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되는 ‘봄철 나물류’ 16종 150건에 대해 ‘방사능 및 잔류농약 정밀검사’ 결과 5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 161kg을 압류 폐기하고,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이번 검사는 지난 1일부터 수원, 안양, 안산, 구리 등 도내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유통매장, 로컬푸드, 생협 등에서 봄철 나물류 15종을 수거, 잔류농약 263종과 요오드(131I), 세슘(134Cs+137Cs) 등 방사성물질 검출 여부를 확인했다.대상 품목은 곰취, 냉이, 달래, 돌나물, 머위, 미나리, 방풍나
사회일반 | 최승필기자 | 2019-03-24 15:29