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업편의 대가 뇌물수수 前 한전 익산지사장 실형 전주지법 제2형사부(박정대 부장판사)는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뇌물)로 전 한국전력 익산지사장 A씨(61)에게 징역 3년, 벌금 및 추징금으로 각각 4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된 모 태양광발전소 시공업체 대표 B씨(65)에 대해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5월 아내 명의로 태양광발전소 2곳을 지으면서 B씨에게 계약금 40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전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9-05-22 16:09 인천 공무원 집단 성매매 비용 ‘뇌물’ 여부 캔다 인천 구청 공무원들과 공기업 직원들의 집단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성매매 비용의 대가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서 파장이 예상된다. 경찰은 성매매 비용을 대신 결제한 공기업 직원과 해당 공무원들 사이에 업무 연관성이 있는지를 따져 뇌물수수죄 적용을 검토하는 한편, 조경업체가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20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과장(50·5급) 등 미추홀구 소속 5∼7급 공무원 4명과 B팀장(51) 등 인천도시공사 직원 3명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5-21 02:46 검찰 부실수사도 철저하게 조사해야 건설업자 등에게 뇌물과 성접대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이 구속됐다. 2013년 3월 '별장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지 6년 만이다. 김 전 차관에 대한 신병확보로 검찰 수사도 새 국면을 맞게 됐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의 영장 청구 사유는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게 1억3000만원 상당의 금품과 100차례가 넘는 성 접대를 받고 사업가 최모 씨에게 4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범죄 혐의로 적시하지 않은 성범죄와 수사외압 의혹도 수사할 계획이다. 늦어도 한참 사설 | . | 2019-05-19 11:25 김학의, 결국 구속…"증거인멸·도망염려" 김학의, 결국 구속…"증거인멸·도망염려" 건설업자 등에게 뇌물과 성접대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이 구속됐다. 2013년 3월 '별장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지 6년 만이다. 김 전 차관에 대한 신병확보로 검찰 수사도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김 전 차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주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이나 도망염려 등과 같은 구속 사유도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대기 중이던 김 전 차관은 곧바로 수감됐다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5-17 09:54 김학의 사흘만에 재소환…이번주 영장 방침 12일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성범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 전 차관을 사흘 만에 다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번주 안에 뇌물수수 혐의로 김 전 차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이날 오후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김 전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건설업자 윤중천씨(58) 등에게서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정황과 성범죄 의혹을 추궁하고 있다.낮 12시 50분께 수사단이 있는 서울동부지검 청사에 도착한 김 전 차관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부인하느냐', '성폭행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5-12 15:07 강원 시장·군수 8명 재판 중…살아남 수 있을까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는 강원도 내 자치단체장에게 직위 상실에 해당하는 형량이 선고되거나 검찰의 구형이 나와 지역 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일 도내 법원 등에 따르면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는 자치단체장은 18개 시·군 중 8명에 달한다. 뇌물수수 혐의로 대법원 최종심을 앞둔 한규호 횡성군수를 제외한 이재수 춘천시장, 조인묵 양구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김진하 양양군수, 김철수 속초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이경일 고성군수 등 7명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 종합 | 지방종합/ 이승희기자 | 2019-05-02 17:11 시공업체 갈취한 악덕 관급공사 감리업체 지자체로부터 도로공사 감리를 위탁받은 민간 감리업체 간부들이 시공업체들에 갖은 명목으로 1000여만 원의 뇌물을 받아 챙기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수뢰 혐의로 이천시 소재 A 감리업체 단장 정모 씨(44)를 구속 송치하고 같은 혐의로 부단장 정모 씨(46)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이들의 요구에 못 이겨 뇌물을 제공한 시공업체 대표 전모 씨(66) 등 4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정씨 등은 이천시의 위탁을 받아 시가 발주한 도로공사의 감리 업무를 맡던 2017년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9-04-30 02:20 관급공사 계약 편의 봐주고 검은돈 수수 5급 공무원 구속 계약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시공업체 측으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로 도내 한 자치단체 5급 공무원 A씨를 구속했다고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28일 밝혔다.또 A씨에게 거액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시공업체 대표 B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특정 분야 시설공사 계약업무를 총괄하던 모 부서 과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인 2017년 6월께와 2018년 2월께 B씨로부터 본인 명의 계좌로 각각 3000만원, 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B씨 업체를 소개한 데 이어 해당 업체가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9-04-28 15:24 강남서 경찰관이 피의자로부터 금품 정황 박창복기자 = 자신이 담당했던 사건의 피의자로부터 서울 강남경찰서 경찰관이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지난 16일 A(52) 경위의 주거지와 사무실,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강남서 수사과에서 근무하는 A 경위는 여성 사업가 B씨로부터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난 2017년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당시 경찰은 이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 관계자는 "B씨에 대한 고소장은 검찰에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9-04-17 16:39 ‘성매매 알선’ 경찰 간부 “뇌물수수는 하지 않았다” 바지사장을 내세워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경찰 간부가 첫 재판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만 인정하고 뇌물수수 혐의는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4단독 석준협 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첫 재판에서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소속 A(47) 경감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성매매 알선 혐의는 인정한다"고 말했다.그러나 "공소사실 중 뇌물로 받았다고 돼 있는 1000만원 상당의 차량은 명의 이전을 한 게 아니라 3개월 정도 (빌려서) 탄 것"이라며 "다른 업주에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4-11 15:33 박근혜·이재용·최순실 상고심 막바지 법리검토 박근혜·이재용·최순실 상고심 막바지 법리검토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피고인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상고심 재판을 심리 중인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핵심 쟁점을 두고 막바지 법리검토에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과 최씨, 이 부회장의 대법원 전원합의체 심리가 상당 부분 진척돼 이르면 이달 내에 선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의 한 관계자는 "통상 전원합의체 선고일정은 선고 10일 전에 확정되는 만큼 박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16일 전에는 선고가 내려지기 어려운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4-06 11:54 건설업체로부터 뇌물·향응 수수미추홀署, 인천해수청 직원 입건 항만 보수 공사를 맡은 건설업체의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수백만 원대의 접대를 받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해수청 6급 공무원 A씨(53)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말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항 남측 연도교 보수 공사를 맡은 한 건설업체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해당 업체 대표로부터 수백만 원대의 술 접대와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7억 원 규모의 해당 공사는 2017년 9월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4-01 16:40 與 ‘김학의사건’ 한국당 맹공 27일 더불어민주당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을 ‘김학의 게이트'로 명명하고 자유한국당에 대한 압박을 이어갔다. 한국당이 김학의 사건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곽상도 의원에 대한 수사 가능성이 거론된 것과 관련해 ‘정치보복' 프레임을 들고나온 데 대한 맞대응이자, 현 정부의 주요 개혁과제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은 김학의 전 차관 뇌물수수 혐의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인 곽상도 의원 등의 외압 문제를 신속하고 철저히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27 17:18 김학의 재수사 급물살…성접대 뇌물·외압의혹 우선 살필듯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이 해외 출국을 시도하다 저지당하면서 그에 대한 재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25일 열리는 검찰 과거사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김 전 차관에 대한 여러 의혹 중 검찰이 먼저 수사에 착수할 필요가 있는 부분을 정리해 보고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진상조사단 관계자는 “조사단의 조사가 어느 정도 진전된 혐의 중 공소시효가 남아있거나, 적극적 수사를 통해 공소시효 극복이 가능한 부분부터 골라내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를 받은 과거사위가 재수사 권고를 의결하면, 이를 법무부 장관이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3-24 16:14 평택시의회, 상설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의원 윤리 심사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가 의원의 윤리성 강화를 위해 상설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05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평택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구성한 윤리특위는 위원의 임기를 2년으로 하여 의장의 임기와 동일하게 제8대 전반기 의장단의 임기와 같은 내년 6월까지 상설화하기로 했다. 윤리특위 위원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 윤리특위 위원장은 의회 운영위원회 지방정치 | 평택/ 김원복 | 2019-03-13 15:41 전두환 추징금 20억 추가 확보절반 가까운 1030억 여태 미납 사자명예훼손 혐의 피고인으로 법정에 선 전두환(88)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20억원 안팎을 검찰이 추가로 환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아직도 국가가 받아내지 못한 추징금이 1천억원 넘게 남아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11일까지 검찰이 확보한 전 전 대통령의 추징금은 1174억9700여 만원으로 집행률은 53.3%다. 검찰은 지난 2017년 9월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 명의로 된 경기 연천군 토지를 매각한 이후 재국씨가 한때 운영하던 시공사 부지와 전씨 일가가 차명으로 보유한 임야 등 토지를 공매에 부쳐 20억원 안팎을 추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11 16:56 평택시의회, 윤리특위 상설화 한다 시의장의 성희롱성 발언과 시의원의 경찰 비하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경기 평택시의회가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기로 했다. 평택시의회는 최근 제204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서 김승겸 의원 등 전체 의원이 공동발의 한 ‘평택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가결했다. 개정 규칙안에 따라 의회는 윤리특위를 상시 개설해 사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심의하기로 했다. 심의 대상은 의원 윤리 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위반한 경우나 폭력, 욕설, 비방행위, 뇌물수수를 한 의원에 대한 징계 관련 사항이다. 징계수위 지방정치 | 평택/ 김원복기자 | 2019-02-21 08:53 양천소방서, 정부기관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양천소방서, 정부기관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서울 양천소방서(서장 김재학)가 31일 국내 정부기관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인증을 취득했다. 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발생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 4월부터 인증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부패방지 정책이나 제도의 구축여부, 반부패를 위한 리더의 의지, 부패위험진단과 모니터링, 개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양천소방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부패방지 방침을 서울 | 박창복기자 | 2019-01-31 17:13 검찰, 원희룡 제주지사에 당선 무효형 구형 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당선무효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내달 21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제갈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전직 국회의원 및 도지사로 당선된 적이 있어 공직선거법을 숙지하고 있었을 것으로 보임에도 범행에 이르렀고, 재선 도전하면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선출직 공무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원 지사는 6·13지방선거 예비후보 신분이던 지난해 5 사회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1-23 08:34 뇌물 전달 받아 땅속 묻어둔 전직 공무원 감형 “군수에게 전달해달라”며 업자가 건넨 돈을 받아 전달하지 않고 이를 땅속 등지에 감춰뒀던 전직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광주지법 제4형사부(항소부·부장판사 임주혁)는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은 전남 보성군 전 공무원 A(50)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압수된 땅속 보관 김치통 현금 뭉치 1개, 땅속 보관 죽 용기 속 현금 뭉치 1개, 벽장 속 보관 현금 뭉치 1개를 각각 몰수했다. A 씨는 2017년 3월 말부터 같은 해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12-25 11:1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