울 전역에서 입주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한편 하반기에는 청약조정지역의 재건축 조합원이 분양받을 수 있는 주택이 최대 3채에서 1채로 줄어든다. 또한 청약조정지역은 경기도 광명시와 부산 진구, 기장군 등 3개 지역이 새롭게 추가돼 총 40곳으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기 | 정대영기자 | 2017-06-19 17:10 일자리 종합대책 추진... 2만5천개 창출 목표 전남 화순군은 2021년까지 100개 기업 유치, 2만 5000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순군은 녹십자 백신공장 증설, 화순식품단지 입주 기업 유치, 직업체험센터, 숙박시설 사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미생물 실증지원센터, 동물 대체시험센터, 국립 백신·면역치료연구원 등 생물의약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사회적·마을기업 육성, 청년인턴 지원사업으로 서민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기간제 근무자들의 정규직화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호남 | 화순/ 서우열기자 | 2017-06-14 07:56 생활물가 지속 상승…서민가계 직격탄 생활물가 지속 상승…서민가계 직격탄 최근 하루가 멀다고 이어지는 생활물가 상승세는 특히 서민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계란, 닭고기, 치킨, 햄버거, 라면, 탄산음료 등 가격이 인상된 품목들이 서민들의 한 끼 식사나 간식, 외식 메뉴로 애용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치킨이다.'국민 간식'으로도 불리는 치킨은 지난달 초 BBQ를 시작으로 KFC, 교촌치킨 등이 주요 제품의 가격을 잇달아 올렸거나 올릴 예정이다.특히 가격 인상의 '총대'를 멘 BBQ는 주요 업체 중 가장 먼저 일부 품목의 가격을 올리더니 한 달여 만인 지난 5일부터 또다시 20가지 제품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6-11 10:24 성남시의료원, 의료차별 '특진' 없앤다 내년 개원을 앞두고 공공의료복지 모델로 주목받는 경기 성남시의료원이 선택진료(특진) 없이 전체 환자들을 대상으로 일반진료를 한다.성남시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성남시의료원 운영체계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24일 제출받아 이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의료원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행한 연구용역 보고서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경쟁력을 갖춘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되기 위해 ▲제도적인 뒷받침 ▲응급· 전염병 공익적 의료서비스 강화 ▲서민층을 위한 의료안전망 도입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경기 | 김순남기자 | 2017-05-25 08:22 이달부터 서민 340가구 가스시설 개선 전북 순창군이 이달부터 서민층 340가구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혀 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서민층을 대상으로 LPG고무호스를 무료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8000여 만원이 투자된다.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공동추진해 효율성을 높인다. 또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노령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이 사업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각 가정의 상황 호남 | 순창/ 오강식기자 | 2017-05-01 07:41 대선 교육공약 비전제시가 중요하다 한국 학생의 행복도를 나타내는 삶 만족도 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나라들 가운데 '꼴찌'와 다름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OECD가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의 일환으로 OECD 회원국을 포함한 72개국 15세 학생 54만명을 대상으로 평균 삶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10점 만점에 6.36을 기록했다. OECD는 지난 2015년 각국 학생들에게 '최근의 생활 전반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 0점(전혀 만족하지 않는다)에서 10점(충분히 만족한다)까지의 점수를 사설 | . | 2017-04-23 10:55 서민층 130여가구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 추진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130여 가구에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 불량전기설비 개선, 안전진단 등 전기시설 개선사업에 나선다. 서민층 전기시설 안전진단과 노후시설을 개선을 통해 불량 전기설비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전기 관련 생활불편을 해소해 서민층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누전차단기, 노후 전선 및 콘센트 교체, 고효율조명등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피플 | 산청/ 박종봉기자 | 2017-04-18 08:35 사드보복·미세먼지·대우조선 사태…정부 비난 속출 사드보복·미세먼지·대우조선 사태…정부 비난 속출 중국의 비상식적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 마음 놓고 외출조차 할 수 없는 극심한 미세먼지 오염, 수 조 원대 천문학적 규모의 적자를 내고 표류 중인 대우조선해양 사태….한국인·한국경제의 생존과 직결된 긴박한 현안이 쌓여있지만, 정부가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하며 최소한의 문제 해결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아무리 현재 대통령이 없고, 새 정권 출범이 임박한 점을 고려해도 '복지부동' 정도가 "너무 심하다"는 지적이 많다.◇ 세계 유례 없는 中 롯데마트 전지점 '마비'에도 '증거' 타령정부의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4-13 10:25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상황 점검 충남 당진시가 최근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1분기에도 당진시장 문화·관광형 사업 확정, 서민층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 당진사랑상품권 판매운동 전개(1억 5000만 원) 및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전통시장 이용(1억 2500만 원), 출향인사 고향상품 팔아주기(854명, 2700만 원)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국내 정치 불안 지속과 한·중 갈등,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국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올해 경제성장률도 2% 초반의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피플 | 당진/ 이도현기자 | 2017-04-03 07:52 남원시, 소외이웃 대상 '에너지복지사업' 조기 완료 전북 남원시는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형광등 및 백열등을 고효율 LED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총 5억 2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1500가구에 고효율 LED조명등을 교체한다. 2016년에도 1650가구의 LED조명등 교체로 서민층의 전기요금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 사업은 전기분야 전문기관인 전기안전공사와 협약을 맺어 가정 내 전기설비의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해 전기로 인한 화재예방에도 적극 힘쓰고 있 호남 | 남원/ 오강식기자 | 2017-03-17 08:41 철원군-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 철원군-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 강원 철원군은 7일 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와 심종래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며, 서민 주거복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공급과 주변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정비를 연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철원군과 LH공사는 사업비 약 279억으로, 동송지역과 갈말지역에 각각100호의 공공임대주택(국민임대주택 60호, 영구임대주택 20호, 행복주택 20호)을 공급하고, 사업지구 주변 약30만 평방미터에 강원 | 철원/ 지명복기자 | 2017-03-07 14:05 정초부터 천정부지 물가…깊어지는 서민 주름 1월 소비자물가가 4년 3개월 만에 2%대에 올라섰다. 특히 석유류와 각종 식료품의 물가 상승 폭이 커 서민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2일 통계청의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2.0%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폭은 2012년 10월 2.1% 이후 4년 3개월 만에 가장 컸다. 월별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상반기 대부분 0%대 상승률에 그쳤다. 하반기 들어 1%대로 올라서긴 했지만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1월 기록한 1.5%였다. 2015년에는 1월과 12월을 제외하고는 매달 0%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2-02 15:45 ‘수백만원대’ 설 선물 없어서 못판다 경기 불황과 최순실 국정농단에 따른 정국 혼란, 청탁금지법 등의 영향으로 올해 설 선물 시장은 전반적으로 얼어붙었지만 가격이 수백만 원에 이르는 최고급 선물세트의 경우 내놓기가 무서울 정도로 잘 팔리고 있다. 불황 속에 더 두드러진 우리 사회 ‘양극화’의 한 단면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서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을 앞두고 한우·굴비·청과·와인 등에 걸쳐 ‘프레스티지 엘(L)’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프레스티지 엘’은 최고급 상품만 엄선한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선물을 말한다. 1++ 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1-25 14:33 갤러리관악 2017 첫 번째 이야기, ‘복(福)을 그리는 민화’ 갤러리관악 2017 첫 번째 이야기, ‘복(福)을 그리는 민화’ 서정익 기자 = 한겨울의 추위를 녹일 수 있을 만큼 따뜻한 기운이 전해진다. 2017 정유년을 향한 자유롭고 소박한 소망이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갤러리관악이 2011년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이명희 초대전 ‘복(福)을 그리는 민화’다. ‘꽃과 닭’ ‘장생도’ 등 정교한 필치와 화려한 채색이 돋보이는 정감 있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한국적이면서 대중적인 예술이었던 민화는 조선후기 서민층에서 유행한 그림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아 서민들의 풍부한 서울 | 서정익기자 | 2017-01-10 10:10 속초시 '지역경제 활성화'역점 강원 속초시는 정유년 새해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화에 역점을 두는 시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실천키로 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올 한해 먼저 공공부분과 민간부분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사업 총 예산은 4억 원이 증가한 23억 원이 편성됐으며 특히 일자리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청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대비 예산이 3배 증가된 1억 5000만 원으로 총 25명의 청장년에 대해 관내업체가 청장년을 정규직으로 채용시 1인당 매월 1백만 원씩 6개월간 채용업체에 지원할 계 강원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1-09 08:39 "지방경제 살린다"정부 조직 강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 조직이 강화된다. 행자부는 내달 중 지방행정실 산하에 ‘지역경제지원국’(가칭)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지역발전정책관 산하 지역경제과와 지역금융지원과, 지방재정세제실 공기업과가 지역경제지원국 소속으로 옮겨진다. 지역 공기업에 관련된 새로운 과도 하나 신설해 지역경제지원국은 4개 과 체제로 운영된다. 행자부는 불필요한 ‘몸집 불리기’가 되지 않도록 신설 조직 인원을 다른 부서에서 이동시켜 채우는 식으로 주로 충원하고, 정원도 평균보다 적은 수준으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01-09 08:31 [기획특집] ‘신성장 산업’ 발굴로 미래경산 희망찬 한해 만든다 [기획특집] ‘신성장 산업’ 발굴로 미래경산 희망찬 한해 만든다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 ‘새해 설계’경북 경산시는 2017년에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무엇보다 현재 건립 추진 중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국제수준의 기술지원 허브를 구축하고, 15만㎡(약5만평)규모의 화장품 특화단지를 조성해 국내 화장품 기업을 본격적으로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일자리가 있어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고, 나눔과 배려가 있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획특집 | 경산/ 변경호기자 | 2017-01-03 15:39 포항시 '지역경제.민생 살리기' 적극 나섰다 경북 포항시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경기 둔화, 철강경기 부진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포항사랑 상품권 발행, 경제활성화 긴급자금 편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민생경제·안전 10대 대책을 발표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예산편성과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포항시는 내년에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 상품권 1000억 원을 발행한다.포항사랑 상품권 대구・경북 | 포항/ 박희경기자 | 2016-12-27 01:1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