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위생적발 속초 '만석닭강정' 신뢰회복 전력 강원 속초시의 유명업소인 만석닭강정이 위생점검에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후 인터넷에서 실시간 검색 1위를 오르내리자 해당업체측이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과 소비자들은 지난 5월 작은 위생점검에 적발됐는데 뒤늦게 업체를 실명으로 거론하면서 대수롭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자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점검에 적발돼 과태료 행정처분을 받은 ‘만석닭강정’이 지난 18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는 등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7-20 07:48 김장 채소 가격 최대 70% ‘껑충’ 최근 김치에 들어가는 채소 가격이 최대 70%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주요 농산물 주간 거래 동향’에 따르면 잦은 비와 재고 부족 등으로 이들 채소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우선 이달 16일 소매 기준으로 건고추(화건·600g·상품)는 1만 7193원을 기록해 평년 7월 중순 가격인 1만 367원을 크게 웃돌았다. 1년 전 1만 174원과 비교하면 무려 69%나 올랐다. 건고추 중품 역시 같은 날 1만 5631원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73.4%,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무려 77. 농림·수산 | 백인숙기자 | 2018-07-20 07:45 김장김치 동났는데 김치 재료 가격 고공행진 김장김치 동났는데 김치 재료 가격 고공행진 올해도 절반이 지나가 지난 겨울 한 김장 김치가 떨어진 가구가 많지만, 최근 김치에 들어가는 채소 가격이 최대 70%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주요 농산물 주간 거래 동향'에 따르면 잦은 비와 재고 부족 등으로 이들 채소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우선 이달 16일 소매 기준으로 건고추(화건·600g·상품)는 1만7193원을 기록해 평년 7월 중순 가격인 1만367원을 크게 웃돌았다. 1년 전 1만174원과 비교하면 무려 69%나 올랐다. 건고추 중품 역시 같은 날 1만5631원으로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7-19 09:35 옹진군, 꽃게 금어기 위반행위 "어림없다" 인천시 옹진군은 수산자원의 번식보호를 위해 설정된 꽃게 금어기를 맞아 꽃게 포획 금지위반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꽃게 포획 금지기간은 매년 6월21일부터 8월20일까지이며, 서해5도서 어장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로 지정돼 있다. 금어기를 위반해 꽃게 등을 포획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군은 꽃게 포획금지기간 중 꽃게를 불법 포획하거나 보관 또는 유통·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며, 관내 어장과 항·포구 위판장 등을 중심으로 단속할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7-19 08:27 의령군, 2018년산 마늘 현장 수매 25일까지 실시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2018년산 마늘에 대해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역농업인들의 판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 수취가격 보장을 위해 현장 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수규격은 20kg 그물망으로 하고 수매기간(토, 일 제외) 중 짝수일은 의령읍에 위치한 토요애 유통(주) 제2유통센터 출하장에서 실시하고 홀수날은 부림면에 위치한 동부농협 감암집하장에서 실시함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은 해당 날짜에 맞추어 수매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마늘의 경우 동절기 저온다습으로 인한 잎마름병, 노균병 등의 영향으로 전남과 경남 | 의령/ 최판균기자 | 2018-07-17 07:34 경기농기원 버섯연구소, 버섯배지 재사용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버섯 수확 후 발생하는 버섯배지에 미생물 처리를 통해 질소량을 증진시켜 재사용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는 톱밥 함량이 높아 팽이나 큰느타리버섯처럼 사료용으로 재사용되기 어려워 폐기되고 있다. 버섯을 한 번 수확한 배지는 버섯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성분 부족으로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버섯연구소는 지난 2016년부터 느타리 수확후배지를 버섯 배지로 재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 질소 성분을 증진시키는 미생물 2종을 버섯 배지에 투입했다. 농림·수산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7-17 07:17 초복 앞두고 육계 산지가격 하락 삼계탕 수요가 많아지는 7월임에도 병아리 생산 증가로 육계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우는 도매가격이 지난해보다 오를 전망이다. 1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이달 주요 축산물 가격 관측 전망에 따르면 한우는 공급 감소로 가격이 오르지만, 돼지·육계·오리 등의 산지가격은 가격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축 마릿수가 꾸준히 감소하는 한우 1등급의 지난 5월 평균 도매가격은 1만 8164원(지육 1㎏당)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8% 상승했고, 6월에도 9.8% 상승했다. 이달에도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은 전 농림·수산 | 김윤미기자 | 2018-07-16 07:52 강원도 농산물 전국 대형유통업체와 대대적 기획특판전 개최 강원도는 대형유통업체의 농산물 유통비중 증가에 따라 도내산 농산물 성출하기에 전국 선점 및 판매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기획특판전을 7.11~8.22까지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국 28개 농협 유통센터(260개 하나로마트포함), 전국 147개 이마트(210개 에브리데이), 전국 142개 홈플러스(376개 익스프레스), 전국 118개 롯데마트(657개 롯데슈퍼) 등 2,017개 대형유통매장에서 「강원도 우수 농산물 기획특판전」 추진으로 도내산 농산물로 전국 농산물 유통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유통사별 특판일자는 서원유통이 7.11~7 농림·수산 | 춘천/ 김영탁기자 | 2018-07-11 16:08 한밭대, IP지역인재 양성사업 '기업 현장견학' 한밭대, IP지역인재 양성사업 '기업 현장견학' 한밭대학교는 최근 취업연계 IP지역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일원에서 기업 현장견학을 실 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식재산정보사업단 주관하는 사업에서는 지식재산 관련 역량을 겸비한 이공계, 인문계 고급인력의 양성 및 활용을 위해 대학 중심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견학은 산업체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한밭대 특허전략 경진대회 참가 학생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롯데주류 강릉 공장과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발전소에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먼저 롯데주류 강릉공장 교육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7-09 17:10 고기값 양극화 갈수록 심화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기인 한우와 돼지고기의 가격 차가 날로 벌어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으로 고깃값마저 양극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등급 한우 지육 ㎏당 평균 도매가격은 1만 8164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6399원)보다 10.8% 올랐다. 지육은 도축 이후 부산물을 제거해 몸통 위주로 정리된 고기를 말한다. 6월 1~20일 가격은 1만 8399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농림·수산 | 백인숙기자 | 2018-07-09 07:29 쌀값 26% 껑충, 37년만에 최고 쌀값 26% 껑충, 37년만에 최고 올해 상반기 쌀값이 폭등하면서 곡물값 상승 폭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생강, 고춧가루, 감자, 호박 등 밥상에 자주 오르는 농산물값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곡물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올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85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2011∼2013년 상반기 6∼10%대 상승률을 유지하던 곡물값은 2014년 마이너스로 전환한 이후 4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왔다. 올 상반기 곡물값 상승은 쌀값이 견인했다. 쌀값은 지난해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상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7-08 13:36 해역에 어린 주꾸미 30여만마리 순차적 방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달 21일부터 4일까지 보령, 서산, 태안 등 도내 해역에 순차적으로 어린 주꾸미 30여 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주꾸미는 지난 4월 보령에서 확보한 어미에서 산란유도 과정을 거쳐 확보한 개체를 성장시킨 것으로 체중 0.05g 크기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도내연안 산란장으로 조성된 지역을 우선 방류했고, 추가 생산량은 주꾸미가 많이 생산되는 서천, 홍성 등 해역에 방류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어린 주꾸미 84만 6000마리 농림·수산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07-04 17:22 광양제철소 세계 첫 30년만에 열연코일 4억톤 생산달성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4일 단일제철소로서 세계 최초로 약 30년만에 열연코일 생산 누계 4억 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1987년 2월 27일 광양제철소 1열연공장을 준공한 이래 31년 5개월 만에 이룬 기록으로, 일반강 위주의 생산체제에서 고급강(현 WP 점유율 61%) 중심의 생산체제로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단기간 내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이번 달성한 누계 생산량은 길이로 환산할 경우 약 1천2백49만km로, 1톤 규모의 승용차를 4억대 생산하고 지구를 311바퀴를 돌 수 있는 길이이다.광양제철소 열연부는 경제일반 | 광양/ 나영석기자 | 2018-07-04 16:22 보령시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6명 선정 보령시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6명 선정 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 홍승완, 박소영, 이종우, 송윤혜 주무관을 열심히 일한 공무원, 조형희 주무관을 ‘6월 중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3일 직원모임에서 시상했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문화공보실 홍승완 주무관은 유물 등 246점을 확보해 조선후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충남지역 옛 보부상의 발자취를 재현한 보령박물관 기획특별전 ‘길 위의 삶, 보부상’을 개최하고 주말 가족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산림공원과 박소영 주무관은 임 피플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07-04 08:08 석유류 가격 상승…교통물가 ‘들썩’ 밥상물가 ‘주춤’ 석유류 가격 상승…교통물가 ‘들썩’ 밥상물가 ‘주춤’ 국내 석유류 가격이 오르면서 공업제품·교통 물가까지 들썩이고 있는것에 반해 밥상물가를 끌어올렸던 채소와 축산물 가격은 다소 안정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5% 올랐다. 지난해 7∼9월 2%대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0월 1%대(1.8%)에 진입하고서 9개월째 1%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9개월 연속 2%를 밑돈 것은 지난 2012년 11월∼2016년 12월(4년 2개월) 후 처음이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에는 석유류의 영향이 컸다. 석유류 가격은 지난해 같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7-03 14:43 기름값 뛰자 공업제품·교통 물가 ‘들썩’ 기름값 뛰자 공업제품·교통 물가 ‘들썩’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석유류 가격이 올라 공업제품·교통 물가까지 들썩이고 있다. 이에 반해 밥상물가를 끌어올렸던 채소와 축산물 가격은 다소 안정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5% 올랐다. 작년 7∼9월 2%대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0월 1%대(1.8%)에 진입하고서 9개월째 1%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9개월 연속 2%를 밑돈 것은 2012년 11월∼2016년 12월(4년 2개월) 후 처음이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에는 석유류의 영향이 컸다. 석유류 가격은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7-03 09:19 전남도, 수산 가공품 생산량 급증 김 산업 호조 등으로 전남 수산 가공품 생산량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수산 가공품 생산량은 지난 2015년 23만 8000t, 2016년 32만 8000t, 지난해 34만 1000t을 기록했다. 전국 대비 생산 점유율도 지난 2015년 19%, 2016년 21%, 지난해 26%로 높아지고 있다. 물김 생산과 수요 증가에 따라 마른 김 생산량이 많이 늘어난 영향인 것으로 전남도는 분석했다. 지난해 물김 생산량은 38만 3000t으로 지난해보다 7만 2000t 늘었다. 가공품인 마른김 생산량도 12만 3000 농림·수산 | 남악/ 권상용기자 | 2018-07-02 07:59 광양시, 특산물 매화빵 명물거리 조성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지역 명물인 광양 매화빵의 판촉을 위해 ‘광양매화빵 명물거리’를 조성키로했다. 광양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매화빵을 6차산업화 동력으로 육성키 위해 ‘광양매화빵’을 소재로 시내 중심가에 대표 명물먹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양매실의 새로운 소비처를 발굴키 위한 관광상품화사업의 하나로 개발한 광양매화빵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광양매화빵’은 잘게 썬 매실과 매실원액이 첨가된 앙금, 국내산 밀과 쌀로 만들어져 달지 않으면서 상큼한 맛을 내고, 매실과 견과류가 씹히면서도 피플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7-01 16:00 태안군, ‘명품 특산물’ 육쪽마늘 맛보세요! 감칠맛이 일품인 태안군 대표 특산물 육쪽마늘이 한창 수확되고 있다. 맛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있는 태안 육쪽마늘은 항암, 항균활성, 항혈전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촉진과 살충작용,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알리신과 더불어 유용성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높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태안지역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황토에서 서늘한 해풍을 맞고 자라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적의 환경조건에서 유황이 더해진 ‘유황육쪽마늘’도 인기리에 판매되는 등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림·수산 | 태안/ 한상규기자 | 2018-07-01 15:51 금계란·금감자 가격 ‘급락’ 금계란·금감자 가격 ‘급락’ 30개들이 한 판에 1만 원을 넘나들던 계란 가격이 4000원대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또 불과 2개월 전 ‘금감자’라 불리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감자 가격도 2개월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중품 기준)는 이달 4058원으로 1년 전(지난해 6월, 7951원)보다 49.0%나 하락했다. AI가 기승을 떨치던 1년 반 전인 지난해 1월(9096원)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계란값이 이처럼 폭락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생산농 경제일반 | 김순남기자 | 2018-06-26 14: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