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개최되는 진해군항제 기간 교통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창원특례시가 주요 진입로에 탄력적으로 교통 통제를 실시키로 했다.20일 창원시는 진해군항제 기간 중 주말에 차량이 정체되거나, 혼잡하게 되면 임시 주차장을 운영하는 대신, 무료서틀버스를 이용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우선 시는 주요 진입로인 안민터널 일원 2개소, 장복터널 일원 1개소, 진해구청 일원 1개소 등에 차량 정체가 시작되면, 안민터널 방면 차량은 공단로(3,500면), 장복터널 방면 차량은 두산볼보로(3,000면), 진해 용원에서 오는
경남 | 창원/이채열 기자 | 2023-03-20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