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종로의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정한 10개 관광코스 ‘종로 모던길’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구는 관심 있는 주민, 관광객 누구나 종로의 근현대사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1876년 초기 개화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 과정을 조사하고 모던길 10개 코스를 정한 바 있다.모던길은 ‘1.21길’, ‘독립과 매국의 길’, ‘이방인의 은행나무 길’, ‘모더니스트, 문학의 길’, ‘개화를 향한 길’, ‘3.1운동길’, ‘혁명의 길’, ‘배움의 길’, ‘인생의 길’, ‘역사의 길’로 구성됐으며
서울 | 임형찬기자 | 2024-08-09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