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카이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스카이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내달 23일까지 스카이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사는 업사이클링 공모전을 통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공사의 친환경 경영성과를 홍보하고 국민들에게 자원 업사이클링(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을 합친 신조어로, 폐기된 제품 등에 디자인과 기능을 입혀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재활용 방법)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스카이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은 8월 31일 개최 예정인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된다. 신청 결과는 내달 26일부터 30일까지 문자 및 메일로 개별 안내할 예정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7-29 15:13 “여름캠프서 함께하는 참여민주주의 배워요” “여름캠프서 함께하는 참여민주주의 배워요” 사람 꽃 피는 충남 논산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체험과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참여민주주의를 배우는 특별한 캠프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최근 관내 중·고등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박 3일간 양촌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여름캠프 일정을 시작했다.26일까지 5일간 총 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여름캠프는 자연 속에서 어우러져 협동심과 자립심은 물론 기획과 의사결정까지 자발적으로 함께하는 참여 민주주의 의식함양을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지난 22일 1차 캠프 대전・충청 | 논산/ 박석하기자 | 2019-07-25 01:08 유튜브 '먹방' 성지로 탈바꿈한 모란시장 유튜브 '먹방' 성지로 탈바꿈한 모란시장 "예전에야 개고기로 유명했지만 이제는 사람들을 불러모을 다른 장점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을지로나 동묘 구제시장이 뜬 것처럼 최근 '뉴트로(복고풍의 재해석을 뜻하는 신조어)'가 유행이기도 하잖아요." 경기도 판교의 한 IT 기업에서 근무하는 주모(31)씨는 퇴근 후 종종 성남 모란시장을 찾는다. 오일장 날이면 장터 식당도 서고 길거리 음식이 풍부해 대형 마트에서는 얻기 힘든 식도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주씨는 "어릴 때 갖고 놀던 장난감처럼 향수를 자극하는 물건도 판다"며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 모란시장에서 먹거나 산 것 경기 | 김순남기자 | 2019-07-12 10:40 경기도 반바지 허용 첫날 경기도 반바지 허용 첫날 "오! 보기 시원하네.", "주무관님, 인싸~ 인싸~(insider의 줄임말로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뜻하는 신조어)" 1일 아침 반바지를 입고 출근한 경기도 민관협치과에서 갈등조정업무를 담당하는 구자필(48) 주무관에게 보인 상사와 후배 직원의 첫 반응이었다.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젊은 공무원이 아니라 쉰살을 바라보는 중년 공무원이 '파격'의 주인공이 된 것이 이색적이었다. 경기도가 여름철 공무원 복장 간소화 방안의 하나로 이날부터 두 달간 자율적으로 반바지 착용을 허용한 데 따른 다소 낯선 '풍경 경기 | 최승필기자 | 2019-07-02 09:30 “센트럴파크에 대형 스케이트장 만들자” 매년 겨울철이 되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주민 사이에서는 ‘송베리아’라는 단어가 자주 입에 오르내린다. 송베리아는 송도와 시베리아를 합친 단어로, 인천 다른 지역보다 송도에서 유난히 겨울 추위가 더 매섭게 느껴지는 현상을 나타내는 신조어다. 송도는 인천 연수구 해안선을 따라 앞바다를 매립한 지역이어서, 겨울이면 바닷바람을 정면으로 맞는다. 여기에 고층 건물 사이사이로 돌풍까지 자주 불어 송도 주민들은 겨울만 되면 ‘송베리아’ 추위가 엄습했다며 코트 깃을 여미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9-05-16 03:06 청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게릴라 상담부스’ 운영 충남 청양군 직영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우원)는 이달 한 달 동안 군내 청소년을 위한 게릴라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게릴라 상담부스는 ‘나쁜 기억을 지워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심리검사와 또래 관계, 진로, 학업문제, 정서적 어려움 등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창구다. 게릴라 상담부스 1회차는 최근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 운영, 1388청소년전화 ․ 인터넷스마트폰중독 ․ 학교폭력예방 퀴즈 및 문장완성하기, 신조어 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청소년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대전・충청 | 청양/ 이건영기자 | 2019-05-08 16:04 인천 ‘복고 여행 성지’로 급부상 인천이 복고 여행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시가 개항의 역사를 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중구 개항장 거리 등 인천의 뉴트로 여행지를 추천했다. 실제로 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새로운 복고’라는 의미의 신조어로, 과거 그대로의 모습에 새 옷을 입혀 새로운 스타일과 문화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거리 전체가 문화·역사 자원 = 인천은 서양 문물을 처음으로 받아들인 개항도시로 100년 전 지어진 항만, 우리나라 최초로 지어진 근대건축물, 외국인 클럽 등 조계지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9-04-30 10:44 성동구, 공사장 가림막에 ‘철수와 영희’ 눈길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주민들에게 구정을 알리는 홍보의 일환으로 복고를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 전략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바쁜 일상에 뒤를 돌아볼 겨를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구정을 조금 더 친숙하게 알리고자 ‘철수와 영희’라는 과거 교과서에 나오는 캐릭터를 들고 나왔다. ‘스마트 포용도시’라는 구의 비전과 구정의 핵심목표, 성동을 대표하는 생활밀착 사업 12개 등 대표적인 구 홍보대상을 33종의 위트 있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제작하고 생활현장 곳곳에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04-29 09:29 아산시, 미세먼지 저감 ‘온힘’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유관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종합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미세먼지 종합대책 설명회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특법)이 시행(2.15)되고,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인정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3.13)에 따라 이전과 달라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설명해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오 시장은 민선7기 아산의 주요 공약으로 ‘파란 하늘, 맑은 공기, 더 푸른 아산’이라는 비전과 함 대전・충청 | 아산/ 오재연기자 | 2019-03-21 01:42 서울 구로구, ‘청년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해 관내 기업 홍보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뉴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관내 기업 홍보에 나선다. 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마케팅 지원을 위해 최신 유망직종인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뉴미디어 크리에이터’는 동영상 사이트나 블로그 등에 직접 제작한 영상을 올리는 콘텐츠 제작자로 최근 영향력과 활동범위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구는 이들을 육성, 관리할 수 있는 종합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교육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영상 서울 | 서정익 기자 | 2019-03-19 14:10 최저임금 속도조절 힘싣나 최저임금 속도조절 힘싣나 14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직접 만난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인상 등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의 인상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의견도 충분히 대변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존의 소득주도성장 경제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고려해 최저임금 인상 폭에 있어서는 ‘속도조절' 쪽에 힘을 싣겠다는 뜻이 담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에서는 문 대통령이 사상 최초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것 자체만으로도 적잖은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2-14 16:36 어르신 미세먼지 걱정 없도록… 영등포구, 공기청정기 327대 보급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미세먼지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포함한 어르신 이용시설 175곳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최근 ‘삼한사미(三寒四微,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계절에 상관없이 겨울에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가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채현일 구청장은 민선7기 핵심목표인 ‘모두가 누리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의 실내 공기질 서울 | 박창복기자 | 2019-02-14 05:35 겨울철 미세먼지 대처법 3일은 춥고 4일은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지속된다는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는 말이 요즘 들어 점차 무색해지고 있다. 왜냐하면 바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지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북극 한랭기단이 한반도까지 밀고 내려오면서 겨울철 강력한 한파가 발생하고 있으며, 한파가 끝날 때쯤이면 중국발 미세먼지가 포함된 온난기단이 밀려오면서 삼한사미가 일상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럼,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기고 | 유동석 전남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장 | 2019-01-24 14:07 휴일 잊은 예산심사에도 법정시한 준수 ‘난망’ 휴일 잊은 예산심사에도 법정시한 준수 ‘난망’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감액·증액 심사를 맡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가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 2일)을 불과 열흘 앞두고 꾸려져 여야가 ‘벼락치기 심사'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22일 가동되기 시작한 예산소위는 휴일인 25일까지 나흘 연속 회의를 열고 예산 심의를 하고 있으며, 전날까지 사흘간 총 16개의 국회 상임위 중 7개 상임위 소관 부처의 1차 감액 심사를 마쳤다. 하지만 예산소위가 너무 늦게 구성된 데다, 내년도 예산 규모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가까이 늘어난 470.5조원에 달하고, 일자리 예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1-25 16:31 갑질없는 사회를 위해 ‘땅콩’, ‘라면 상무’ 이러한 단어를 들으면 어떠한 생각이 드는가? 아마 ‘갑질’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것이다. ‘갑질’이란 갑을관계에서 ‘갑’에 어떤 행동을 뜻하는 접미사인 ‘질’을 붙여 만든 말이다. 권력의 우위에 있는 갑이 권리관계에서 약자인 을에게 하는 부당행위를 총칭하는 개념으로 최근의 여러 사건으로 ‘갑질’이라는 단어는 사회 전반의 화두가 되었다. 이러한 행위는 과거부터 존재해 왔지만 최근 이를 계기로 채용비리, 부당한 업무지시, 성희롱 등 사회적 약자에 관한 갑질 사례가 화제가 되면서 ‘갑질’은 신조어로 자리 잡았다. 기고 |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 | 2018-11-14 13:46 건국대,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설립…학술세미나 열려 건국대,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설립…학술세미나 열려 건국대학교가 100세 시대를 맞아 21세기 웰니스 생활방식과 산업트렌드, 정책지향을 주도적으로 연구할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를 설립,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개소식과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성대하게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창립 개소식에는 신인섭 건국대 교육대학원 원장과 정상봉 철학과 교수 등 50여명의 내외빈 초청인사가 참석, 최수미 초대 연구소장이 설립배경과 국내외 웰니스 연구를 주도하고 및 산업응용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초대 최수미 연구소장은 서울대에서 심리상담학 박사를 교육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10-16 10:55 “공공기관 외국어 줄이자” 충북 국어쓰기 조례 추진 ‘밀레니엄타운, 바이오밸리, 바이오페스티벌, 테크노파크’ 충북도 산하기관과 각종 사업·행사의 이름이다. 충북도의회는 11일 도와 산하기관의 올바른 국어사용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송미애 의원 등이 발의한 ‘충북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조례안에는 공공기관의 이름, 정책명, 사업명, 상징, 구호 등을 정할 때 국어책임관과 미리 협의해 무분별한 외래어, 외국어, 신조어 대신 올바른 국어를 사용하도록 하는 규정이 담겨 있다. 이를 준수하지 않는 주요 정책·사업의 이름에 대해서는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가 도지사에게 지방정치 | 청주/ 양철기기자 | 2018-10-12 08:02 [칼럼] 한 나라의 정신은 말과 글에 있다 [칼럼] 한 나라의 정신은 말과 글에 있다 지난 9일은 한글날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해 발표한 1446년 이후 572년째 되는 날이다. 한글날은 1970년 법정 공휴일이 되었다가 휴일이 많아 산업 발전에 저해된다는 문제 제기로 1990년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한글이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과 문화사적 의의는 국민들이 알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해 2012년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다.경제적 발전에 못지않게 문명사적 가치가 존중받아야 한다는 시대적 흐름도 반영된 결과로 보아야 한다. 지금으로부터 500여 년 전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의 목적이 백성에게 있음을 분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8-10-11 13:56 [세상읽기 92] ‘사상 최대의 사망자’ 와 ‘문재인 케어’ [세상읽기 92] ‘사상 최대의 사망자’ 와 ‘문재인 케어’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살길이 막막했던 사람들이 삶의 끝에서 이제는 죽는 길도 막막하다. 그것이 고령자들의 현실이다.” 추석 연휴 직전, 신문과 방송의 뉴스가 남북 화해의 기쁨으로 가득 찰 때 관심을 끌지 못한 기사 한 토막이 신문에 실렸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통계청의 발표 자료였다.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사상 최대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음덕을 기리는 한가위의 참 뜻이 ‘사상 최대의 사망자 수’와 자연스레 오버랩 됐다.지난달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사망원인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8-10-03 10:15 워라밸을 위해 '청백가성' 도전하라 지난 달 인천지역에서 근무하는 일선 소방서의 청렴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충남 아산에 위치한 ‘맹씨행단’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사성 정승은 황희 정승과 함께 조선을 대표하는 청백리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부정청탁 등 정계와 관련해 집을 찾는 손님을 만나지 않으려 문을 걸어 닫고 지냈다고 전해지며 말이나 가마 대신 검은소를 타고 피리를 불며 검소하게 생활하여 백성들에 본보기가 되었다고 한다. 행단을 둘려보며 한껏 고양된 청렴의식을 가진 채 내려오던 길에 ‘고불맹사성 기념관’ 탁본 체험행사를 통해 받아 온 종이에는 청백가 기고 | 최민석 인천남동소방서 소방행정과 소방장 | 2018-08-27 13:0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